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호주+뉴질랜드 여행 (2023) 55

코알라와 캥거루를 볼수있는 페더데일 동물원/ 시드니 대학교/ 한달살기 하고싶은 본다이비치

내일 아침에 시드니에서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오늘이 시드니의 마지막 일정이에요. 짧은 시드니 일정이었지만 본다이비치와 오페라하우스가 너무 좋아서 오늘 다시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블루마운틴이랑 같이 가는 코스인 페더데일 동물원은 블루마운틴 가는 날 비가 많이 와서 안 갔는데, 호주 와서 코알라와 캥거루는 꼭 보고 가야지 싶어서 페더데일 동물원과 타롱가 주 둘 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동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한 페더데일 동물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시드니시티에서 페더데일 동물원-시드니대학교-본다이비치-달링하버-오페라하우스가 오늘 일정이에요. 귀여운 코알라와 근육질의 캥거루를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페더데일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의 정식명칭은 페더데일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공원..

시드니 캡틴 쿡 디너 크루즈(Captain Cook Dinner Cruises-Starlight Dinner Cruise)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고 디너크루즈를 하며 꼭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 야경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디너 크루즈를 검색했는데, 아이들 데리고는 제한이 있는 디너 크루즈들이 있었어요. 구글에서 디너 크루즈를 검색해서 여러 군데를 비교해서 결정한 곳은 시드니 캡틴 쿡 디너 크루즈(Captain Cook Dinner Cruises)입니다. 그중에서도 Starlight Dinner Cruise로 4가지 음식이 나오는 걸로 선택했어요. Sunset Dinner Cruis는 3가지 음식이 나와서 가격은 더 저렴한데 여름이라 해가 늦게 져서 야경을 못볼꺼같아서 캡틴 쿡 스타라이트 디너 크루즈로 예약했어요. 디너 크루즈 음식과 야경을 본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볼게요. 시드니 캡틴 쿡 디너 크루즈(Captain C..

시드니 시내 반나절 코스-하이드파크/세인트 메리 대성당/오페라하우스(오페라 바)

시드니 여행 3일째 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울릉공 키아마 블로홀에 다녀온 후 호텔 주차장에 렌터카를 주차하고 걸어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까지 가기로 했어요. 저녁 7시 30분에 써큘러 키에서 출발하는 디너 크루즈를 예약했는데, 그전에 간단하게 오페라 바에서 맥주와 간식을 먹기로 했어요. 시드니 여행 이틀은 비가 와서 오페라하우스까지는 못 갔고 3일째인 오늘 점심때쯤부터 날이 좋아져서 드디어 걸어서 시드니 시티를 구경했답니다. 시드니 시내 반나절 코스-하이드파크/세인트 메리 대성당/오페라하우스(오페라 바)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는 하이트파크부터 산책했어요. 시드니 하이드 파크는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유래된 지명이라고 해서 런던의 하이드 파크처럼 웅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공원규모는 작았어요. 하..

시드니 무료 주차 가능한 호텔-하이드 파크인 호텔 (Hyde Park Inn)

시드니 4박 5일 여행동안 자동차 렌트를 했는데, 시드니 시티에 호텔들은 주차비용비 비쌌어요. 약간 떨어진 곳도 주차비용이 다 있었고, 호텔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호텔 근처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곳들도 있었어요. 저희는 IHG호텔 멤버십이 있어서 IHG 계열 호텔에서 숙박을 하려고 찾아봤는데, 시드니에는 IHG 계열이 많지 않았고, 마음에 드는 곳들은 비쌌어요. 제가 여행하는 날짜가 1월 초라서 호텔 가격이 약간 더 비싸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적당한 가격에 IHG계열 호텔로 예약했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주차장이 호텔 안에 없어서 불편한 데다 근처 주차장을 검색하니 비용도 비싸고 지저분하다는 평이 많아서 다시 호텔을 검색하다가 IHG 계열 호텔은 아니지만, 시드니 시티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하고 ..

시드니 근교여행지 추천-울릉공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

울릉공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이에요. 시드니 근교여행지로 블루마운틴과 울릉공에 많이 가는데, 어제 방문했던 블루 마운틴은 비가 와서 아쉬운 점이 많았었는데, 오늘은 아침에는 비가 내려서 와타몰라비치(Wattamolla Beach)와 Figure Eight Pools는 스치듯 지나왔는데, 다행히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에 갈수록 날씨가 좋아져서 맑은 날의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시드니 근교여행지 추천-울릉공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 시드니 시티에서 키아마 블로홀 (Kiama Blowhole)까지 바로 운전해서 오시면 거리는 122km 정도이고 운전시간은 1시간 52분 정도..

