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작한 나의 블로그>
올해 3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뉴질랜드의 공기& 하늘& 바람& 햇살& 바다& 구름이 그리워,
기억에서 지워지지 전에 기록을 해볼려고 블로그를 시작해 봅니다.
처음하는 블로그, 어렵네요^^;
뉴질랜드에서의 둘째날, 학교에 방문해서 인터네셔널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첫째
정말 좋으신 선생님을 만났는데, 일년후 퇴직하셔서 너무 아쉬웠어요. (70세로 퇴직)
고마워요, 도나쌤.
<스톤필즈 맛집 추천>
집 뷰잉하러 다니다가 스톤필즈 상가에서 먹은 점심,
Prawn Salad 소스도 너무 맛있어요. 이후로 갈때마다 주문한 메뉴예요
하지만 점심때 가셔야해요. 아침메뉴에는 먹을 수 없고 런치에만 주문가능 (11:30분부터) 합니다.
Charlie and George
<뉴질랜드 집 뷰잉>
스톤필즈에서 집 뷰잉2개를 했는데, 신단지라서 집은 다 깨끗했어요.
뉴질랜드는 트레이드미에서 집을 찾아서 뷰잉 신청서를 넣고 약속시간에만 가서 집을 볼수있어요
좋은 집은 경쟁자들이 많고 (한집에 20팀 넘게 왔을때도 있음)
신청서를 넣어서 집주인이 세입자를 뽑는 방식이라서,
신청서를 쓸때 잘 어필해서 써야 집을 구할 확률이 커져요.
우리나라와는 집구하는 방식이 매우 달라서 당황스러웠지만, 전 나름 이것도 재미(?) 있었어요.
한국에서부터 같이출발해서온 가족같은 친구들과 함께 (남편들은 한국에)
미션베이에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바다에서 모래놀이좀 하다가, 오라케이 놀이터가서 놀았어요.
3개월후 그들은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처음 정착할때 큰 힘이 되었어요.
뉴질같지 않은 흐린 여름날씨, 뉴질이면 여름인데,,
뉴질랜드여행은 11월에서 4월까지 추천해요^^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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