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캐리어우먼 2024. 2. 23. 16:21

세도나에서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은 미국 서부여행을 하는 여행사 패키지나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필수 코스인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뽑힌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모두 미국 서부 여행에서 그랜드서클 관광지가 다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었습니다.

 

 

 

 

 

 

마더포인트, 야바파이 포인트를 감상하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에 체크인을 한 후에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걷기로 했습니다.

썬더버드 롯지 숙소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그랜드캐년 숙소 추천-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 Thunderbird Lodge

미국 그랜드써클 투어할 때 꼭 가고 싶었던 숙소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엘 토바 호텔(El Tovar Hotel), 브라이트 엔젤 롯지(Bright Angel Lodge), 카치나 롯지(Kachina Lodge),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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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썬더버드 롯지에서 밖으로 나오면 림트레일과 바로 연결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야바파이 포인트와, 마더포인트로 갈 수있고, 왼쪽으로 가면 브라이트엔젤 트레일로 갈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브라이트엔젤 트레일에 가기위해 왼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조금 걸어가니 브라이트엔젤 시작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그랜드캐년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사진에 그랜드 캐년을 다 담을 수 없다고 하였는데, 정말 눈에 보이는 풍경대로 사진에 담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브라이트엔젤 트레일을 조금 내려다니 사람이 지나갈 수 있도록 터널을 만들어 놓은 곳이 나왔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12월이라서 눈이 많아 쌓여서 미끄러우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날씨도 따뜻해서 트레킹 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밑으로 내려갈 수록 녹지 않은 눈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브라이트엔젤 트레일 길이 폭이 좁은 편이라서 한명씩 장난치지 말고 내려가라고 아이들에게 신신 당부를 했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브라이트엔젤 트레일을 끝까지 갈수 없어도 1-2시간은 걷고 싶었는데, 30분 정도 내려가니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폐쇄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걸어 내려가고 싶었고, 언제 다시 그랜드캐년에 올지 몰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다시 그랜드캐년에 오게 된다면 인디언 가든까지 트레킹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다시 되돌아가는 길에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위험하진 않지만, 저기 올라가서 사진 찍는 것도 다리가 떨렸습니다.

 

 

 

 

 

 

브라이트엔젤 트레일을 마치고, 그랜드 캐년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호피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