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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여행- 와이마리노 어드벤처 파크(Waimarino Adventure Park)

타우랑가 와이마리노 어드벤처 파크 (Waimarino Water & Adventure Park)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와이마리노 어드벤처 파크는 와이로아 강 (wairoa river)에 위치하고 있어요. 타우랑가 시내에서는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저희는 오클랜드에서 출발해서 2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었어요. 왕복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라서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혀서 도착했어요. 타우랑가 여행- 와이마리노 어드벤처 파크(Waimarino Adventure Park) 와이마리노 어드벤처 파크 (Waimarino Water & Adventure Park)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많이 있어요. 바운스, 다이드로 슬라이드, 점프, 다이빙 보드, U..

뉴질랜드 여행 비자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증) 신청 방법 및 신청후기

1년 만에 다시 뉴질랜드로 여행 가기 위해서 여행 비자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증) 신청했어요. 작년에는 뉴질랜드에 조기유학 중이라서 비자 발급이 필요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2019년 10월 1일부터 NZeTA를 발급받아야 여행 갈 수 있어요. 여행 비자 NZeTA(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증) 신청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발급받는 방법이 있고, 휴대폰 앱을 다운로드해서 발급받는 방법이 있어요. https://nzeta.immigration.govt.nz/ 에 접속하면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는 걸 권장하는 거 같아요. 홈페이지상에서는 앱으로 요청하면 완료하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나와있는데, 저희 가족 4명은 한 명은 일찍 나오고 한 명은 72시간이 지나서 발급되었..

뉴질랜드 자연온천 케로신크릭 Kerosene Creek

뉴질랜드 북섬 여행 6박 7일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네이피어로 이동해서 2박 하고, 네이피어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해서 3박, 웰링턴에서 타우포로 이동해서 1박 여행하고, 오클랜드 가기 전에 로토루아 근처에 있는 자연온천인 케로신 크릭 Kerosene Creek에 가기로 했어요. 여행 동안 날씨가 안 좋았어도 마지막 날은 희한하게 날씨가 늘 좋아요. 이번 여행의 아쉬운 점은 웰링턴에의 3박 4일 동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던 점이에요. 뉴질랜드 자연온천 케로신 크릭 Kerosene Creek 케로신 크릭은 자동차로 이동했을때 타우포에서는 북쪽으로 45분, 로토루아에서는 남쪽으로 3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케로신크릭은 지열로 따뜻해진 계곡물에서 온천을 즐길 수가 있어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웰링턴에서 타우포로 이동-레빈 어드벤처 공원, 타우포 호수, 레이크랜드 리조트 타우포

오늘은 네이피어 2박 웰링턴 3박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날인데, 웰링턴에서 오클랜드까지 당일로 운전하고 가는 건 피로할 거 같고, 아이들 방학이라 시간도 많아서 타우포에서 1박을 하고 쉬었다 오클랜드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웰링턴에서 타우포까지 거기는 370km이고, 자동차로 운전해서 가면 4시간 40분 정도 소요돼요. 검색해보니 가는 길에 레빈 어드벤처 공원이 있는데, 놀이터가 크게 되어있어서 화장실도 갈 겸 쉬어가기로 했어요. 레빈 어드벤처 공원 Levin Adventure Park 웰링턴에서 출발할 때 반짝 해가 뜨는 거 같았는데, 다시 흐려지더라고요. 레빈 어드벤처 공원에 도착하니 또 비가 올꺼같은 날씨였어요. 뉴질랜드 여름은 정말 날씨가 좋은데 가끔 며칠 흐리고 추운 날이 있던데..

웰링턴 Spruce Goose에서 한국식 치킨먹기, 웰링턴 근교여행 Red Rocks에서 만난 비포장도로

오늘은 웰링턴 근교로 여행을 가기로 계획한 날이예요. 계속 날씨가 흐리고 비가오다가 어제 저녁에 해가 나길래 이제 날씨가 좋을려나 했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또 날씨가 흐리네요. 내일 타우포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날씨가 흐려도 계획했던 곳으로 이동해봄니다. 바다 보면서 브런치 먹으려고 구글 맵에 저장해놨던 Spruce Goose에 갔다가 Red Rocks - Pariwhero로 이동했어요. 저녁에는 웰링턴 국회의사당과 웰링턴 세인트 폴 대성당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와서 숙소에서 쉬었어요. Spruce Goose Spruce Goose는 웰링턴 국제공항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웰링턴 시티에서 차로 이동했을때 15분정도 걸려요. Lyall Bay 바다를 바라보며 브런치 먹으면 좋을꺼같아서 구글맵에..