시드니 근교여행-울릉공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맛집 Tsuki Dining

시드니 여행 3일째 날이에요. 오늘 일정은 오전오후에는 시드니 근교 울릉공 자유여행을 하고, 저녁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걸어가면서 시드니 시티를 즐기고 디너크루즈를 타는 일정으로 계획했어요. 시드니호텔에서 와타몰라비치(Wattamolla Beach) 갔다가 Figure Eight Pools 구경 후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를 지나 울룽공에서 점심을 먹고 키아마 블로홀(Kiama Blowhole)에 갔다가 시드니 시티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리 정해놨어요. 시드니 근교여행-울릉공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맛집 Tsuki Dining 아침에 와타몰라비치(Wattamolla Beach) 비치로 출발했는데, 흐렸던 날씨가 와타몰라비치에 가까워지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1시간이 걸려서 와타몰라비치 주차장..

시드니 근교여행-비오는날 블루마운틴(시닉월드, 링컨스락) 자유여행

여행하기 한 달 전쯤, 한국에서 시니월드가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했어요. 호주 여름에 여행하는 거라서 당연히 날씨는 좋을 거라고 생각했고, 시드니 여행이 4박 5일로 여유 있는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날짜 별로 여행코스를 정해놨어요. 시드니로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저희가 시드니 가는 날 비표시가 있고 기온도 낮고 날씨가 안 좋았어요. 그래도 일기예보는 잘 변하니까 시드니 가면 날씨가 좋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드니에 도착했는데 첫째 날도 날씨가 안 좋더니 둘째 날 블루마운틴 가기로 한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어요. 시드니 근교여행-비오는날 블루마운틴(시닉월드, 링컨스락) 자유여행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시닉월드를 예약하기도 했고, 비 오는 날은 어딜 가든 별로라서 블루마운틴..

시드니 수산시장 (Sydney Fish Market) 주차정보 /THE BOAT SHED에서먹은 랍스터

시드니에 도착한 첫날, 점심은 시드니 수산시장(Sydney Fish Market)에서 먹기로 했어요. 저녁비행기를 타고 아침 7시쯤 시드니에 도착했는데,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10시 30분경 본다이비치 베티스버거에서 1차로 햄버거를 먹고 갭팍을 갔다가 수산시장에 도착했는데, 첫날이라 시드니 시티길이 헷갈려서 좀 헤맸더니 아이들은 차에서 잠이 들어서 일어나질 못했어요. 그래서 남편이랑 둘이 시드니 피시마켓에서 간단하게 먹었어요. 시드니 수산시장 (Sydney Fish Market) 주차정보 시드니 수산시장 (Sydney Fish Market) 정면 사진이에요. 사진에 가운데 입구로 들어가면 돼요.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크진 않아요. 주차하신 분들은 사진 왼쪽에 PAY STATION라고 써져 있는 곳 기계..

본다이비치 주차장 요금과 정보/ 본다이비치 맛집 베티스 버거

시드니에서 자동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했어요. 처음에 시드니여행 검색해 보니 시드니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렌트를 하지 않아도 시드니 안에서는 충분이 관광을 할 수 있다고 대부분 나와있었어요. 주차비용도 비싸고 자동차를 렌트해서 시드니 중심가는 운전하기 복잡하다는 정보들이 있었어요. 시드니를 먼저 다녀온 지인들도 시드니 시내는 걸어서 충분하고 근교는 여행 패키지를 추천해 줬어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시드니 여행은 4박 5일 코스여서 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렌트를 해서 짧은 시간에 여러 군데를 가보기로 했어요. 시드니 시내는 호텔에 주차하고 그냥 걸어 다녔고, 다른 곳들은 다 렌트를 해서 다녔는데, 시드니는 꼭 시내가 아닌 근교들도 주차비를 내야 하는 곳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자동차를 ..

시드니여행-쿠지비치, 브론테비치, 본다이비치, 왓슨스베이-갭팍

시드니에 도착한 첫날, 렌터카 대여 후 원래 계획했던 플랜은 시드니의 동쪽에 있는 바다인 쿠지 비치(Coogee Beach), 고든스 베이(Gordons Bay), 클로벨리 비치 (Clovelly Beach), 브론테 비치 (Bronte Beach), 본다이비치 (Bondi Beach), 왓슨스베이-갭팍(The Gap Lookout National Park) , 캠프 코브 비치 (Camp Cove Beach)를 갔다가 노스시드니 쪽 바다인 맨리 비치 (Manly Beach), 셸리 비치 (Shelly Beach) 갔다가 시드니 수산시장과 시드니 대학교를 방문하고 호텔로 가서 쉬는 계획을 세웠어요. 시드니출발 며칠 전부터 일기예보를 보았는데, 비가 오고 흐리다고 나왔어요. 일기예보가 틀리길 바랐지만,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