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오클랜드 신도시 스톤필드 Stonefields에 1년 정도 살았어요. 처음을 집 렌트를 할 때 아이들 학교 근처도 알아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은 집도 크고 렌트비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비쌌고, 저렴한 집들은 너무 오래되어서 도저히 못 살 거 같았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스톤필드에 집을 렌트했어요. 신도시라 동네 자체도 깔끔하고 집도 한국 아파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스톤필드의 2 베드룸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를 후보에 두었는데, 타운하우스는 그 전 개입자가 개를 키워서 청소를 해도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아파트로 확정했어요. 아파트지만 1층이라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걱정 없었고, 베렌다도 넓어서 아이들 친구들 놀러 왔을 때도 가볍게 놀기 좋았어요. 오클랜드 신도시 스톤필드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