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 105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 산책/ 퀸스타운 맛집 퍼그버거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남섬퀸스타운에 도착한 첫날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여행 1일째 날이에요. 오후에 도착해서 오메가 렌터카에서 차량 렌트 후, 홀리데이 탑 텐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퀸스타운 시내로 오니 저녁 5시가 넘었어요. 첫날이라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던 도미노피자와 퍼그버거를 테이크 어웨이 해서 와카티푸호수에 앉아서 먹고 산책을 하고, 마트에 가서 장을 본 뒤 숙소로 돌아갔어요.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 산책/ 퀸스타운 맛집 퍼그버거 2023년 1월 저녁 6시쯤에 와카티푸 호수예요.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이날 최고 기온이 29도였는데,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에도 체감 온도는 34도 정도였답니다. 남편은 너무 뜨거워서 숨이 막힐 거 같다고 했는데, 아이들과 저는 1년 전에 뉴질랜드에서 3년 살아서 그런지 ..

퀸스타운 숙소추천-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파크 (Queenstown Top 10 Holiday Park)

1년 전 뉴질랜드 남섬여행을 한 달 했을 때에는 퀸스타운에서 5박 하고 테아나우에서 2박 하면서 밀포드 사운드를 다녀왔는데, 이번 남섬여행 일정은 2주 여행일정으로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넬슨으로 여행하는 루트예요. 이번에는 밀포드 사운드를 안 가기로 결정해서 퀸스타운은 3박 일정으로 잡았어요. 지난번 여행땐 퀸스타운 힐튼호텔에서 5박있었는데, 수영장은 너무 좋았는데, 조식은 이틀 먹으니 안 먹게 되고,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숙소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검색했고, 퀸스타운에서의 숙소는 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파크 (Queenstown Top 10 Holiday Park)로 예약했어요. 퀸스타운 숙소추천-별이 잘보이는 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

시드니에서 콴타스 항공을 타고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

오늘 시드니에서 아침 9시 30분에 콴타즈 항공으로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했어요. 시드니에서 퀸스타운까지는 3 시간 걸리는데, 시차가 2시간 차이가 나서 2시 30분에 퀸스타운에 도착했어요. 시드니 공항의 전체적인 모습, 시드니 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이용한 후기와 퀸스타운에 도착할 때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퀸스타운의 모습과,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서 까다로운 음식물 검사한 후기를 적어볼게요. 시드니에서 콴타스 항공을 타고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 시드니 국제선 공항이에요. 여유롭게 비행기 타기 2시간 30분 전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어요. 콴타스항공은 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하고 짐도 직접 보내는 시스템이어서,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옆에 서있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짐 붙이는 걸 도와달라고 했더..

달링하버에서 오페라하우스 까지 걷기 (시드니 중국집, 시드니 젤라또)

아침에 일어나서 페더데일 동물원 갔다가, 시드니대학 잠깐보고 본다이비치에서 파도놀이를 하며 놀았어요. 본다이 비치는 우리나라 바닷가랑 다른 느낌이니 시드니 방문하시는 분들 꼭 한번 다녀오시실 추천 합니다. 본다이비치에서 파도놀이하고 배가 고팠는데, 주변식당은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호텔 근처에서 밥을 먹고 달링하버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산책을 했어요. 달링하버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걷기 시드니 여행 4일째 날, 매콤한 게 먹고 싶어서 호텔 근처에 중국집을 검색하니 KAO KAO라는 한식당이 검색되었어요. 한식당이라고 쓰여있는데, 메뉴는 한국 중국집에서 파는 메뉴들이었어요. 구글에서 음식점을 검색해서 갈 때는 4.3점 이상인 곳..

코알라와 캥거루를 볼수있는 페더데일 동물원/ 시드니 대학교/ 한달살기 하고싶은 본다이비치

내일 아침에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오늘이 시드니의 마지막 일정이에요. 짧은 시드니 일정이었지만 본다이비치와 오페라하우스가 너무 좋아서 오늘 다시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블루마운틴이랑 같이 가는 코스인 페더데일 동물원은 블루마운틴 가는 날 비가 많이 와서 안 갔는데, 호주 와서 코알라와 캥거루는 꼭 보고 가야지 싶어서 페더데일 동물원과 타롱가 주 둘 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동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한 페더데일 동물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시드니시티에서 페더데일 동물원-시드니대학교-본다이비치-달링하버-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일정이에요. 귀여운 코알라와 근육질의 캥거루를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페더데일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의 정식명칭은 페더데일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공원..

