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여행 76

뉴질랜드 북섬 여행 2일차- 타우포 Huka Prawn Park새우낚시, 후카폭포, 힐튼레이크타우포

뉴질랜드 북섬 여행 2일 차날, 타우랑가에서 타우포로 이동했어요. 점심때쯤 도착해서 후카 새우 공원에 가서 점심을 먹고, 새우 공원 안에서 새우 낚시를 하기로 했어요. 지인이 새우 낚시를 가 너무 재미있어서 타우포 여행 갈 때마다 간다고 하더라고요. 갈 때마다 새우를 5마리 정도씩 잡았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재미있었다고 추천해줬어요. 공원에서 놀고 근처에 있는 타우포 갈 때마다 잠시 들리게 되는 후카 폭포에 들렀다가 타우포 숙소 힐튼호텔에서 저녁에 수영을 하는 일정이에요. 도착하자마자 Huka Prawn Park 후카 새우 공원에 가서 점심을 먹고, 패밀리 티켓을 구매해서 공원에서 한참을 놀았어요. 새우 낚시, 패들보트, 오리배등 등 공원에는 아이들 즐길거리가 많이 있었답니다. 패밀리 티켓은 $75였는데,..

뉴질랜드 북섬 여행 1일차 타우랑가-마운트망가누이, 타우랑가 숙소추천

아이들 학교 1 텀 방학에 맞혀서 한국에서 엄마가 어제 오셨어요. 그래서 뉴질랜드 북섬 중에서 오클랜드에서 가장 운전해서 가기 쉽고, 관광하러 제일 많이 가는 타우랑가, 타우포, 로토루아를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지나고 보니 웰링턴까지 다녀오던가, 코로만델까지 다녀올걸 그랬다는 후회가 들어요. 저때는 뉴질랜드에 간지 얼마 안 돼서 운전이 약간 부담스럽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은 뉴질랜드 어디든 운전하고 다닐 수 있는데 말이에요. 뉴질랜드에서 3년 살아서 해외여행 할때 제일 잘 일정을 짤 수 있고 제일 좋은 곳이 저는 뉴질랜드인 거 같아요. 나중에 꼭 엄마, 아빠 모시고 뉴질랜드(북섬, 남섬 모두) 관광시켜드리고 싶어요. 저는 세 번째 방문인 타우랑가입니다.올 때마다 제일 먼저 가는 곳은 마운트 망가..

뉴질랜드 코로만델 여행 -캐시드럴코브, 핫워터비치

오클랜드에서 코로만델 캐시드럴 코브, 핫 워터 비치까지 거리는 174km 정도, 차로 2시간 정도 소요돼요. 저 개인적으로는 뉴질랜드 남북섬을 다 운전해 봤는데, 핫 워터 비치를 비가 아주 많이 오는 날 운전하고 나서는, 뉴질랜드의 모든 길이 운전하기 아주 편안해지더라고요. 그만큼 뉴질랜드에서 운전하기 제일 험한 길은 핫 워터 비치 가는 길 30분 정도인 거 같아요. 오클랜드에서 당일 치기로 아침에 출발해서 캐시드럴 코브, 핫 워터 비치까지 다녀왔어요. 꼭 출발하시기 전에 물때를 확인하시고 출발하세요. 물때가 안 맞으면 캐시드럴 코브도 완벽하게 볼 수 없고, 핫 워터 비치에서 뜨거운 온천물도 바닷물에 다 잠겨서 즐길 수가 없어요. 뉴질랜드 코로만델 여행-캐시드럴코브 Cathedral Cove 여름엔 캐시..

2박3일의 타우랑가여행-타우랑가 맛집-피쉬앤칩스, 워터월드 워터파크

짧은 2박 3일의 타우랑가 여행 마지막 날이에요. 한국에서 절친이었던 4 가족이 먼 뉴질랜드까지 같이 와서 또 여행을 같이 하다니,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어요. 오늘은 오크랜드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2년 전에 놀러 왔을 때 맛있게 먹은 Bobby's Fresh Fish Market에 가서 피쉬앤칩스를 먹고 산책 후에 해가 지기 전에 일찍 출발하력 했는데, 바다에 워터파크처럼 물놀이 시설이 있는 걸 본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해서 계획보다 늦게 오클랜드로 돌아왔어요. 아침으로 타우랑가에서 유명한 Bobby's Fresh Fish Market Waterfront Tauranga에 갔어요. 뉴질랜드에서 피시 앤 칩스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예요. 생선 종류 선택하면 바로 튀겨..

2박3일의 타우랑가 여행- 파파모아비치에서 하루종일 파도놀이하기

타우랑가 2박 3일 여행의 둘째 날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가 바로 눈앞에 있으니, 아이들은 빨리 바다 나가서 놀고 싶어 하더라고요. 아침은 간단히 먹고 바디보드와 모래놀이할 도구들을 챙겨서 바다로 나갔어요. 파파모아 비치도 서핑많이 하더라고요. 서핑 수업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서핑 배워볼 거냐고 물어봤더니, 뉴질랜드 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그냥 안 배우고 바디 보드만 타고 논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서핑 강습 끝날 시간쯤 배우겠다며 찾아갔으나 마감되어서 못 배웠어요. 그래도 하루 종일 바다에서 신나게 잘 놀았답니다. 이때는 몰랐는데, 여기 바다에서 꽃게와 조개가 많이 잡히더라고요. 나중에 꽃게 잡은 내용도 올려볼게요. 파도가 있어서 그렇지 바다 수심은 깊지 않아서 아이들 놀기 좋아요. 안전..