웰링턴 쿠바 스트리트, 웰링턴 맛집 Floriditas,Nicolini's, 케이블카 타기, 테파파박물관

웰링턴에서의 두 번째 날 아침, 어제부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여행할 때 비가 오면 제일 안 좋아요. 다행히도 폭우는 아니고 보슬비라 뉴질랜드 사람들처럼 비를 맞으며 cuba street를 돌아다녔어요. 아침 먹으러 Floriditas 갔다가 뉴질랜드 테 파파 통가레와 박물관 갔다가, 저녁 먹으러 이탈리안 레스토랑 Nicolini's 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저녁 먹고 나니 날씨가 좋아져서 웰링턴 케이블카 타고 보타닉 가든에 다녀왔어요. cuba street 쿠바 스트리트 비가 내리는 쿠바 스트리트예요. 쿠바 스트리트 중간에 무지개 횡단보도가 있어요. 이거 하나로도 거리의 명소가 되네요. 날씨가 좋았음 활기가 넘쳤을 거 같은데, ..

바람의 도시 웰링턴 도착후 자전거타기, 웰링턴 제임스쿡호텔 그랜드 챈슬러

여행 셋째 날 아침, 네이피어 숙소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라면을 먹고 체크아웃 후에, 바람의 도시라고 불리는 웰링턴으로 출발했어요. 네이피어에서 웰링턴까지는 약 320km이고 4시간 정도 소요돼요. 중간에 쉬지 않고 바로 웰링턴으로 운전해서 갔어요. 네이피어에서는 날씨가 괜찮았던 거 같은데, 웰링턴으로 갈수록 날씨가 점점 흐려지면서 비가 올 거 같았어요. 뉴질랜드 수도- 바람의 도시 웰링턴 도착 웰링턴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후 Wellington Waterfront Walk 쪽으로 자전거를 타러 걸어갔어요. 아이들이 웰링턴에 오기 전부터 자전거 타는 걸 기대했었거든요. 가는 길에 시티를 지나가는데, 네이피어에 있다가 웰링턴에 오니 도시 같아요. 그런데 한여름인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은 다 긴팔을 ..

뉴질랜드에도 워터 파크가 있다-Splash Planet, 네이피어 와이너리 Mission Estate Winery

네이피어의 둘째 날, 오늘은 헤이스팅스에 위치한 뉴질랜드의 워터 파크인 SplashPlanet에 가기로 했어요. 워터파크에서 놀다가 오후에는 네이피어에 왔으니 아이들 데리고라도 와이너리에 가볼 계획이에요. 뉴질랜드 와이너리가 유명한 곳이 많은데, 한 번도 안 가봐서 이번엔 꼭 가보기로 했어요. 네이피어에 위치한 Mission Estate Winery 가기로 했어요. 와이너리 다녀와서는 네이피어 시내를 둘러보기로 예정입니다. 내일은 웰링턴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2박 3일 일정의 네이피어 여행은 좀 아쉽네요. 3박 4일 정도의 일정이 좋을 거 같아요. 오클랜드에서 네이피어까지 이동시간이 길어서 온전히 여행을 즐길 시간아 짧아요. 네이피어 시내에서도 예쁜 가게들도 많아서 구경할 것들도 많더라고요. 뉴질랜드 헤..

뉴질랜드 네이피어 여행-전망좋은 네이피어 온천 오션 스파, Lick this, Art Deco walk

이번 뉴질랜드 북섬 여행을 6박 7일의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처음에는 비행기 타고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에 다녀오려고 하다가, 네이피어도 가보고 싶어서 차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이번 여행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해서 네이피어에서 2박, 웰링턴에서 3박, 타우포에서 1박의 일정이에요. 웰링턴에 도착했을 때는 또 욕심이 나서 페리 타고 남섬으로 이동해서 넬슨도 여행하고 싶어서 페리를 검색해 봤는데, 휴가시즌이라 페리가 다 매진이었어요. 뉴질랜드 여행은 미리 계획하고 예약해야 숙소도 저렴하고 원하는 것들을 할 수가 있어요. 오클랜드에서 네이피어로 이동해서 네이피어 비치 도착 오클랜드에서 네이피어까지는 자동차로 410km 거리이고 5시간 정도 소요돼요. 중간에 쉬지 않고 한 번에 네이피어까지 운전해서 도착했어..

뉴질랜드 트래킹 카랑가하케 협곡, 와이히 비치 , 와이히 로켓 공원 놀이터

뉴질랜드 북섬 여행 6일 차, 오늘이 다시 오클랜드 집으로 돌아가요. 오늘은 날씨가 꽤 쌀쌀하네요.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와이히 비치를 잠시 감상하고 출발해서 와이히 로켓 공원 놀이터에서 놀다가, Hauraki Rail Trail 폭포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경하고, 카랑가하케 협곡 Karangahake gorge에서 30분 정도만 트래킹을 했어요. 와이히 비치 Waihi Beach 와이히 비치는 뉴질랜드 북섬의 베이 오브 플렌티 끝쪽에 있는 마을인데, 해변의 백사장의 길이가 9km에요. 예쁜 해안가 마을이고, 예쁜 바다인데 저희 가족은 이번에 날씨가 추워서 바다에 못 들어가서 와이히 비치의 매력을 제대로 못 느끼고 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뉴질랜드 사람들이 여름에 휴양지로 많이 오고, 서핑으로도 유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