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8번째 방문하는 타우랑가예요. 3번은 당일치기로 와서 꽃게만 잡고 오클랜드로 돌아갔고, 5번은 여행으로 왔어요. 타우랑가는 주로 여름에 여행하러 왔는데, 뉴질랜드 한겨울인 7월의 방문은 처음이었어요. 뉴질랜드 겨울은 비가 많이 와서 미리 여행 계획해서 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날이 흐리거나 비가 와도 놀 수 있는 온천 쪽으로 여행을 많이 가요. 이번 겨울 여행은 1일 1 온천을 목표로, 타우랑가 2박 로토루아 1박 총 3박 4일의 여행이에요. 마운트 마웅가누이 Mount Maunganui 타우랑가 여행하러 와서 마운트 마웅가누이 산 등반은 4번째에요. 4번째라서 그런지 힘들이지 않고 다녀왔어요. 둘레길을 걸으면 초입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요. 풍경을 바라보며 잠깐 쉬다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