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 148

세인트헬리어스/오라케이도메인/오클랜드수영장-오클랜드조기유학정착기

센헬리어치비치, 3년 동안 아이들 학교 근처라 수도 없이 다닌 곳, 뉴질랜드에 앞으로 살게 된다면 또 정착하고 싶은 곳.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곳, st.heliers 바다옆에 놀이터가 있고, 바다를 끼고 산책할 수 있고, 바다 옆에는 작은 상점과 식당가, 도서관이 있다. 센헬리어스비치에서 미션베이까지 산책이나 드라이브하면 정말 최고! 세인트헬리어스 비치 뉴질랜드의 식당은 아이들과 가면 늘 색연필과 색칠할 그림을 주고, 키즈메뉴가 있다 :) 우리 아이들은 늘 칩스 있는 메뉴를 선택, st.heliers beach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다가, 점심 먹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또 바다에서 놀다가, 하루종일 놀아도 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 집에 가기 아쉬워서 미션베이 모벤픽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오라케이..

[뉴질랜드남북섬여행] 2. 뉴플리머스 타라나키산 등반, 시내관광

뉴질랜드 남섬 여행 2일 차 오늘은 뉴플리머스에서 이틀째 날이에요. 아침을 먹고 뉴플리머스를 구경하러 나갔어요. 오늘의 메인은 타라나키산에 등반하는 거예요.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이후에 등산이 좋아진 첫째와 많이 걷기 싫어하는 둘째를 데리고 얼마나 올라갈 수 있었을까요? 오전에 시내 근처인 관광지 몇 곳을 가고 점심 먹고 타라 니키 산으로 출발했어요. 뉴플리머스의 명소중 한 곳인 Te Rewa Rewa Bridge. Waiwhakaiho Rivermouth Parking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책하며 앞에 보이는 다리를 따라 걸어갔어요. 날씨가 좋으면 다리 끝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조형물 사이로 타라나키산이 꼭대기까지 보인다고 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기대했으나, 구름이 많아서 꼭대기까지는 보이지 않아서 ..

뉴질랜드 조기유학_렌트집구하기, 바이덕트하버 맛집

뉴질랜드 학교시작은 보통 1월 말에서 2월 초인데, 우리는 12월9일날 한국에서 출발해서 12월 10일 날 입국을 했다. 첫 번째 이유는 2년 전에 1월 2월, 뉴질랜드에서 2달 살기를 했는데, 뉴질랜드 여름에 너무 좋았어서, 여름을 길게 즐기고 싶었던 이유가 제일 컸고, 두 번째 이유는 오클랜드에서 집 구하기가 개학 근처에는 더 힘들다고 해서, 휴가철 전이나 직후에 구하면 경쟁자들이 적어서 더 수월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집 구하기 전까지는 남편의 고등학교 절친집에서 살았다. 남편 친구의 와이프가 뉴질랜드에서 유학원을 했기 때문에, 다 도와줬다. 지금은 남편과 친구보다 내가 더 언니랑 자주 연락을 하는 듯 :) 뉴질랜드 조기유학_렌트집구하기 아이들이 갈 학교는 오클랜드의 부촌에 있어서, 학교 근처는 한 ..

[뉴질랜드남북섬여행] 1. 오클랜드에서 뉴플리머스로 이동-엘리펀트락

뉴질랜드 남섬 여행 1일 차 오클랜드를 떠나 뉴플리머스로 이동하는 첫날이에요. 이사 가는 사람처럼 오클랜드 한인마트에서 장도 보고, 현지 마트에서도 장보고 차에 한가득 싣고 떠났어요. 오클랜드에 살면서 타우포는 여러 번 가봤고, 네이피어 쪽도 한번 여행 가봐서, 이번엔 가보지 못한 뉴플리머스를 거점으로 잡아 뉴플리머스에서 3박 하고 웰링턴에 가서 남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로 했어요. 오클랜드에서 뉴플리머스 이동 거리가 좀 있어서, 중간에 블루베리 농장과, 뉴플리머스 근처의 엘리펀트 락에 들렀다 가는 계획을 미리 세워놨어요. 오클랜드에서 뉴플리머스로 이동-엘리펀트 락과 세자매봉 오클랜드에서 뉴플리머스까지는 4시간 30분 정도 소요돼요. 뉴플리머스 가는 길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을 경유지로 설정하고 떠나봅니..

