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여행 76

뉴질랜드 트래킹 카랑가하케 협곡, 와이히 비치 , 와이히 로켓 공원 놀이터

뉴질랜드 북섬 여행 6일 차, 오늘이 다시 오클랜드 집으로 돌아가요. 오늘은 날씨가 꽤 쌀쌀하네요.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와이히 비치를 잠시 감상하고 출발해서 와이히 로켓 공원 놀이터에서 놀다가, Hauraki Rail Trail 폭포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경하고, 카랑가하케 협곡 Karangahake gorge에서 30분 정도만 트래킹을 했어요. 와이히 비치 Waihi Beach 와이히 비치는 뉴질랜드 북섬의 베이 오브 플렌티 끝쪽에 있는 마을인데, 해변의 백사장의 길이가 9km에요. 예쁜 해안가 마을이고, 예쁜 바다인데 저희 가족은 이번에 날씨가 추워서 바다에 못 들어가서 와이히 비치의 매력을 제대로 못 느끼고 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뉴질랜드 사람들이 여름에 휴양지로 많이 오고, 서핑으로도 유명해요...

뉴질랜드 북섬여행 5일차-리조트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기

뉴질랜드 5박 6일 여행의 5일째 날이에요. 이번 여행은 핫 워터 비치 2박, 와이히 비치 3박 일정으로 왔어요. 핫 워터 비치는 여러 번 갔었지만 늘 좋았는데, 항상 오클랜드에서 당일치기로 가다가, 핫 워터 비치 홀리데이 리조트에서 2박을 하니 여유도 있고, 숙소도 마음에 들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어요. 와이히 비치는 작은 마을이라 별다른 거 할 건 없었는데, 처음부터 온수풀 수영장 보고 숙소를 예약한 거라 괜찮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다시 온다면 숙소 가격 생각했을 때 와이히 비치보다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가 수영장도 더 크고 숙소도 더 깨끗하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더 커서 레이크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로 갈 거 같아요. 지난번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 포스팅을 링크 걸어 놓을게요. 하루종일 리조..

뉴질랜드 북섬여행4일차-와이히 비치에서 꽃게 낚시

뉴질랜드 북섬 여행 4일 차 날이에요. 어제 핫 워터 비치 홀리데이 리조트에서 와이히 비치 홀리데이 리조트로 이동했어요. 오늘은 와이히 비치에서 꽃게 낚시를 하기로 했어요. 타우랑가 파파모아 비치에서 꽃게 낚시에 재미를 본 후 저희 아이들은 게 낚시를 아주 좋아해요. Tasman Holiday Parks에서 와이히 비치까지는 가깝지만 저희는 꽃게 낚시할 게망, 낚싯대, 꽃게를 잡으면 넣을 아이스박스, 텐트, 간식 등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와이히 비치에서 꽃게 낚시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서 텐트도 계속 뒤집어져서 겨우 텐트를 쳤어요. 저 텐트는 카투만두 세일할 때 사서 바다 갈 때마다 아주 잘 사용했어요. 뉴질랜드 비치에 있으면 바람이 많이 불거나 햇빛이 아..

와이히 비치 리조트 Tasman Holiday Parks - Waihi Beach

오늘은 핫 워터 비치 TOP 10 홀리데이 공원 체크아웃하고, 와이히 비치 TOP 10 홀리데이 리조트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저희는 핫 워터 비치에서 이동했기 때문에 100km 거리였고 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어제까지는 한여름 처럼 날씨가 좋더니,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출발하고 나서 비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쏟아지더라고요. 핫 워터 비치 가는 길이 구불구불한 길이 있는데, 하필 거기를 지나갈 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정말 긴장하고 운전했어요.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운전했는데, 이날 이후로 뉴질랜드에서 어딜 가든 운전이 어렵다고 느낀 적이 없고, 아주 쉬었어요. 뉴질랜드 남북섬 어디를 가든, 비 오는 날 핫 워터 비치를 가는 길을 한번 운전했더니 운전이 아주 쉬웠어요. 와이..

뉴질랜드 자연온천 핫워터비치, 핫 워터 비치 TOP 10 홀리데이 공원

3 텀 방학이 시작되는 금요일, 아이들 학교 끝나자마자 집에 가서 옷 갈아입혀서 오후 3시 30분쯤에 핫 워터 비치로 출발했어요. 오클랜드에서 핫 워터 비치까지는 168KM로 2시간 15분 정도 소요돼요. 이번 여행은 핫 워터 비치에서 2박을 하고 와이히 비치에서 3박을 하는 일정인데, 숙소는 모두 홀리데이 탑 텐으로 예약했어요. 핫 워터 비치는 지인과 같이 가서 첫날은 도착해서 짐 풀고, 숙소마다 바비큐 기계가 있어서 고기를 구워 먹고, 수다 떨며 하늘의 수많은 별을 구경했어요. 언제 와도 좋은 자연온천 핫 워터 비치 Hot Water Beach 핫 워터 비치 TOP 10 홀리데이 공원의 최대 장점은 숙소에서 핫 워터 비치까지 산책로가 되어있어서 걸어서 바다로 나갈 수 있어요. 길도 예쁘게 잘 되어 있..

