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우먼의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1박만 하고 보스턴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라서 숙소 결정할 때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호텔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뷰에서 숙박을 하고 싶어서 검색을 한끝에 마지막에 두 호텔로 좁혀졌습니다. Niagara Falls Marriott Fallsview Hotel & Spa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 호텔 앤 스파)와 Embassy Suites by Hilton Niagara Falls Fallsview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 폴스뷰) 두 호텔중에서 호텔에서 보이는 폭포뷰 리뷰를 많이 본 뒤에 Niagara Falls Marriott Fallsview Hotel & Spa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 호텔 앤 스파)로 결정하고 폭포뷰로 예약하였습니다. ..

미국에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어제도 비가 부슬부슬 오고 안개가 자욱했는데,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미국여행을 12월에 해서 날씨 걱정이 많았었는데, 계속 날씨가 좋다가, 하필 나아아가라 가는 날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일정을 변경할 수 없어서 5시간 20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미국에서 보는 뷰보다 캐나다에서 보는 뷰가 좋다고 해서 캐나다에 호텔을 예약하고 Rainbow International Bridge를 지나서 캐나다로 향했습니다.       미국에서 캐나다 나이가라 폭포 입국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처음 여행 계획을 세울때에는 미국 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 후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안개..

저는 여행일정을 계획할 때, 여행지를 정하고 비행기 티켓팅을 한 후 대충의 루트를 정하고 숙소를 예약합니다. 여행세부일정을 정하다 보면 다른 지역으로 변경될 수도 있고, 일정을 하루이틀 줄이고 늘릴 수도 있어서 늘 숙소는 부킹닷컴이나 ihg앱에서 무료취소가 되는 곳으로 예약합니다. 이번에는 여행도중에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였기에, 미국 나이아가라 Fairfield Inn & Suites Niagara Falls로 예약했던 호텔을 취소하고 워싱턴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길에 위치한 Candlewood Suites Harrisburg I-81 - Hershey Area, an IHG Hotel로 여행 3일 전쯤 예약하였습니다.       밤운전은 피할려고 하는  편이지만 워싱턴에서 나이아가라로 한 번에 가면..

아침에 뉴욕 맨해튼에서 출발해서 4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7시 30분에 출발해서 12시 전에 도착하는 거였는데, 맨해튼에서 허츠 렌터카 대여하는 게 지체되어서 1시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허츠 렌터카 대여할 때 생긴 이슈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에 남겼는데, 밑에 링크 올릴 테니 뉴욕에서 렌터카 대여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뉴욕 맨해튼에서 허츠 렌트카 대여한 후기 (34th Street Midtown)오늘은 아침 일찍 렌터카를 대여해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원래 일정은 뉴욕에서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뉴욕 여행 중에 갑자기 워싱턴도 가보고 싶어서, 워싱starsmum.tistory.com   점심을 워싱턴에 도착하자마..

뉴욕의 8박 9일 여행을 끝내고 허츠에서 차를 렌트해서 자동차로 6박 7일 동안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여행의 루트는 뉴욕-워싱턴-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보스턴-뉴욕이었습니다. 처음 여행루트를 정할 때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보스턴으로 들어와서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를 갔다가 뉴욕으로 들어와서 뉴욕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거였는데, 연말에 뉴욕 호텔 비용이 2배 이상 비싸서 비행기표를 구매 후 루트를 변경해서 마지막날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다시 들어와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미국 동부 자유여행 고속도로 톨게이트 총 비용 정리    미국 동부를 차로 여행할때에 고속도로의 톨게이트를 지나가야 합니다. 미국 서부여행에는 고속토로 톨비용이 따로 나가지 않아서 신경 안 쓰셔도 되는데..

