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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3박5일여행]1-2. 푸꾸옥 마사지 웨일스파 추천, 푸꾸옥 호텔추천 크라운프라자푸꾸옥스타베이

푸꾸옥 여행 첫 번째 날, 베트남은 지금은 우기인데, 비는 다행히 안 왔지만 오전에 비가 많이 왔는지 날씨가 흐렸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날씨가 화창하면 기분이 좋은데 날씨가 흐려서 기분이 별로 였지만, 짧은 여행 일정인데다른 날은 날씨가 다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동남아를 여름휴가 때 종종 갔는데 항상 우기였어도 날씨는 좋았어요. 크라운프라자푸꾸옥스타베이 호텔에 짐을 풀고 웨일 스파에 마사지받으러 가기 전에 호텔을 구경했어요.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은 2021년에 오픈했다고 했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어디든지 깔끔했어요. 매일 오전에 수영장도 청소하더라고요. 한국사람은 못 봤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많았고, 유럽 사람, 호주 사람도 조금 있었어요. 해외 나가서 한국사람 많으면 왠지 불..

[푸꾸옥3박5일여행]1. 크라운플라자 푸꾸옥스타베이, 웨일스파, 비엣젯항공

큰아이 방학 시작 날에 맞춰서 비행기표를 비엣젯항공으로 한 달 전쯤 예약해두고, 호텔은 IHG 계열 Hotel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3박을 예약했어요. 처음에는 마일리지로 1박을 좋은 곳으로 하고 2박은 돈으로 예약하려고 하다가, 검색해보니 크라운 플라자 호텔이 지은 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한데, 우리가 가진 IHG 마일리지로 3박이 예약 가능하길래, 이번 여행에는 돈도 절약하고 마일리지로 예약했어요. Crowne Plaza Phu Quoc Starbay, an IHG Hotel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 별다른 준비 없이, 하루에 한 번 마사지를 받겠다는 계획만으로 웨일 스파에 일주일 전쯤 다 저녁시간으로 예약하려고 했으나, 하루 빼고 원하는 시간 2시간은 풀 부킹이었어요. 시간 조정해서 3번으로..

[뉴질랜드남섬여행] 21. 푸카키호수, 마운트쿡 알파인 살몬, 마운트쿡 후커밸리트래킹, 여행중 카드 해킹당했어요.

오늘은 테카포에서 마운트 쿡으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오늘의 여행 일정은 테카포 호수를 아침에 산책하고, 테카포 호수보다 더 색깔이 예쁘다는 푸카키 호수에서 연어를 먹고, 마운트 쿡 후커 밸리 트래킹 후에 오늘 묶을 숙소 헤미티지 호텔에서 저녁 뷔페를 먹을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새벽에 카드가 해킹당하는 바람이 카드가 정지되어있어서 헤미티지 호텔에서 뷔페를 못 먹고 컵라면을 먹었답니다. 여행 중 카드 해킹이 되어서 은행에서 카드 정지시켰어요 테카포 호수를 바라보면 간단하게 카페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갔는데, 결제하는데 자꾸 결제카드가 디클라인 났는데, 카페 점원이 자기네 기계가 종종 이런 경우가 생긴다고 해서, 현금으로 계산하고 커피 마시는데, 갑자기 새벽에 잠결에 본 anz 은행에서 문자가 온 거 같아서 확..

[뉴질랜드남섬여행]20. 테카포호수에서 별보기 투어 Chameleon Stargazing, 테카포 온천 추천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 20일 차, 드디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남섬중에서도 테카포가 별 보는 포인트라고 해서, 기대를 하며 출발했어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아침에 날이 좀 흐리고 쌀쌀해서 혹시 별보기 투어를 신청했는데 혹시나 비가 와서 별을 못 보게 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테카포에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너무 좋아졌어요. 테카포 온천은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테카포 도착하자마자 Kohan Restaurant 코한 레스토랑에 점심 먹으러 갔어요. 테카포 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점심은 정말 최고였어요. 살몬동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코로나 전에는 예약 안 하면 못 먹는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끝..

[뉴질랜드남섬여행]19. 크라이스트처치 숙소 추천, 치치쇼핑몰 맛집

뉴질랜드 남섬여행 19일째 날이에요. 남섬에 여행 와서 넬슨에서 하루 비가 왔고, 그리고 오늘 날씨가 안 좋았어요.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오늘은 실내 위주로 계획을 짰었는데, 다행히도 일기예보가 맞아서, 어제는 정말 더운 여름 날씨여서 바다에서 신나게 놀았고, 오늘 아침엔 비 오고 갑자기 가을 같은 날씨로 변해서 영화 보고 박물관 미술관을 다녀왔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쇼핑몰에서 영화 보기 뉴질랜드 남섬 여행 19일째 날이에요. 오늘은 아침에 비가 내려서 쇼핑몰에 있는 영화관에 둘째가 보고 싶어 하던 스파이더 맨 영화를 보러 갔어요. Westfield Riccarton 웨스트필드 리카톤 안에 있는 Hoyts 영화관으로 갔어요. 애들 보내고 오랜만에 쇼핑하려고 했는데, 한 시간도 안 돼서 다 둘러볼 정도로 크..

