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호주+뉴질랜드 여행 (2023) 55

퀸스타운에서 와나카 가는 길 / 와나카 맛집-Aki Sushi Wanaka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4일 차, 오늘은 퀸스타운에서 와나카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와나카는 잠시 스쳐 지나가는 코스로 많이 가시고 숙박은 잘하지 않는데, 저희는 와나카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블루 풀스를 가려고 와나카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퀸스타운에서 와나카 가는 길은 2가지 루트가 있는데, 한 가지는 카드로나를 지나가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고, 다른 길은 크롬웰을 지나가는 1시간 25분 정도 걸리는 길이예요. 보통은 크롬웰 가는 길이 더 편안하다고 시간이 걸려도 크롬웰을 추천하던데, 저희는 둘째 날 체리 따러 크롬웰을 다녀오기도 했고, 뉴질랜드 길이 구불구불하다고 해도 저희는 어느 길이든 어렵지 않아서 카드로나를 지나는 길로 갔어요. (정말 한국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쉬워요 퀸스타운에서 와나카..

퀸스타운 온천-온센 핫풀 (오리지널/아웃도어 둘다 이용한 후기)

퀸스타운을 여행할 때 꼭 방문해야 하는 온센 핫풀(Onsen Hot Pools)을 1년 만에 다시 방문했어요. 1년 전에도 날씨가 좋았는데, 이번에도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이슈로 여행객들이 많지 않아서 예약하기가 쉬웠는데, 이번에는 한 달 전에 예약하려고 온센 핫풀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퀸스타운에 있는 3박 4일 동안 오리지널 온센은 다 마감되어 있었고, 아웃도어 온센이 퀸스타운 떠나는 날 아침에 딱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예약을 했어요.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의 여행계획이 있다면 온센 핫풀(Onsen Hot Pools)은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예약하시길 추천해요. 4인가족이 이용한 온센 핫풀(Onsen Hot Pools)-THE OUTDOOR ONSEN 온센 핫풀(Onsen Hot..

퀸스타운에서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 샷오버 제트/ 퀸스타운 립 맛집 프라임

오전에 Paraflights 액티비티가 취소되어서 퀸스타운 근교 글레노키만 다녀오고 추워서 숙소에 가서 옷을 좀 더 두껍게 입고 나온 후, 오후 3시에 예약해 놓은 샷오버 제트 (Shotover Jet)를 신나게 즐긴 후에 저녁은 퀸스타운의 맛집으로 많이 추천하는 작년에도 맛있어서 2번이나 방문했던 프라임 (Flame Bar & Grill)에 올해에도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퀸스타운에서 꼭 해야 하는 액티비티 샷오버 제트(Shotover Jet) 얼마 전 티빙에서 방영한 '두 발로 티켓팅'에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출현해서 뉴질랜드 남섬여행을 하는데 샷오버 제트를 타는 장면이 나왔는데, 너무 반가웠고 또 타고 싶었어요. 작년에 아이들과 남편여행을 할 때 샷오버 제트 (Shotover Jet)를..

퀸스타운 글레노키 천국으로 가는길 (The Road to Paradise) / Paraflights 액티비티 취소 / 모크 레이크

뉴질랜드 남섬 2주 여행의 첫 번째 도시 퀸스타운에서의 3일째 날이에요. 어제까지 너무 더운 여름 날씨였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기온이 15도로 어제보다 10도 넘게 내려갔지 모예요. 여름에서 하루 만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아침에 비도 부슬부슬 내려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지고 날도 흐르니 어제의 퀸스타운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바람불어서 Paraflights 액티비티 취소 작년에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한 Paraflights를 어젯밤에 예약해 놨어요. 북미(book me) 사이트에 오늘 아침 10시에 핫 딜이 있어서 예약해서 아침을 서둘러 먹고 퀸스타운 시내 Main Town Pier로 갔어요. 2명이나 3명이서 같이 탈 수 있는데, 저희 첫째는 안 하고 싶다고 해서 3명이서 타는..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에서 수영하기 / 퀸스타운 힐에서 전망보기

뉴질랜드 2주 남섬여행의 두 번째 날, 오전에는 크롬웰 Cheeki Cherries에 가서 체리를 따고 카와라우 번지 센터에 가서 다른 사람들이 번지 점프 하는 걸 구경했어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은 퀸스타운 힐 (Queenstown Hill)에가서 전망을 보고 어제 와카티푸 호수에서 수영복이 없어서 수영을 못한 게 아쉬워서 오늘 오후엔 와카티푸 호수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어요.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에서 수영하기 / 퀸스타운 힐에서 전망 보기 차를 타고 퀸스타운 힐로 올라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경치도 더욱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뉴질랜드 여행은 자연을 보고 느끼는 거라서 날씨에 따라서 같은 곳도 180도 다르게 보이고 느껴져요. 비가 오면 구름도 안 보이고 호수색이나 바다색도 안 예..

