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의 오클랜드 최고의 맛집, 강촌 (KangChon Restaurant) -도미니언점에 점심먹으러 다녀왔어요. 강촌에 가서 또 욕심내서 아이들과 탕수육, 짜장면 곱빼기, 잠뽕 곱빼기를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큰 아들이랑 다음부터는 욕심부리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한국식당이 집 근처에 없어서, 가끔 가게 되면 음식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한식당에 가면 너무 먹고 싶은 게 많아서 3명이서 4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먹고 배부르면 다음부터 안 그래야지 하면서, 주문할 때만 되면 욕심을 부려요. 한국에서는 안 그랬는데, 외국에 몇 년 살면서 음식 욕심이 생겼어요.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웨스턴스프링스 공원과 벚꽃이 예쁘게 핀 콘웰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 백조, 오리가 많은 웨스턴 스프링스 공원 (Wes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