미국 서부 자유여행할 때 LA에서 그랜드서클을 돌고 라스베가스 갈 때에는 도로에 휴게소가 없었는데, 뉴욕에서 워싱턴 가는 길에 우리나라 고속도로처럼 휴게소가 많이 보였습니다. 휴게소 있는 매장은 대부분 패스트푸드지만 휴게소마다 매장이 조금씩 다른데, 휴게소 들어가기 전에 안내판에 어떤 음식점이 있는지 나오니 선택해서 휴게소 가면 됩니다.       미국 동부 자유여행-뉴욕에서 워싱턴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위에 사진처럼 어떤 음식점이 있는지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저희가 방문했던 휴게소입니다. 판다 익스프레스를 가려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미국서부에서는 도시마다 판다 익스프레스가 있었는데 뉴욕에는 없는지 알았는데, 지나가다가 크리스마스 때 문닫힌 판다 익스프레스를 보고 아..

오늘은 아침 일찍 렌터카를 대여해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원래 일정은 뉴욕에서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뉴욕 여행 중에 갑자기 워싱턴도 가보고 싶어서, 워싱턴 주요 관광지만 하루정도 구경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변경했습니다. 다행히 숙소는 무료취소 가능한 곳이어서 취소하고 다시 워싱턴 근방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맨해튼에서 워싱턴까지 3시간 45분 정도 소요되어서 아침 7시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맨해튼 34th Street에 위치한 허츠 렌터카업체에 도착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허츠 렌트카 대여한 후기 (34th Street Midtown)    저희는 LA, 뉴욕 모두 여행과 지도 사이트를 통해서 허츠 렌터카를 이용했는데, LA 공항을 생각하고 뉴욕 맨..

오늘은 뉴욕여행의 마지막날 저녁이자 크리스마스 날입니다. 크리스마스이니 뉴욕 맨해튼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와 피터루거 두 군데 다 가고 싶었는데, 피터루거는 예약이 만석이여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로 며칠 전에 예약해서 방문했습니다. 피터루거가 예약이 더 빠르게 되니 피터루거 가실 분들은 날짜 여유를 두고 예약하세요. 일주일 뒤 미국 동부여행을 하고 뉴욕에서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 전에라도 가고 싶었는데, 그날도 예약이 이미 끝나서 피터루거는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피터루거에 가보고 싶어서 다음에 다시 뉴욕 여행을 해야겠습니다.      뉴욕의 크리스마스날,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의 저녁   크리스마스 날 저녁을 먹기위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오늘은 미국 뉴욕여행 8박 9일 중에서 8일째 날이자 크리스마스입니다. 내일은 아침에 바로 렌터카를 빌려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라서 뉴욕의 관광은 오늘은  마지막날입니다. 크리스마스인데, 오늘이 뉴욕 여행 중에 제일 날씨가 흐렸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는 여행자라서 관광을 하러 호텔에서 출발해 봅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5-6일이면 충분히 관광지는 다 둘러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마지막 이틀은 정말 여유 있게 움직였습니다.      뉴욕여행 8일째날-Pier 86 at Hudson River Park/롱아일랜드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좀 불었지만, 호텔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동선이 나오지 않아서 걸어서 갔습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에서 ..

8박 9일의 뉴욕여행에서 오늘 저녁에 방문한 곳들이 다 여러 번 방문했던 곳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2번째 방문했고, 타임스퀘어, 브라이언트공원(Bryant Park), 록펠러세터앞에 트리 보러 여러 번 방문했었습니다. 타임스퀘어는 관광지를 방문했다가 숙소에 가려면 타임스퀘어 역에서 자주 내려서 매일 지나다녔습니다. 겨울여행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자주 방문했던 곳들입니다.       8박 9일의 뉴욕여행해서 여러 번 방문한 장소 3곳 추천   이틀 전에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어면서 봤던 뉴욕 맨해튼의 멋진 야경을 또 보고 싶어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틀 전보다 더 늦은 시간에 와서 더 예뻤던 브루클린 브리지입니다. 뉴욕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으면 낮에 덤보 쪽을 방문하고 브루클린 브리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