시드니 캡틴 쿡 디너 크루즈(Captain Cook Dinner Cruises-Starlight Dinner Cruise)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고 디너크루즈를 하며 꼭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야경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디너 크루즈를 검색했는데, 아이들 데리고는 제한이 있는 디너 크루즈들이 있었어요. 구글에서 디너 크루즈를 검색해서 여러 군데를 비교해서 결정한 곳은 시드니 캡틴 쿡 디너 크루즈(Captain Cook Dinner Cruises)입니다. 그중에서도 Starlight Dinner Cruise로 4가지 음식이 나오는 걸로 선택했어요. Sunset Dinner Cruis는 3가지 음식이 나와서 가격은 더 저렴한데 여름이라 해가 늦게 져서 야경을 못볼꺼같아서 캡틴 쿡 스타라이트 디너 크루즈로 예약했어요. 디너 크루즈 음식과 야경을 본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볼게요. 시드니 캡틴 쿡 디너 크루즈(Captain C..

시드니 시내 반나절 코스-하이드파크/세인트 메리 대성당/오페라하우스(오페라 바)

시드니 여행 3일째 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울릉공 키아마 블로홀에 다녀온 후 호텔 주차장에 렌터카를 주차하고 걸어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까지 가기로 했어요. 저녁 7시 30분에 써큘러 키에서 출발하는 디너 크루즈를 예약했는데, 그전에 간단하게 오페라 바에서 맥주와 간식을 먹기로 했어요. 시드니 여행 이틀은 비가 와서 오페라하우스까지는 못 갔고 3일째인 오늘 점심때쯤부터 날이 좋아져서 드디어 걸어서 시드니 시티를 구경했답니다. 시드니 시내 반나절 코스-하이드파크/세인트 메리 대성당/오페라하우스(오페라 바)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는 하이트파크부터 산책했어요. 시드니 하이드 파크는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유래된 지명이라고 해서 런던의 하이드 파크처럼 웅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공원규모는 작았어요. 하..

시드니 무료 주차 가능한 호텔-하이드 파크인 호텔 (Hyde Park Inn)

시드니 4박 5일 여행동안 자동차 렌트를 했는데, 시드니 시티에 호텔들은 주차비용비 비쌌어요. 약간 떨어진 곳도 주차비용이 다 있었고, 호텔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호텔 근처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곳들도 있었어요. 저희는 IHG호텔 멤버십이 있어서 IHG 계열 호텔에서 숙박을 하려고 찾아봤는데, 시드니에는 IHG 계열이 많지 않았고, 마음에 드는 곳들은 비쌌어요. 제가 여행하는 날짜가 1월 초라서 호텔 가격이 약간 더 비싸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적당한 가격에 IHG계열 호텔로 예약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주차장이 호텔 안에 없어서 불편한 데다 근처 주차장을 검색하니 비용도 비싸고 지저분하다는 평이 많아서 다시 호텔을 검색하다가 IHG 계열 호텔은 아니지만, 시드니 시티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하고 ..

시드니 근교여행지 추천-울릉공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

울릉공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이에요. 시드니 근교여행지로 블루마운틴과 울릉공에 많이 가는데, 어제 방문했던 블루 마운틴은 비가 와서 아쉬운 점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아침에는 비가 내려서 와타몰라비치(Wattamolla Beach)와 Figure Eight Pools는 스치듯 지나왔는데, 다행히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에 갈수록 날씨가 좋아져서 맑은 날의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시드니 근교여행지 추천-울릉공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 시드니 시티에서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까지 바로 운전해서 오시면 거리는 122km 정도이고 운전시간은 1시간 52분 정도..

시드니 근교여행-울릉공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맛집 Tsuki Dining

시드니 여행 3일째 날이에요. 오늘 일정은 오전오후에는 시드니 근교 울릉공 자유여행을 하고, 저녁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걸어가면서 시드니 시티를 즐기고 디너크루즈를 타는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시드니호텔에서 와타몰라비치(Wattamolla Beach) 갔다가 Figure Eight Pools 구경 후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를 지나 울룽공에서 점심을 먹고 키아마 블로홀(Kiama Blowhole)에 갔다가 시드니 시티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리 정해놨어요. 시드니 근교여행-울릉공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맛집 Tsuki Dining 아침에 와타몰라비치(Wattamolla Beach) 비치로 출발했는데, 흐렸던 날씨가 와타몰라비치에 가까워지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1시간이 걸려서 와타몰라비치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