2박3일 의 타우랑가 여행-마운트마웅가누이, 파파모아비치, 타즈만홀리데이파크

한국에서 5개월 전쯤에 계획하고 숙소를 예약한 타우랑가 2박 3일 여행날이에요. 2년 전 타우랑가 갔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고, 오클랜드에서 타우랑가 까지는 3시간 거리인데, 운전하는 도로도 힘들지 않아서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조기유학, 단기유학 온 같은 아파트 친구들과 뉴질랜드 학교 시작하기 전에 추억을 만들려고 여행을 떠났어요. 오클랜드에서 각자 차를 가지고 타우랑가 시티 헤리스 공원의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았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점심은 바로 맞은편 The Phoenix에서 먹었어요. 정말 식당 선택을 잘했나 봐요. 아이들이 여기서 먹은 햄버거와 너무 맛있다고 해서 2박 3일 동안 3번은 온 거 같아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타우랑가에 여행 가면 꼭 가는 ..

뉴질랜드 북섬여행 - 자이언트 샌드듄에서 샌드보딩 모래썰매타기, 90마일비치에서 조개잡기

Kaitaia 카이타이아에서 Giant Sand Dunes 자이언트 샌드 듄 까지는 98km,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날 카이타이아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그냥 오클랜드로 출발할까 다시 북쪽으로 되돌아갔다가 갈까 고민하다가, 남편의 결정으로 자이언트 샌드 듄까지 다시 달렸어요. 그때 안 갔으면 다시는 못 갈 거리와 위치라서 갔다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전날 케이프 레잉가와 90마일 비치 간 포스팅↓ 뉴질랜드여행 - 뉴질랜드 최북단 케이프 레잉가, 90마일비치 조개잡기 뉴질랜드 공기야 워낙 좋지만, 파이히아 숙소가 숲속에 있어서 코가 더 뻥뚫리는듯한 느낌의 아침을 맞이했어요. 오늘은 아침에 망고누이 피쉬앤칩스가서 아침을 먹고 케이프 레잉가로 출발하 starsmum.tistory.com Gi..

뉴질랜드여행 - 뉴질랜드 최북단 케이프 레잉가, 90마일비치 조개잡기

오늘은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케이프 레잉가와, 끝이 안 보이는 넓은 바다 90마일 비치에서 조개 잡고 파도 놀이한 이야기입니다. 뉴질랜드 공기야 워낙 좋지만, 파이히아 숙소가 숲 속에 있어서 코가 더 뻥 뚫리는듯한 느낌의 아침을 맞이했어요. 오늘은 아침에 망고 누이 피시 앤 칩스 가서 아침을 먹고 케이프 레잉가로 출발하기로 했어요. 망고 누이 피시 앤 칩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개인적으론 타우랑가 피시 앤 칩스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어제 여행 일정과 숙소 정보는 여기에서 보시면 돼요↓ 뉴질랜드 북섬 여행 - 베이오브아일랜드,케이프레잉가,90마일비치, 모래썰매 뉴질랜드 북섬 여행 - 2박3일 베이오브아일랜드,케이프레잉가,90마일비치, 모래썰매 뉴질랜드 북쪽 끝 케이프 레잉가를 보기위해 2박..

뉴질랜드 북섬 여행 - 파이히아에서 레셀 가는 방법, 파이히아 숙소 추천

뉴질랜드 북쪽 끝 케이프 레잉가를 보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북섬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오클랜드에서 케이프 리아가 까지는 약 435km로 6시간 정도 소요돼요. 한 번에 가기는 힘들 거 같고, 베이 오브 아일랜드 관광도 할 겸, 파이히아에서 1박 하고, 오클랜드 에로 돌아올 때는 카이타이아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오클랜드-러셀-파이히아 (1박) 망고 누이-케이프 레잉가-90마일 미치-카이타이아(1박)-모래썰매 타기-오클랜드 이번 여행 일정이에요 파이히아에서 러셀 가는 방법 여행 첫날, 오클랜드에서 파이히아까지는 240km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돼요. 파이히아에 도착해서 바로 러셀 가는 페리를 타고 러셀에서 조금 놀다가 돌아왔어요. 페리로는 15분, 섬이 아니라서 돌아가면 자동차로도 갈 수..

[뉴질랜드남섬여행] 36. 픽턴에서 웰링턴으로 인터아일랜더 페리타고 이동

뉴질랜드 남섬 여행 36일째 날, 남섬의 마지막 날이에요. 아침에 카이코우라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픽턴으로 이동하여 마지막으로 점심을 맛있는 걸 먹고 픽턴 구경 좀 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페리를 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바로 페리 타는 곳으로 갔어요. 오늘은 인터 아일랜더 페리를 타고, 웰링턴으로 가서, 바로 Waiouru까지 이동하는 일정이었어요. 픽턴에서 오후 2시 15분에 페리를 타서 웰링턴에는 5시 45분 도착. 3시간 30분이 소요돼요. ↓인터 아일랜더 페리는 왕복으로 예약했고, 예약방법은 전에 쓴 포스팅을 봐주세요↓ [뉴질랜드남북섬여행] 6. 인터아일랜더 페리타고 웰링턴에서 픽턴으로 이동 뉴질랜드 남섬여행 6일차, 드디어 인터아일랜더 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