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 105

카이코우라 크레이피쉬 닌스빈 Nins Bin

카이코우라로 여행 가는 이유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고래보기, 낚시 등이 있지만 크레이피쉬를 먹기 위함 이기도 해요. 카이코우라에서 크레이피쉬 가게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Kaikoura Seafood BBQ Kiosk와 오늘 포스팅하는 Nins Bin 이 두 곳이 가장 유명해요. 두 군데 다 작년에 다녀왔는데, 둘 다 맛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Nins Bin이 더 맛있었기 때문에, Nins Bin 안 가면 아쉬움이 클 거 같아서, 오늘 카이코우라에서 넬슨으로 이동하는 날이어서 아침으로 Nins Bin에서 크레이피쉬를 먹고 출발하기로 했어요. 카이코우라 크레이피쉬 닌스빈 Nins Bin 카이코우라에서 넬슨 쪽으로 1번 국도 타고 가면 오른쪽으로 바닷가를 끼고 자동차로 달리게 되는데, 차로 20분 정도 ..

카이코우라 수영장있는 숙소 추천-탑텐홀리데이파크

카이코우라는 작은 마을이라서 숙소를 검색했을 때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어요. 저는 부킹닷컴에서 검색을 하고 예약하는데, 마음에 드는 숙소는 너무 비싸고 가격이 적당한 곳은 숙소가 좋지 않아 보여서 카이코우라에서 2박 3일은 탑텐홀리데이파크(Kaikoura TOP 10 Holiday Park)로 예약했습니다. 탑텐홀리데이파크는 부킹닷컴에서 예약하면 더 비싸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멤버쉽을 가입해서 직접 예약하는 게 좋아요. 카이코우라 수영장 있는 숙소 추천-탑텐홀리데이파크 TOP 10 Holiday Park 카이코우라 탑텐 홀리데이파크(Kaikoura TOP 10 Holiday Park)를 예약한 가장 큰 이유는 수영장이 있기 때문이었어요. 여름이어도 저녁에는 서늘해지기 때문에 온수풀장인 곳이 좋은데 카이코우..

카이코우라에서 물개를 볼수있는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Kaikoura Seafood BBQ Kiosk에서 크레이피쉬를 먹고, 뉴질랜드에서 밥 먹으면 후식으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먹고 산책하러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로 갔습니다. 작년에는 한곳에 머물면서 물개들을 구경했는데, 이번에는 산책로를 1시간 정도 걸었어요. 1 카이코우라에서 물개를 볼 수 있는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 작은 카이코우라 마을에서 크레이피쉬를 먹고 돌핀스윔이나 고래투어, 낚시를 한 후 오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에 넓은 돌길과 바다가 있..

카이코우라 맛집-크레이피쉬 Kaikoura Seafood BBQ Kiosk

카이코우라는 작은 마을이지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이 있습니다. 카이코우라에서 즐기는 돌핀스윔은 꼭 한번 경험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저희 아들은 인생최고의 액티비티라고 평생 기억이 남을 거라고 했어요. 저는 수영하기 무서워서 배를 타고 돌고래를 보는 것만 했는데 환상적이었습니다. 또 고래를 보는 크루즈 투어도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돌고래를 보러 나갔다가 우연히 돌아가는 길에 향유고래를 만나서 구경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알바스트로 관찰투어도 있었는데 알바스트로는 낚시할 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카이코우라 맛집-크레이피쉬 Kaikoura Seafood BBQ Kiosk 이번 여행에서는 액티비티보다는 남편이 크레이피쉬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카이코우라를 남섬여행 루트에 포함시켰습..