[뉴질랜드남섬여행]18. 크라이스트처치 맛집-스시부페, 크라이스트처치 섬너비치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 18일째 되는 날이에요. 아이들 머리를 한국 가서 잘라주려고 했는데, 더벅머리를 더 이상 봐줄 수가 없어서, 오늘은 아침부터 미용실을 검색해서 갔으나, 3 군대 다 예약 마감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머리 자르는 건 일단 포기하고 내일 자르기로 한뒤에,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구경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섬너비치에서 놀고, 저녁에 스시부페 Koji Japanese Buffet Christchurch 에 다녀왔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크라이스트처치 트램 앞에서 기념으로 사진한장 찍었어요. 뉴질랜드 남섬 바다 추천- 섬 너 비치 Sumner Beach 시내 구경 후 동물원에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아이들이 더워서 동물원은 가기 싫다고 하여, 또 Sumner Beach 섬 너 비치에 갔어요...

[뉴질랜드남섬여행] 17. 뉴 브라이턴 도서관, 캐시미어힐전망대, 섬너비치서핑

뉴질랜드 남섬 여행 17일 차예요. 북섬 오클랜드를 출발해서 뉴플리머스-웰링턴-픽턴-넬슨-모투에카-아벨타즈만-핸머 스프링스를 여행 후 크라이스트처치를 여행 중이에요. 여행 중간에 쉬어간다는 느낌과, 치치 근교 여행지가 많은 거 같아서 치치에서 7일이나 있었는데, 여행 일정이 긴 분들이 아니라면 7일은 긴 거 같아요. 물론 시간이 많으면 한 달 있을 수도 있지만요. 뉴 브라이턴 New Brighton 내가 기대했던 뉴 브라이턴 도서관 New Brighton Library에 갔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오늘까지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도서관 2층이랑 연결되어있는 다리예요. 도서관에서 이 뷰를 바라보며 얘들 책 읽히고 몇 시간 머물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아쉬운 대로 바다에서 걸어 올라가, 다리 끝까지 걸..

푸꾸옥 여행일정-비엣젯항공,프라운프라자,웨일스파

첫째가 베트남 가서 쌀국수 먹고 싶다고 한 달 전쯤 얘기하길래, 그냥 한번 검색해봤다가 얼떨결에 예매하게 된 베트남 푸꾸옥 이에요. 비엣젯 항공이라 비행기에서 기내식도 안 나오고, 음료수도 안 나오고, 화면도 없다고 하니, 급 시무룩했지만, "어쩔 수 없다 아들아~ 대한항공은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표가 없었어~" 호텔은 크라운 플라자로 예약했는데, IHG 계열 호텔로 찾다가, 처음엔 인터콘티네탈 호텔로 리워드+현금으로 예약하려다가, 새로 생긴 크라운 플라자는 리워드로만 3박 예약 가능해서 크라운 플라자로 예약 완료했어요. 이번 여행은 알뜰여행으로 갔다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참, 웨일 스파는 일주일 전에 문의하니 마감된 날이 많았어요. 하루에 한 번 마사지 꼭 받고 싶었는데, 특히 마지막 날엔 마사지 ..

[뉴질랜드남섬여행] 16. 아카로아 여행, Hilltop Tavern, 치치맛집 GOGI KOREAN BBQ

뉴질랜드 남섬 여행 16차. 기대하던 아카로아로 출발했어요. 치치에서 아카로아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데, 뉴질랜드 3년 살기 하고 나니, 이 정도 거리는 가깝게 느껴졌답니다. 아카로아 가는 길에 아카로아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힐탑 카페가 있다고 해서, 구글 지도에서 카페를 경유지로 설정하고 출발했어요. 아카로아 가는 길에 있는 Hilltop Tavern 힐탑 카페 Hilltop Tavern 힐탑 카페에서 바로 본 아카로아예요. 풍경이 너무 좋으니 카페에서 꼭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카페 앞 공터에 잠깐 차를 세우고 뷰를 감상할 수 있으니 꼭 들렀다가 가세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우리 아이들은 피시 앤 칩스와 콜라를 간식으로 먹고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는 칩 스덕..

[뉴질랜드남섬여행] 15. 크라이스트처치 근교여행 추천, 캐슬힐

뉴질랜드 남섬 여행 15일 차. 크라이스처치에서는 3일째 날, 쨍하지 않은 흐린 날씨에도 우린 오늘 일정으로 정해놓은 Castle Hill 캐슬힐을 다녀왔어요. 캐슬힐은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 촬영지라고 하는데,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기대를 하고 출발했어요. 쨍쨍한 날씨에 캐슬힐에 가야지 사진이 예쁘게 나올려나 해서 다른 날로 일정을 바꿀까 고민도 했었는데, 갔다 와보니 흐린 날 간 게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크라이스트처치 근교 여행 추천, 캐슬힐 그늘이 하나도 없는 캐슬힐, 큰 바위 아래에 그늘이 살짝 있었지만, 잔디와 꽃들이 있으니, 뉴질랜드 꽃 옆에 항상 있는 벌이 있어서, 벌을 무서워하는 나와 우리 아이들은 앉아서 쉴 수가 없었어요. 쨍한 날씨도 아니고, 뉴질랜드 여름은 습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