와이망구 볼카닉 밸리 하이킹, 폴리네시안 스파, 로토루아 한식당 추천

오늘은 타우랑가에서 로토루아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타우랑가에서 바로 오클랜드로 가기에 아쉬워서 로토루아에서 1박을 예약해놨어요. 오늘은 겨울 뉴질랜드 날씨답게 날씨가 흐리고 부슬비가 잠깐씩 내리기도 했어요. 내일까지 비가 내리더라고요. 내일 날이 좋으면 루지를 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Motion Entertainment Centrer에서 아이들 좋아하는 게임과, 미니골프, 레이저 태그를 하고 오클랜드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오늘은 와이망구 볼카닉 밸리에 갔다가, 저녁에 폴리네시안 스파에 가기로 했어요. 이번 여행의 테마는 겨울 온천 여행이니까요. 와이망구 볼카닉 밸리 와이망구 볼카닉 밸리는 하이킹 코스가 있고, 크루즈 코스가 있어요. 하이킹 코스- 입장권 성인(16세 이상)-$44, 어린이(6-15세)..

메모리얼 공원, 웰컴베이 핫 풀 온천, 타우랑가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타우랑가 여행의 둘째 날이에요. 어제는 겨울이어도 날씨가 화창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어요. 숙소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메모리얼 공원으로 이동해서 놀이터에서 좀 놀고, 웰컴 베이 핫 풀에 갔어요. 날씨가 흐리기도 하고 이번 여행은 매일 온천을 가려고 계획했거든요.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서 쉬었어요. 친구 가족과 같이 여행을 왔는데, 타우랑가에서의 2박은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숙소가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드릴게요. 메모리얼 공원안에서 미니 골프 타우랑가 처음 여행 왔을 때 메모리얼 공원에 왔었는데, 바다 옆에 위치한 공원이 너무 좋았어요. 여름이기도 했고, 공원 안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잘 놀았어요. 큰 분수대가 있는데 여름에는 그 안에서도 아이들이 수영하며 놀더라고요. ..

마운트 마웅가누이, 맥라렌 팔스 공원, 마운트 핫 풀스 온천-타우랑가여행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8번째 방문하는 타우랑가예요. 3번은 당일치기로 와서 꽃게만 잡고 오클랜드로 돌아갔고, 5번은 여행으로 왔어요. 타우랑가는 주로 여름에 여행하러 왔는데, 뉴질랜드 한겨울인 7월의 방문은 처음이었어요. 뉴질랜드 겨울은 비가 많이 와서 미리 여행 계획해서 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날이 흐리거나 비가 와도 놀 수 있는 온천 쪽으로 여행을 많이 가요. 이번 겨울 여행은 1일 1 온천을 목표로, 타우랑가 2박 로토루아 1박 총 3박 4일의 여행이에요. 마운트 마웅가누이 Mount Maunganui 타우랑가 여행하러 와서 마운트 마웅가누이 산 등반은 4번째에요. 4번째라서 그런지 힘들이지 않고 다녀왔어요. 둘레길을 걸으면 초입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요. 풍경을 바라보며 잠깐 쉬다 갔어요...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 여행 마지막날 - Huka Falls, Blue Spring Putaruru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 3박 4일의 여행 마지막 날이에요. 첫째가 오후 2시에 친구랑 플레이 데이트 약속을 잡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후카 폭포 갔다가 오클랜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블루 스프링스를 산책하고 오클랜드 마운트이든에 위치한 한인 중국집 강촌에 가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타우포 여행갔다가 오클랜드 올라오는 길에 산책 코스로 좋은 2곳을 소개해 볼게요. Huka Falls-타우포 여행 중에 꼭 들려야 하는 곳 타우포 여행 가면 도착한 날이나 돌아가는 날에 꼭 들르게 되는 후카 폭포예요. 시원한 물줄기에 가슴까지 뻥 뚫리는듯한 기분이 느껴져요. 폭포 물 색도 파스텔톤 아쿠아 블루 색상으로 예뻐요. 이곳에서 제트보트도 탈 수 있어요. Huka falls Jet 어른은 129불 어린..

하루종일 리조트안에서 수영하고 놀수 있는 레이크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

타우포 여행 3일째 날이에요. 오늘은 같이 여행 온 친구 가족들은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날이라 오전에 리조트 내에서 트램폴린을 타고 놀았어요. 친구들이 가고 나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오늘은 수영장에서 점심 저녁 다 주문해먹고 밤 9시까지 레이크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를 떠 나지 않았답니다. 원래 오늘 같이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날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아쉽다고 해서 하루 더 저희 가족만 숙박을 연장하고 놀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레이크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가 정말 좋았는지 다음에는 7박을 예약하고 오자고 하더라고요. 하루 종일 리조트 안에서 수영하고 놀 수 있는 레이크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들이 오클랜드로 출발하기 전까지 오전 내내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어른들은 아이들 노는 거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