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오늘이 시드니의 마지막 일정이에요. 짧은 시드니 일정이었지만 본다이비치와 오페라하우스가 너무 좋아서 오늘 다시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블루마운틴이랑 같이 가는 코스인 페더데일 동물원은 블루마운틴 가는 날 비가 많이 와서 안 갔는데, 호주 와서 코알라와 캥거루는 꼭 보고 가야지 싶어서 페더데일 동물원과 타롱가 주 둘 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동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한 페더데일 동물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시드니시티에서 페더데일 동물원-시드니대학교-본다이비치-달링하버-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일정이에요. 귀여운 코알라와 근육질의 캥거루를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페더데일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의 정식명칭은 페더데일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