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여행

2박3일의 타우랑가여행-타우랑가 맛집-피쉬앤칩스, 워터월드 워터파크

캐리어우먼 2022. 9. 4. 15:42

짧은 2박 3일의 타우랑가 여행 마지막 날이에요.  한국에서 절친이었던 4 가족이 먼 뉴질랜드까지 같이 와서 또 여행을 같이 하다니,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어요. 오늘은 오크랜드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2년 전에 놀러 왔을 때 맛있게 먹은 Bobby's Fresh Fish Market에 가서 피쉬앤칩스를 먹고 산책 후에 해가 지기 전에 일찍 출발하력 했는데, 바다에 워터파크처럼 물놀이 시설이 있는 걸 본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해서 계획보다 늦게 오클랜드로 돌아왔어요.

 

 

 

 

 

 

<타우랑가 맛집>

아침으로 타우랑가에서 유명한 Bobby's Fresh Fish Market Waterfront Tauranga에 갔어요. 뉴질랜드에서  피시 앤 칩스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예요.

생선 종류 선택하면 바로 튀겨서 주니 안 맛있을 수가 없겠지요? 생선도 맛있지만 저는 굴튀김 아주 맛있더라고요. 음식 사진을 찾을 수 없어서 구글 지도 링크해요. 위치와 리뷰를 참고해서 타우랑가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Waterfront Tauranga
Waterfront Tauranga

 

 

 

사진에 보이는 길 끝에 있는 작게 보이는 파란색 건물 뒤쪽에 Bobby's Fresh Fish Market Waterfront Tauranga 피시 앱 칩스 가게가 있어요.

 

 

 

 

 

 

<타우랑가 물놀이 워터월드>

Waterfront Tauranga
Waterfront Tauranga

 

 

 

공원에서 잠시만 놀다가 오클랜드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바다에 워터파크가 펼쳐져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이걸 보고 그냥  갈 수 없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는데, 나이 제한이 있었어요. 10살부터 혼자 들어갈 수 있고 5-9세까지는 부모가 같이 들어가야 해서, 첫째들만 들어가서 놀았어요. 어른들은 수영복이 없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거든요.

가격은 인당 17불 정도 했던 거 같아요. 가격은 날짜마다 조금씩 달라서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돼요.

 

 

 

 

Waterpark | Waterworld Waterpark | AucklandWaterpark | Waterworld Waterpark | Auckland

Waterworld floating waterpark is the best place in Auckland to play this summer. Fantastic family fun on the water for kids and adults of all ages this summer. Waterpark | Waterworld Waterpark | Auckland

www.wipeout.co.nz

 

 

 

Waterfront Tauranga
Waterfront Tauranga

 

 

10살이 안된 둘째 셋째들은 수영복을 입은 채로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까지는 3시간이 걸리는데, 뉴질랜드는 밤이 되면 불빛이 별로 없고 차들도 별로 없어서 운전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해가 지기 전에 오클랜드로 다시 돌아왔어요. 짧지만 알찬 2박 3일의 타우랑가 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