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북섬 여행 18일째 되는 날이에요. 아이들 머리를 한국 가서 잘라주려고 했는데, 더벅머리를 더 이상 봐줄 수가 없어서, 오늘은 아침부터 미용실을 검색해서 갔으나, 3 군대 다 예약 마감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머리 자르는 건 일단 포기하고 내일 자르기로 한뒤에,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구경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섬너비치에서 놀고, 저녁에 스시부페 Koji Japanese Buffet Christchurch 에 다녀왔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크라이스트처치 트램 앞에서 기념으로 사진한장 찍었어요.
뉴질랜드 남섬 바다 추천- 섬 너 비치 Sumner Beach
시내 구경 후 동물원에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아이들이 더워서 동물원은 가기 싫다고 하여, 또 Sumner Beach 섬 너 비치에 갔어요.
오클랜드에서 한여름에 동물원 갔다가 정말 더웠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데로 바다로 갔어요. 크라이스트처치 7일 동안 섬 너 비치에만 5번 갔답니다.
섬 너 비치 오른쪽 옆쪽의 비치바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커피 한잔 주문하기도 힘들었어요. 뉴질랜드의 바닷가와 한국 바닷가와 다른 점이 일단 상점인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관광지에 상점들도 많고 노점상도 많고 여름엔 가격도 비싼데, 뉴질랜드는 정말 상점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몇 개 없는 레스토랑엔 사람들이 항상 가득 차 있는 거 같아요.
구글 평점 4.9점인 Sumner Social에서 아이들 아이스크림 한 개씩 먹었어요. 사실 아이스크림은 뉴질랜드 어딜 가도 맛있어요.
크라이스트처치 맛집 Koji Japanese Buffet Christchurch 초밥뷔페
오늘 저녁은 어제 예약해놓은 Koji Japanese Buffet Christchurch 초밥뷔페에 갔어요. 한 번에 일인당 5 접시씩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예약해서 갔는데, 금방 만석이 되었어요.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과 많이 먹은 먹은 저녁이었어요.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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