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런치코스 후기 Benjamin Steakhouse Prime

캐리어우먼 2024. 7. 17. 22:53

뉴욕여행에서 스테이크는 꼭 먹는 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스테이크를 검색하고 울프강, 피터루거, 벤자민, 갤러거, 킨스 5 곳을 선택했고, 이번 뉴욕 여행에서 울프강, 피터루거, 벤자민, 갤러거를 다녀왔습니다.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와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런치 코스로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뉴욕 맨해탄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코스 후기

저희 가족은 일주일의 뉴욕여행 중에 갤러거, 킨스, 울프강, 피터루거를 방문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일 처음에 방문한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12월의 뉴욕방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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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2월에 미국여행을 해서 어디를 가던지 사람이 많았고, 갤러거 스테이크는 온라인으로는 예약이 마감되어서 워크인으로 방문해서 다음날 오후 3시에 한자리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Benjamin Steakhouse Prime은 며칠 전에 구글에서 예약해 놓았고, 런치 첫 타임에 방문했습니다.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런치코스 후기 Benjamin Steakhouse Prime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테이블에 식기와 소스는 미리 세팅되어 있었고, 음식을 주문하니 식전빵을 주었습니다.  따뜻한 빵을 버터와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물은 "스파클링 워터 줄까?"라고 물어봐서 아무 생각 없이 "응"이라고 했는데, 병을 뚜껑을 열어서 따라주고 놓고 가길래 "이거 무료니?"라고 물어보니 "스파클링 워터는 돈 내야 하고 탭 워터가 무료야"라고 말해서 그럼 탭워터로 바꺼달라고 했더니, 바꺼주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대부분 스파클링워터가 무료인걸 깜짝하고 대답했는데,  변경해 달라고 하니  아무 말 없이 변경해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팁 문화이니, 친절하게 변경해 준 거 같아요.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Benjamin Steakhouse Prime의 런치메뉴는 1인 $45입니다. 물론 tax와 tip포함하면 금액은 훨씬 많이 나옵니다. 늘 음식가격의 1.5배로 생각하고 먹는 게 마음 편합니다. 런치코스는 에피타이저, 앙트레,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에피타이저인 깔라마리입니다.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부라타 모차렐라입니다.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에피타이저인 랍스터 수프입니다. 저희  가족은 에피타이저를 골고루 주문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메인보다 에피타이저가 더 맛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는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가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갤러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메인인 설로인 스테이크입니다. 아이들은 스테이크는 갤러거가 안심이라서 더 부드럽고, 소스가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스테이크 크기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미디엄레어, 저는 미디엄웰던으로 먹었습니다.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디저트로 주문한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습니다.

 

 

 

Benjamin Steakhouse Prim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뉴욕이니 뉴욕치즈케이크도 주문했습니다.

 

 

 

 

 

 

런치코스로 먹은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와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두 곳 중 한 곳을 추천하는 건 어렵네요. 저는 원래 스테이크보단 애피타이저를 좋아해서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가 좋았고, 아이들은 스테이크 소스와 고기가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가 더 좋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