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하기 전날, 유학원 모임이 있었어요. 유학원 원장님네 집에서 열린 점심 만찬 :) 뉴질랜드 유학을 결정하고 전 유학원을 따로 알아보지는 않았어요. 남편 절친이 결혼해서 뉴질랜드로 이민 갔는데, 와이프가 뉴질랜드에서 유학원을 하고 있었거든요. 경력도 20년이 넘고, 그동안 한국오면 가끔 만났을 때 말하는 것들에 믿음이 가서, 믿고 결정했어요. 뉴질랜드 2텀방학 시작 어찌나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만들었는지, 정말 오랜맛에 맛있는 음식을 먹었답니다. 같은 조기유학 엄마들 만나서 서로 정보도 나누고, 공감가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어요. 2텀 마지막 날, 같은 반 중국 친구가 중국으로 잠시 돌아간다고 해요. 그래서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사진 포즈가 범상치 않네요:) 저 친구 엄마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