20분만에 물고기 13마리잡은 카이코우라 낚시 Top Catch Charters

작년에 카이코우라로 여행 왔을 때 돌핀스윔과 낚시를 예약했었는데, 낚시를 예약한 날은 바람이 분다고 낚시가 당일날 취소되어서 돌핀스윔만 했습니다. 돌핀스윔은 큰아들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뉴질랜드 남섬에서 한 최고의 액티비티였다고 해서 또 예약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예약사이트를 확인했는지 저희가 카이코우라 방문하는 2박 3일 동안 예약 마감이었어요. 그래서 낚시만 예약해 두고, 날씨가 좋길 바랐어요. 작년에 날씨가 너무 좋았고, 육지에서는 바람이 안 느껴졌는데, 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다고 취소되어서 아쉬웠거든요. 1 20분 만에 물고기 13마리 잡은 카이코우라 낚시 Top Catch Charters 낚시는 남섬여행하면서 예약했어요. 작년에 예약했다가 날씨 때문에 취소했었던 Top Catch Charter..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 남섬 온천 핸머스프링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카이코우라 가는 길에 핸머스프링스를 들렀다가 갔습니다. 작년에는 핸머스프링스에서 1박 했었는데, 핸머스프링스 마을에서는 온천 빼고는 딱히 할 건 없어서 이번에는 핸머스프링스에서 온천만 즐기고, 숙소는 카이코우라로 예약해서 다음날 카이코우라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걸로 계획했어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 남섬 온천 핸머스프링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핸머스프링스까지는 133km 자동차로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고, 핸머스프링스에서 카이코우라까지는 130km 자동차로 1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카이코우라로 바로 가면 180km 자동차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핸머스프링스 들렀다가 가면 1시간 정도 더 소요되는 거니, 물놀이 좋아하시고 카이코우라..

자연에 압도되는 캐슬힐 - 반지의제왕, 나니아연대기 촬영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근교여행은 아카로아와 캐슬힐을 많아 갑니다. 보통 하루에 한 군데씩 다녀오고 시간이 남으면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에서 관광을 더 하지요. 이유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카로아는 남동쪽 방향으로 1시간 20분 소요되고, 캐슬힐은 북서쪽 방향으로 1시간 15분 소요되는 정 반대의 방향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 오전엔 아카로아 오후엔 캐슬힐 하루에 두 군데를 모두 다녀왔답니다. 자연에 압도되는 캐슬힐 - 반지의 제왕, 나니아연대기 촬영지 오전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카로아까지 가는데 1시간 20분이 거렸고, 아카로아에서 캐슬힐까지 2시간 20분 캐슬힐에서 다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1시간 15분 운전시간만 총 5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카로아..

뉴질랜드의 프랑스 마을 아카로아 - 크라스트처치 근교여행

크라이스트처치에는 한국마트가 많이 있어요. 저희는 시드니 여행 후 퀸스타운으로 비행기 타고 넘어와서 넬슨까지 북쪽으로 올라가는 루트라서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을 때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반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음식이 그립기도 하고 남편이 뉴질랜드 바닷가에서 김밥을 먹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해서 전날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한국마트에서 김밥재료를 구입해서 아침에 김밥을 싸서 아카로아로 출발했어요. 뉴질랜드의 프랑스 마을 아카로아 - 크라스트처치 근교여행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아카로아로 가는 길에 있는 힐탑 카페(Hilltop Tavern)에서 바라보는 아카로아의 모습입니다. 지난번 여행 때에는 아이들과 힐탑 카페(Hilltop Tavern)에서 아카로아 전망을 보며 커피와 음료수, 칩스를 먹었던 ..

뉴질랜드남섬여행-크라이스트처치 맛집, 놀이터, 바다

테카포호수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는 240km 자동차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하는 분들은 보통 반나절만 있다가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쉬면서 맛집과 근교를 가려고 2박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남편은 크라이스트처치를 여행 후 치치는 빼도 될꺼같다고 말을 했지만, 테카포에서 카이코우라로 바로 이동하기에는 이동시간이 너무 길었고, 작년에 아카로아와 캐슬힐도 좋았어서 이번 여행 루트에도 포함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놀이터 더 마가렛 마히 패밀리 플레이그라운드 테카포에서 아침을 먹고 자동차로 3시간 걸려서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습니다. 에어비앤비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되어서,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커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많았던 더 마가렛 마히 패밀..

테카포호수 전망을 볼수있는 아스트로 카페&테카포 온천

지난번 뉴질랜드 여행 때 아스트로 카페(Astro Cafe)가 닫혀있어서 아쉽게 못 갔었는데, 이번엔 아스트로 카페(Astro Cafe)가 오픈되어서 가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아스트로 카페(Astro Cafe)에 가서 테카포 호수(Lake Tekapo)를 눈에 담고 점심때에는 테카포 온천(Tekapo Springs)에 가서 테카포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겼습니다. 저녁에는 테카포 호수 놀이터에서 놀고 산책을 하면서 테카포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습니다. 테카포호수 전망을 볼수있는 아스트로 카페(Astro Cafe) 아스트로 카페(Astro Cafe)는 Ōtehīwai Mount John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고, 자동차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도 있어요. 나무가 없는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