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뉴욕여행 8일째날-Pier 86 at Hudson River Park/롱아일랜드

캐리어우먼 2024. 9. 6. 00:10

오늘은 미국 뉴욕여행 8박 9일 중에서 8일째 날이자 크리스마스입니다. 내일은 아침에 바로 렌터카를 빌려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라서 뉴욕의 관광은 오늘은  마지막날입니다. 크리스마스인데, 오늘이 뉴욕 여행 중에 제일 날씨가 흐렸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는 여행자라서 관광을 하러 호텔에서 출발해 봅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5-6일이면 충분히 관광지는 다 둘러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마지막 이틀은 정말 여유 있게 움직였습니다.

 

 

 

 

 

 

뉴욕여행 8일째날-Pier 86 at Hudson River Park/롱아일랜드

Pier 86 at Hudson River Park
Pier 86 at Hudson River Park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좀 불었지만, 호텔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동선이 나오지 않아서 걸어서 갔습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에서 출발해서 Pier 86 at Hudson River Park까지 거러서 23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Pier 86 at Hudson River Park
Pier 86 at Hudson River Park

 

 

 

Pier 86 at Hudson River Park는 인트레피드 박물관(Intrepid Museum)이 있는 장소로, 항공모함 인트레피드와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인트레피드 박물관(Intrepid Museum)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크리스마스라서 박물관이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Intrepid Museum
인트레피드 박물관

 

 

 

인트레피드 박물관(Intrepid Museum)에 들어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공원에 있던 잠수함과 항공기를 볼 수 있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은 크리스마스에 문 받는 곳이 많으니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방문하신다면, 크리스마스날은 다 실외만 방문하는 일정으로 하세요.

 

 

 

Gantry Plaza State Park
Gantry Plaza State Park

 

 

 


지하철을 타고 Long Island City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이 Long Island City에 가까워 질수록 지하철의 사람들의 모습도 맨해튼에서의 모습이랑은 달라졌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Gantry Plaza State Park까지 도보로 이동을 꽤 하였는데, 뉴욕의 또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약간 무섭기도 했습니다.


 

Gantry Plaza State Park
Gantry Plaza State Park

 

 

 

Gantry Plaza State Park에 도착하니, 이곳에서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씨가 맑았으며 더 감동적이였을 풍경인데,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Gantry Plaza State Park
Gantry Plaza State Park

 

 

 

맨해튼 시내의 고층 빌딩들과 이스트 강이  어우러져서 함께 보이는 풍경인데, 날씨가 흐려도 나름의 운치가 있죠?

 

 

 

롱아일랜드
롱아일랜드

 

 

 

롱아일랜드 시티에서 위에 사진에 보이는 아파트에 살면 매일 맨해튼을 스카이 라인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시간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질 거 같습니다. 저 아파트에서 2달 살기 하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맨해튼스카이라인
맨해튼스카이라인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크리스마스라서 몇일전에 울프강하우스 예약해 놔서 다시 맨해튼으로 이동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맨해튼의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