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학교시작은 보통 1월 말에서 2월 초인데,
우리는 12월9일날 한국에서 출발해서 12월 10일 날 입국을 했다.
첫 번째 이유는 2년 전에 1월 2월, 뉴질랜드에서 2달 살기를 했는데, 뉴질랜드 여름에 너무 좋았어서,
여름을 길게 즐기고 싶었던 이유가 제일 컸고,
두 번째 이유는 오클랜드에서 집 구하기가 개학 근처에는 더 힘들다고 해서,
휴가철 전이나 직후에 구하면 경쟁자들이 적어서 더 수월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집 구하기 전까지는 남편의 고등학교 절친집에서 살았다.
남편 친구의 와이프가 뉴질랜드에서 유학원을 했기 때문에, 다 도와줬다.
지금은 남편과 친구보다 내가 더 언니랑 자주 연락을 하는 듯 :)
뉴질랜드 조기유학_렌트집구하기
아이들이 갈 학교는 오클랜드의 부촌에 있어서, 학교 근처는 한 주당 렌트비가 1000불은 훌쩍 넘어서,
학교에서 통학가능한 신단지인 스톤필드 위주로 알아봤다.
학교 근처에 나온 내에 예산에 맞는 집은 도저히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집들이였다.
스톤필드 아파트 1층 2 베드룸과 타운하운스 2층집 2 베드룸을 고민하다가,
아파트 1층에 발코니가 아주 넓어서 아파트에 애플리케이션을 넣었는데,
다행히 선택이 되었다.
언니는 집 구하기의 달인! ㅎㅎㅎ
나중에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에 아이들 학교 교장선생님과 인터내셔널 선생님도 살고 계셨다 :)
다행히 휴가철전에 집이 결정되어서 마음 놓고 놀다가 1월 초에 이사를 하였다.
발코니가 넓어서 아이들 인라인도 타고, 하키도 하고 나름 즐겁게 잘 놀았다.
뉴질랜드의 집들은 거의 다 카펫으로 되어있는데, 처음엔 괜히 찝찝하고 청소해도 청소한 기분도 안 났는데,
적응되니 카펫만큼 편한 것도 없더라, ㅎㅎ
보일러 안 들어오는 겨울에 카펫은 최고!
오클랜드 시티 바이덕트하버 맛집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생일을 맞이한 울 첫째,
언니네 가족과 바이덕트 하버 가서 저녁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산책
울아이들이 좋아했던 음식점 North Park.
나쵸, 칩스, 폭립을 아이들이 좋아했다.
아이들은 옆에서 놀 수 있고, 분위기다 다한 곳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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