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했던 내용처럼 겨울에라 눈 때문에 브라이스캐년에 접근할 수 없을 수도 있어서 캐납에 숙소를 예약했다가 날씨가 좋아서 캐납의 숙소를 취소하고 브라이스캐년으로 숙소를 변경하였습니다. 이틀 전에 예약해서 숙소의 선택지가 별로 없는 가운데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루비스 인(Best Western Plus Ruby's Inn)을 예약해서 하루 숙박을 했습니다.
브라이스캐년 숙소추천-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루비스 인(Best Western Plus Ruby's Inn)
숙소 금액은 이틀전에 예약했는데도 저렴했고, 무료 주차장을 제공하고, 조식도 포함이었습니다.
숙소의 규모는 생각보다 컸고, 레스토랑, 상점, 피트니트센터, 실내수영장, 24시간 이용가능한 세탁실도 있었습니다.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루비스 인(Best Western Plus Ruby's Inn) 숙소의 퀸침대 2개인 금연룸입니다.
미국 여행할 때의 숙소에 꼭 필요한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밤에 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세면대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세탁실도 널찍하게 잘 되어있었고 세탁기 사용료는 $2.25, 드라이어 $1.5, 세제 1.25불이었습니다.
피트니트 센터 옆에 있는 실내수영장도 넓은 편이었고 스파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이번 숙소에서 실내수영장은 답답해서 그런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숙소에 비해서 조식레스토랑이 넓고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음료도 원하는걸 말하면 웨이터들이 가져다주었습니다.
가격대비 하루 숙박하기에 무난했던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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