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3년살기 일상 72

뉴질랜드 학교생활-오클랜드 수학대회 Mathex

매년 오클랜드에서 7-10학년 수학대회가 8월에 Barfoot & Thompson Stadium가 열립니다. 이틀에 걸쳐서 진행되고, 첫날은 7-8학년 둘째 날은 9-10학년이 수학대회를 합니다. 대회전에 학교강당에서 미니 대회를 열어서 학교 대표를 선발하는데, 저희 아이 학교는 4명씩 2팀을 선발했어요. 대회전에 점심시간에 따로 연습도 하고 아이들이 기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뉴질랜드 학교생활-오클랜드 수학대회 Mathex 저희 아이들은 3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조기유학을 하였습니다. 7,8 학년 때 모두 학교 대표로 선발되었는데, 7학년때에는(2020년) 대회전에 코로나 이슈로 짧은 락다운이 있어서 대회가 미뤄져서 10월에 하였고, 8학년때에는 대회직전 또 코로나 이슈로 락다운이 되었는데, 락다운이 길어..

뉴질랜드 10월에 피하비치에서 수영하기

3 텀 방학이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과 방학 내내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어제 타우랑가 파파모아비치에 당일치기로 가서 게낚시를 한 후, 오늘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피하비치에 다녀왔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당일치기로 타우랑가 파파모아비치 게낚시 뉴질랜드 3년 살기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 중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당일치기로 타우랑가 파파모아비치에 게낚시 다녀왔습니다. 3 텀방학 중인데, 요 근래 오클랜드 날씨가 여름날씨 같이 너무 좋 starsmum.tistory.com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바닷물은 차가운지라, 추우면 모래놀이만 할 생각으로 갔는데, 아이들은 바다에 들어가서 신나게 파도놀이를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첫해는 겨울은 그렇게 춥더니, 2년 차가 되니, 겨울도 첫해보다는 안 추웠고, 아이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당일치기로 타우랑가 파파모아비치 게낚시

뉴질랜드 3년 살기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 중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당일치기로 타우랑가 파파모아비치에 게낚시 다녀왔습니다. 3 텀방학 중인데, 요 근래 오클랜드 날씨가 여름날씨 같이 너무 좋았습니다. 파파모아비치에 게 낚시하러 종종 다녀와서 전에 블로그에서 몇 번 썼었는데, 구글지도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타우랑가 파파모아 비치에서 게 낚시 포인트 아이들이 2주 전에 아빠랑 게 낚시했을 때 너무 재미있었는지, 게 낚시 너무 가고 싶어 해서 숙소를 알아봤어요. 뉴질랜드 노동절이 월요일 있는 롱위캔드 주간이라 그런지 급하게 타우랑가, 파 starsmum.tistory.com 뉴질랜드 코로만델에서의 낚시, 코로만델 Wyuna bay 비치, 파파모아 비치에서 게 낚시 뉴질랜드에 와서 아..

산책하기 좋은 웨스턴 스프링스 공원, 뉴질랜드 벗꽃 명소 콘월 공원

저희 가족의 오클랜드 최고의 맛집, 강촌 (KangChon Restaurant) -도미니언점에 점심먹으러 다녀왔어요. 강촌에 가서 또 욕심내서 아이들과 탕수육, 짜장면 곱빼기, 잠뽕 곱빼기를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큰 아들이랑 다음부터는 욕심부리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한국식당이 집 근처에 없어서, 가끔 가게 되면 음식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한식당에 가면 너무 먹고 싶은 게 많아서 3명이서 4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먹고 배부르면 다음부터 안 그래야지 하면서, 주문할 때만 되면 욕심을 부려요. 한국에서는 안 그랬는데, 외국에 몇 년 살면서 음식 욕심이 생겼어요.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웨스턴스프링스 공원과 벚꽃이 예쁘게 핀 콘웰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 백조, 오리가 많은 웨스턴 스프링스 공원 (Western..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오클랜드 근교 버터플라이 크릭 (Butterfly Creek)

3 텀방학중이고 날씨는 좋은데, 첫 주에 여행을 다녀와서 딱히 할 것이 없어서 오클랜드 내에서 안 가봤던 곳을 검색했어요. 많이들 간다는 공항 근처에 버터플라이 크릭 (Butterfly Creek)에 다녀왔는데, 저희 아이들에게는 좀 시시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방학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고 더워서 1시간 정도만 머물다가 돌아왔답니다. 버터플라이 크릭 (Butterfly Creek)은 저학년인 아이들에게 추천해 드려요.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오클랜드 근교 버터플라이 크릭 (Butterfly Creek) 토끼, 기니피그, 염소, 알파카, 양, 돼지, 닭, 새들 동물들이 많이 있고 아이들이 옆에서 보고 만져볼 수도 있어요. 동물먹이를 구입해서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데 이 체험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

