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미국에서 캐나다 나이가라 폭포 입국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캐리어우먼 2024. 10. 27. 20:51

미국에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어제도 비가 부슬부슬 오고 안개가 자욱했는데,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미국여행을 12월에 해서 날씨 걱정이 많았었는데, 계속 날씨가 좋다가, 하필 나아아가라 가는 날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일정을 변경할 수 없어서 5시간 20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미국에서 보는 뷰보다 캐나다에서 보는 뷰가 좋다고 해서 캐나다에 호텔을 예약하고 Rainbow International Bridge를 지나서 캐나다로 향했습니다.

 

 

 

 

 

 

 

미국에서 캐나다 나이가라 폭포 입국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처음 여행 계획을 세울때에는 미국 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 후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안개가 많이 껴서 잘 안보일 거 같아서 바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간의 경계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 매력적인 풍경과 함께 두 나라를 국경을 통과하는 가장 쉬운 길입니다.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Rainbow International Bridge로 캐나다로 입국할 때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줄이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여권이 필요합니다. 차에서 입국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트렁크에 여권을 두지 말고 미리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레인보우 국제 다리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는 차량이나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리 위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가는 날은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Rainbow International Bridge

 

 

 

캐나다 입국 관리소에서는 여권을 제시하고, 입국 목적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면 됩니다.

 

 

 

 

 

 

차 안에서 창문을 내리고 질문에 답하면 됩니다. 어디로 여행하는지, 며칠 동안 캐나다에 머무리 정도의 간단한 것만 물어보고 간단히 대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