크롬웰 Cheeki Cherries에서 체리 PYO / 퀸스타운 카와라우 번지 센터

뉴질랜드 북섬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3번 정도 방문했었는데, 직접 블루베리를 따서 먹으니, 마트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달고 맛있었고, 아이들도 블루베리 따는 체험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크롬웰 지역 Cheeki Cherries에서 체리 따기 체험을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 둘째 날 오전 일정은 Cheeki Cherries에서 체리 PYO(pick your own)를 하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오는 길에 카와라우 번지 센터 (AJ Hackett Kawarau Bungy Centre)에 방문해서 번지점프를 할 용기는 없어서 구경만 하고 오기로 했어요. 크롬웰 Cheeki Cherries에서 체리 PYO / 퀸스타운 카와라우 번지..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 산책/ 퀸스타운 맛집 퍼그버거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남섬퀸스타운에 도착한 첫날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여행 1일째 날이에요. 오후에 도착해서 오메가 렌터카에서 차량 렌트 후, 홀리데이 탑 텐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퀸스타운 시내로 오니 저녁 5시가 넘었어요. 첫날이라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던 도미노피자와 퍼그버거를 테이크 어웨이 해서 와카티푸호수에 앉아서 먹고 산책을 하고, 마트에 가서 장을 본 뒤 숙소로 돌아갔어요.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 산책/ 퀸스타운 맛집 퍼그버거 2023년 1월 저녁 6시쯤에 와카티푸 호수예요.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이날 최고 기온이 29도였는데,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에도 체감 온도는 34도 정도였답니다. 남편은 너무 뜨거워서 숨이 막힐 거 같다고 했는데, 아이들과 저는 1년 전에 뉴질랜드에서 3년 살아서 그런지 ..

퀸스타운 숙소추천-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파크 (Queenstown Top 10 Holiday Park)

1년 전 뉴질랜드 남섬여행을 한 달 했을 때에는 퀸스타운에서 5박 하고 테아나우에서 2박 하면서 밀포드 사운드를 다녀왔는데, 이번 남섬여행 일정은 2주 여행일정으로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넬슨으로 여행하는 루트예요. 이번에는 밀포드 사운드를 안 가기로 결정해서 퀸스타운은 3박 일정으로 잡았어요. 지난번 여행땐 퀸스타운 힐튼호텔에서 5박있었는데, 수영장은 너무 좋았는데, 조식은 이틀 먹으니 안 먹게 되고,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숙소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검색했고, 퀸스타운에서의 숙소는 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파크 (Queenstown Top 10 Holiday Park)로 예약했어요. 퀸스타운 숙소추천-별이 잘보이는 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

시드니에서 콴타스 항공을 타고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

오늘 시드니에서 아침 9시 30분에 콴타즈 항공으로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했어요. 시드니에서 퀸스타운까지는 3 시간 걸리는데, 시차가 2시간 차이가 나서 2시 30분에 퀸스타운에 도착했어요. 시드니 공항의 전체적인 모습, 시드니 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이용한 후기와 퀸스타운에 도착할 때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퀸스타운의 모습과,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서 까다로운 음식물 검사한 후기를 적어볼게요. 시드니에서 콴타스 항공을 타고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 시드니 국제선 공항이에요. 여유롭게 비행기 타기 2시간 30분 전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어요. 콴타스항공은 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하고 짐도 직접 보내는 시스템이어서,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옆에 서있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짐 붙이는 걸 도와달라고 했더..

달링하버에서 오페라하우스 까지 걷기 (시드니 중국집, 시드니 젤라또)

아침에 일어나서 페더데일 동물원 갔다가, 시드니대학 잠깐보고 본다이비치에서 파도놀이를 하며 놀았어요. 본다이 비치는 우리나라 바닷가랑 다른 느낌이니 시드니 방문하시는 분들 꼭 한번 다녀오시실 추천 합니다. 본다이비치에서 파도놀이하고 배가 고팠는데, 주변식당은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호텔 근처에서 밥을 먹고 달링하버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산책을 했어요. 달링하버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걷기 시드니 여행 4일째 날, 매콤한 게 먹고 싶어서 호텔 근처에 중국집을 검색하니 KAO KAO라는 한식당이 검색되었어요. 한식당이라고 쓰여있는데, 메뉴는 한국 중국집에서 파는 메뉴들이었어요. 구글에서 음식점을 검색해서 갈 때는 4.3점 이상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