오클랜드 오라케이 도메인에 위치한 오라케이 놀이터

오클랜드 10월의 3 텀 방학기간이예요. 날씨가 계속 한여름처럼 좋아서 방학을 잘 즐기고 있어요. 이번 3 텀 방학 시작하자마자 코로만델 핫 워터 비치와 와이히로 여행을 갔을 때도 날씨가 좋아서 아주 잘 놀았는데, 여행 다녀와서도 날씨가 계속 좋으니 집에만 있을 순 없어서 집에서 자동차로 9분 거리인 오라케이 도메인 공원으로 놀러 나왔어요. 오클랜드 오라케이 도메인에 위치한 오라케이 놀이터 10월에 반팔 입은 아이들이 보니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어요. 햇살도 따스하고 바람도 안 불어서 한여름같이 더웠어요. 뉴질랜드에서 더우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면 시원해요. 둘이라서 잘 싸우기도 하지만 밖에 나오면 심심해하지 않고 둘이 잘 놀아요. 서로 그네를 밀어주며 잘 논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9..

오클랜드 콘웰공원, 오클랜드 맛집 아마노(Amano), 미션베이 인라인타기

오클랜드의 9월, 아이들은 뉴질랜드 3 텀 학교생활 중인데, 평일에는, 축구 레슨, 테니스 레슨, 수영 레슨을 받고 주말에는 축구시합, 플리파볼 연습과, 시합을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틈틈이 아이들과 오클랜드 안에서 놀러도 다니고 알차게 보내봅니다. 뉴질랜드 9월이면 오클랜드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에요. 어떤 날은 여름처럼 덥고, 어떤 날은 또 춥고 종잡을 수 없는 뉴질랜드의 9월 날씨예요. 오클랜드 콘웰 공원 놀이터 (Cornwall Park Playground) 날씨 좋은 주말,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라서 플리파볼 시합하기 전에 아이들과 가까운 콘웰 공원에 다녀왔어요. 콘웰 공원 놀이터 옆에 주차해놓고 오늘은 놀이터에서 놀기로 했어요. 콘웰 공원 놀이터는 넓고 짚라인, 기차, 그..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타카나마켓(Matakana Village Farmers Market), 3번째 방문한 고트 아일랜드 (Goat Island Marine Reserve)

뉴질랜드의 7월은 겨울 날씨예요. 겨울엔 비가 많이 오고 추워서 여행이나 나들이 나가기도 힘든데, 다행히 주말마다 아이들이 스포츠 하느라 바빠서 추운 겨울도 바쁘게 지나갔어요. 2 텀 방학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타카나마켓(Matakana Village Farmers Market)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마타카나 마켓에 갔다가 오후에는 마타카나 마켓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고트 아일랜드 (Goat Island Marine Reserve)에 다녀왔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타카나마켓(Matakana Village Farmers Market) 오클랜드에서 마카카나 마켓이 유명하다고 해서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는데, 겨울에 오게 되었어요. 방학 시작하자마자 늦잠을 자고 ..

뉴질랜드 조기유학일상-플레이데이트, 방과후 스포츠, 뉴마켓맛집 HEIZO

락다운때 학교 온라인 수업을 7주정도하고, 드디어 학교에 갔어요. 락다운이 끝나자마자 사람없을때 레이크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로 여행가서 3박4일을 놀다가 온일은 정말 잘한거 같아요. 리조트안에서 몇일 있어도 지겹지 않은 Lake Taupo Holiday Resort 아이들 있는 집은 꼭 다녀오세요. 여행 포스팅 아래에 링크 걸어 놓을께요. 정말 강력 추천하는 곳이예요. 하루종일 리조트안에서 수영하고 놀수 있는 레이크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 타우포 여행 3일째 날이에요. 오늘은 같이 여행 온 친구 가족들은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날이라 오전에 리조트 내에서 트램폴린을 타고 놀았어요. 친구들이 가고 나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오늘 starsmum.tistory.com 뉴질랜드 조기유학일상-플레이데이트, 방과후 ..

뉴질랜드에서 가장 힘들었던 covid-19 락다운 일상

전 세계가 covid-19 때문에 난리가 났을 때, 뉴질랜드는 멀리 떨어진 섬나라라서 바이러스가 좀 늦게 나타났어요. 뉴질랜드 정부에서 갑자기 72시간 뒤로 락다운 날짜를 정했는데, 저희 이사날짜는 그 뒤 날이었는데, 이삿짐 업체에 사정해서 큰 짐만 옮겨주는 걸로 하고, 작은 짐은 제가 친구들과 같이 미리 옮겨놨어요. 다행히 이사 갈 집이 비어있는 상태라 가능했던 일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야반도주하는 사람처럼 하는 이사와 타국에서의 락다운은 지금은 추억이지만, 그때는 다신 경험해보고 싶진 않았어요. 뉴질랜드에서 가장 힘들었던 covid-19 락다운 일상 청소업체에서도 청소 못한다고 해서, 락다운 전날 전에 살던 집에 가서 혼자 5시간 청소하고 (뉴질랜드에서는 이사 갈 때 살던 집 청소를 하고 나와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