뉴질랜드 남섬여행 한 달 일정과 루트

한 달 동안 아이들 두 명을 데리고 오클랜드에서부터 운전해서 웰링턴에서 페리를 타고 픽턴으로 이동해서 블러프까지 찍고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루트로 한 달이 약간 넘는 3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했어요. 오클랜드 3년 아이들과 조기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서 남편이와서, 뉴질랜드 남섬을 같이 여행하고 한국으로의 귀국을 계획했었는데, 코로나 상황때문에 남편이 뉴질랜드로 들어올 수가 없어서, 여행을 갈까 말까 고민하고 예약한 호텔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기를 5번 정도 했어요. 결국은 나중에 남편과 다시오더라도 아이들과 3년 동안 지낸 시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결국 남섬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한국으로 귀국한 지금, 남편이 남섬을 꼭 가보고싶어해서 2023년 1월 1일..

오클랜드_포터스공원 물놀이, 오클랜드 포 키즈, 뉴질랜드 일상

오클랜드에는 아이들의 위한 놀이터가 크진 않지만 많이 있다. 오클랜드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 달 살기, 두 달 살기도 많이 가는데, 아이들과 놀러갈곳 찾아보는데 유용한 사이트가 있다. 여러 가지 정보들이 많으니 아이들과 뉴질랜드 가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저장하세요 :) Auckland for Kids | Fun things to do with kids in Auckland, New Zealand BEST things to do with kids in Auckland, New Zealand. Playgrounds, classes, activities, family-friendly cafes, birthday parties, days out and holidays www.aucklandforkids.co...

데본포트, 타카푸나비치 - 오클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에서도 외국느낌(?)의 상점들이 있는 곳이에요. 데본포트 도서관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고, 비치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와, 주위에는 식당들도 많이 있어요. 바다도 예뻐서 외국느낌이 물씬 나요. 주차는 도서관에는 2시간 무료주차도 되고, 길거리에는 3시간 무료주차도 가능한데, 주차자리가 여유 있진 않지만, 주위를 돌다 보면 나가는 차들이 있어서 항상 주차는 무료추자에 했어요. 데본포트 마운트빅토리아 정상(?)에 올라갔어요. 이곳에도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몇 대 있어요. 주차하고 5분에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정상에 도착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데본포트 도서관 앞 비치, 그림같이 예쁜 장소. 뉴질랜드 여름에 수영복은 항상 차에 필수로 가지고 다니시길 추천해..

뉴질랜드 학교탐방+집뷰잉_뉴질랜드3년살기

올해 3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뉴질랜드의 공기& 하늘& 바람& 햇살& 바다& 구름이 그리워, 기억에서 지워지지 전에 기록을 해볼려고 블로그를 시작해 봅니다. 처음하는 블로그, 어렵네요^^; 뉴질랜드에서의 둘째날, 학교에 방문해서 인터네셔널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첫째 정말 좋으신 선생님을 만났는데, 일년후 퇴직하셔서 너무 아쉬웠어요. (70세로 퇴직) 고마워요, 도나쌤. 집 뷰잉하러 다니다가 스톤필즈 상가에서 먹은 점심, Prawn Salad 소스도 너무 맛있어요. 이후로 갈때마다 주문한 메뉴예요 하지만 점심때 가셔야해요. 아침메뉴에는 먹을 수 없고 런치에만 주문가능 (11:30분부터) 합니다. Charlie and George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스톤필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