타우랑가 여행의 둘째 날이에요. 어제는 겨울이어도 날씨가 화창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어요. 숙소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메모리얼 공원으로 이동해서 놀이터에서 좀 놀고, 웰컴 베이 핫 풀에 갔어요. 날씨가 흐리기도 하고 이번 여행은 매일 온천을 가려고 계획했거든요.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서 쉬었어요. 친구 가족과 같이 여행을 왔는데, 타우랑가에서의 2박은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숙소가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드릴게요. 메모리얼 공원안에서 미니 골프 타우랑가 처음 여행 왔을 때 메모리얼 공원에 왔었는데, 바다 옆에 위치한 공원이 너무 좋았어요. 여름이기도 했고, 공원 안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잘 놀았어요. 큰 분수대가 있는데 여름에는 그 안에서도 아이들이 수영하며 놀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