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랜드써클 투어할 때 꼭 가고 싶었던 숙소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엘 토바 호텔(El Tovar Hotel), 브라이트 엔젤 롯지(Bright Angel Lodge), 카치나 롯지(Kachina Lodge),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중 한 곳과 모뉴먼트밸리에 위치한 더뷰 호텔(The View Hotel) 호텔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그랜드캐년 숙소 추천-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 Thunderbird Lodge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안에서, 숙소에서 그랜드 캐년을 볼 수 있고 숙소를 나오면 바로 그랜드 캐년이기 때문에 일몰 일출도 볼 수 있는 곳이 엘 토바 호텔(El Tovar Hotel), 브라이트 엔젤 롯지(Bright Angel Lodge), 카치나 롯지(Kachina Lodge),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 4곳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4인인데 브라이트 엔젤 롯지(Bright Angel Lodge)는 3인까지만 숙박이 가능해서 빼고, 엘 토바 호텔(El Tovar Hotel), 카치나 롯지(Kachina Lodge),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중에 고민하다가 친구가 추천해 준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로 예약했습니다.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Lodge) 예약방법 포스팅한 내용을 아래에 링크해 두겠습니다.
엘 토바 호텔(El Tovar Hotel)은 그랜드캐년 뷰로 하면 100만 원이 넘어서,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 그랜드캐년 뷰로 5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예약했는데, 숙소바로 앞에 그랜드 캐년이 있고, 방에서 그랜드 캐년을 볼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50만 원이 넘는 숙소인데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안에 있어서 금액은 시설에 비해선 조금 비싼 느낌이었지만, 뷰 하나로 모든 게 좋았던 숙소입니다. 숙소는 조명이 약해서 좀 오래된 느낌이 나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안에 있는 숙소라서 전자레인지가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작지만 깔끌하게 청소되어 있었습니다. 숙소마다 드라이기는 다 있으니 드라이기 가지고 오지 마세요. 저는 드라이기 가지고 왔다가 멀티 어댑터로 사용하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휴대폰 충전은 괜찮은데, 드라이기는 바로 다운되어서 짐만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보이는 그랜드캐년입니다. 밤에 별도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썬더버드 롯지는 브라이트엔젤 롯지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이 진행되고 아주 친절했습니다. 썬더버드롯지는 조식은 없고, 엘 토바 호텔에 팬케이크가 아주 맛있다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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