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행을 하고 라스베가스에서 뉴욕으로 이동해서 뉴욕 4일 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브라이언트 공원 Bryant Park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에 갔다가 점심으로 예약해 놓은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Benjamin Steakhouse Prime에서 린치코스를 먹고, 써밋 전망대 SUMMIT One Vanderbilt에 가서 야경까지 본 후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뉴욕 4일 차 여행] 브라이언트 공원, 뉴욕 공립 도서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겨울 뉴욕 여행을 하면 공원에 있는 스케이트장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트 공원도 겨울철에만 운영되는 유명한 스케이트장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시려면 미리 꼭 예약을 하세요. 저희는 예약을 안 하고 갔더니 당일은 예약 마감되어서 스케이트를 탈 수 없어서 아이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가능하니 겨울에 브라이언트 공원을 방문하시면 며칠 전에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브라이언트 공원 Bryant Park은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공원에 푸드트럭도 있고, 작은 마켓이 열려 있었습니다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은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욕시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 중 하나입니다. 위에 사진이 뉴욕 공립 도서관 외관 사진인데 도서관 외관이 유럽건축물 같습니다.
12월이라서 실내로 들어가면 어디를 가던지 큰 트리가 있습니다. 트리를 보면 이상하게 자꾸 사진을 찍게 되네요.
뉴욕 공립 도서관은 가방검사를 하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들어갈수 있는 공간도 있고, 들어갈수 없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뉴욕 공립 도서관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천장에 그려진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천장 그림은 해리 에버튼 Harry Everett이라는 미국의 화가가 그렸습니다. 그림의 주제는 "네오클래식과 르네상스의 뉴욕"으로, 뉴욕의 건축과 역사적 장면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에서 나와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입니다. 뉴욕시의 중요한 랜드마크로 수많은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인데, 우리나라 방탄소년단 BTS이 사람이 아무도 없는 그랜드 센트럴터미널을 점령해서 'ON' 공연을 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천장에는 약 2500개의 별로 구성된 천문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저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 틈에서 저희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점심먹으러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Benjamin Steakhouse Prime로 향했습니다.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 Benjamin Steakhouse Prime 런치코스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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