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미국 동부 자유여행 고속도로 톨게이트 총 비용 정리

캐리어우먼 2024. 10. 3. 00:07

뉴욕의 8박 9일 여행을 끝내고 허츠에서 차를 렌트해서 자동차로 6박 7일 동안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여행의 루트는 뉴욕-워싱턴-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보스턴-뉴욕이었습니다. 처음 여행루트를 정할 때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보스턴으로 들어와서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를 갔다가 뉴욕으로 들어와서 뉴욕여행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거였는데, 연말에 뉴욕 호텔 비용이 2배 이상 비싸서 비행기표를 구매 후 루트를 변경해서 마지막날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다시 들어와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미국 동부 자유여행 고속도로 톨게이트 총 비용 정리

미국고속도로
미국고속도로

 

 

 

미국 동부를 차로 여행할때에 고속도로의 톨게이트를 지나가야 합니다. 미국 서부여행에는 고속토로 톨비용이 따로 나가지 않아서 신경 안 쓰셔도 되는데, 미국 동부 여행 전에는 미국 고속토로 톨게이트에 대해서 미리 한번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뉴욕에서 시작하여 워싱턴 D.C.,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보스턴을 거쳐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일정에서, E-ZPass를 사용하는 길로 다녔습니다. 

 

 

 

미국고속도로
미국고속도로

 

 

 

E-ZPass는 미국 동부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사용되는 전자 톨 수납 시스템입니다. 렌트한 차량의 앞유리에 부착된 E-ZPass 태그가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자동으로 요금을 지불하게 해줍니다. 렌트한 차에 E-ZPass가 있는데 저희는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E-ZPass 를 오픈하면 사용하지 않는 날에도 E-ZPass 비용이 청구된다고 하더라고요. 

 

 

 

plate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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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행 다녀오고 10일정도 지나고 카드사에서 미국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이 렌트할때 등록했던 카드로 3번에 걸쳐서 청구되었습니다. 

 

위에 사진을 클릭하면 플레이트패스(www.platepass.com)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운데 노란색으로 보이는 click here를 누르면 아래 화면으로 이동됩니다.

 

 

 

platepass
platepass

 

 

 

여기에서 렌트한 회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허츠를 이용해서 허츠를 클릭하였습니다.

 

 

 

platepass
platepass

 

 

 

렌트대여한 예약자 이름의 성, 렌탈넘버, 리턴날짜를 입력하면 이용한 톨비 내역이 나옵니다.

 

 

 

 

 

 

저희는 인보이스가 3번에 걸쳐서 나와있었고, E-ZPass 는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수료가 하루에 9.99로 총 6번 청구되었고, 나머지는 자잘한 고속도로 톨 비용이었습니다. 

 

 

 

 

 

 

인보이스 내역에 자세하게 청구된 장소와 시간, 비용을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