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 27일째 날, 북섬 로토루아에서 루지 5번 정도 탄 거 같은데, 갈 때마다 아이들이 아쉬워했던 루지를 타러 가기로 했어요. 북섬 코스가 더 재미있고 남섬은 전망이 더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남섬 루지가 더 좋은 이유가 무제한권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북섬 로토루아에서 루지 탈 때는 제일 많이 탈 수 있는 티켓으로 예매해도 아이들이 항상 아쉬워했는데, 이번에 무제한권으로 원 없이 탔답니다.
퀸스타운에서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루지
풍경이 그림 같죠. 아이들 루지 타는 동안 밖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풍경 감상하면서 있다가,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어요.
Individual Tickets
| Adult* | Child* | Pre-Schooler*/ Child Doubling* | |
| Gondola Only | |||
| Gondola | $46 | $32 | Free |
| Upgrade: 3 Day Unlimited Gondola Pass* | $23 | $16 | Free |
| Gondola + Luge Save with a Gondola + Luge combo! |
|||
| Gondola + 2 Luge Rides | $64 save $16 |
$45 save $11 |
$5 |
| Gondola + 3 Luge Rides | $67 save $16 |
$47 save $11 |
$5 |
| Gondola + 5 Luge Rides | $72 save $18 |
$50 save $13 |
$5 |
| Gondola + 6 Luge Rides | $74 save $18 |
$51 save $13 |
$5 |
| Gondola + Unlimited Luge Rides | $94 | $66 | $5 |
Family Tickets
| Family of 4* | Family of 5* | |
| Gondola Only | ||
| Gondola | $133 | $160 |
| Upgrade: 3 Day Unlimited Gondola Pass* | $66.50 | $80 |
| Gondola + Luge Save with a Gondola + Luge Combo! |
||
| Gondola + 2 Luge Rides each | $185 save $33 |
$225 save $38 |
| Gondola + 3 Luge Rides each | $195 save $33 |
$235 save $40 |
| Gondola + 5 Luge Rides each | $205 save $39 |
$245 save $49 |
| Gondola + 6 Luge Rides each | $215 save $35 |
$255 save $46 |
| Gondola + Unlimited Luge Rides each | $265 save $55 |
$315 save $71 |
홈페이지에 있는 곤돌라+루지 가격이에요.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더 여러 가지 티켓이 많이 있어요. 식사가 포함된 것도 있고요.
Skyline New Zealand
Looking for things to do in New Zealand? Located in Queenstown and Rotorua, Skyline New Zealand has something for everyone!
www.skyline.co.nz
저희 아이들은 당연히 무제한 티켓을 끊어서 15번 정도 탔답니다.
오늘 하필 차를 호텔에 두고 수상택시를 타고 나왔는데, 루지 타는데 아이들이 쪼리를 신고 나왔네요. 차를 가지고 왔음 운동화로 갈이 신겼을 텐데, 다시 호텔로 돌아갈 순 없으니 쪼리 신고 루지를 탔어요. 둘째는 리프트 타다가 쪼리를 2번이나 떨어트려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말해서, 그분들이 가져다줬다고 하더라고요. 루지탈때에는 꼭 운동화를 신겨주세요.
퀸스타운에서 기념품 구입
하루 종일 루지를 타고 퀸스타운의 마지막 날이라 기념품 하나씩 고르라고 했는데, 둘째가 고른 라마예요. 근데 너무 비싸서 저건 못 사주고 (270불), 130불짜리 알파카를 사줬는데, 저 라마는 진짜 부드러운 감촉이 남 달랐거든요. 인형 안고 자는 모습을 보면, 그냥 저걸 사줄걸 하는 후회가 들지만 다시 간다면 저걸 사줄지는 또 모르겠네요.
퀸스타운 맛집 프라임
창가에 앉았는데, 창가로 보이는 뷰 또한 액자가 걸려있는 것처럼 너무 예뻤어요.
퀸스타운 있는 동안 2번째 방문한 프라임. 저는 FINZ Seafood & Grill 여기 가보려고 점찍어 놨었는데,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Flame 프라임 여기 맛있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아이들 의견대로 프라임에 또 갔어요. 고기 좋아하는 아이들 있는 집에 추천하는 퀸스타운의 맛집이에요.
퀸스타운 수상택시-힐튼호텔로 이동
힐튼호텔에 퀸스타운 시내로 나가는 수상택시가 있어요. 저희는 아침에 왕복 티켓으로 구매해서 호텔에도 수상택시를 타고 돌아갔어요. 가격은 편도 10불, 왕복은 15불입니다. 한 번은 수상택시를 이용해봐야지 생각하고 마지막 날 이용했네요. 호텔에서 시내까지 나가는데, 중간에 두 정류장에서 멈춰서, 사람들을 또 태워서 가는데 15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은근히 속도감도 있고, 경치도 좋아서 만족했어요.
퀸스타운 힐튼호텔 수영장
퀸스타운의 마지막 날 밤이에요. 이제 수영장 있는 숙소는 마지막이라, 수영장에서 더욱 신나게 놀았네요. 힐튼호텔 수영장은 사진처럼 뒤에 스파도 조그마하게 있고, 위로 올라가면 사우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