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그랜드 서클 자유여행 1일 차입니다. LA에서 출발해서 세도나에 도착하자마자 볼텍스의 기운을 느끼려고 벨락 트레킹을 한 후 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벨락 트레킹에 관한 포스팅 링크를 아래에 첨부하니,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벨락 트레킹 시작 지점에서 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 까지는 차로 8분 거리입니다. 세도나의 관광 포인트 지점은 멀지 않아서 관광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미국 그랜드서클 여행-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
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 주차장에 무료 주차 후 경사로를 7분 정도 걸어올라 가면 성당 입구가 나옵니다.
저희가 주차를 하니 무료 카트가 운행되고 있었는데, 운전하는 분께서 저희 가족한테 타라고 권하셔서 카트를 타고 성당으로 갔습니다.
높은 경사로를 보니 카트를 안 탈 수가 없었습니다. 카트는 무료지만 카트 탄 짧은 시간 동안 세도나에 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고마워서 팁상자에 팁을 드리고 내렸습니다.
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의
세도나에 있는 성 요한 비안네 가톨릭교회(St. John Vianney Catholic Church)가 예배당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도네이션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성당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는데, 성당 통창으로 보이는 세도나 풍경이 더욱 아름답고 신비롭게 보였습니다.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았으나, 성인이 되어서 성당을 안 다니고 있는데, 외국에서 성당에 오면 꼭 초를 켜고 기도를 하게 됩니다.
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 붉은 바위 위에 지어졌으며 수많은 사암층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본 선인장모양이 특이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도나의 일몰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저의 계획은 Sedona Airport Scenic Overlook에서 일몰을 본뒤 저녁을 먹는 거였는데, LA에서부터 긴 시간 운전을 한 뒤, 벨락 트레킹까지 했더니 아이들이 피곤하고 배고프다고 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과의 여행은 계획되로만 되지 않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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