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길에 본 일출 (미국시차)

캐리어우먼 2024. 2. 6. 21:18

로스앤젤레스에서의 4박 5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그랜드 써클 투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제가 계획한 일정은 세도나-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앤텔롭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라스베가스의 일정으로 앤텔롭캐년에서만 숙박이 없이 총 6박 7일의 일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세도나 까지는 7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에 본 일출 (미국시차)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로스앤젤레스에서 조슈아트리까지는 3시간 정도 걸려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세도나 가는 길에 조슈아트리 Cholla Cactus Garden에 들러서 일출을 보고 쉬어가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로스앤젤레스 la와 세도나는 시차가 1시간 있는데, 세도나가 1시간 더 빠르기 때문에 조슈아트리를 들렀다가 가면 자동차 운전시간만 1시간 더 늘어가는데,  일출 보는 시간과 시차를 생각하면 2시간 30분에서 3시간은 소요될 거 같아서 계획을 변경하여서 바로 세도나로 향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아침 5시에 출발했는데, 도로에 차들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다행히 세도나로 향하는 차선은 막히지는 않았는데, 반대편 차선은 막히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해가 뜨기 전 붉은빛으로 물든 하늘은 너무 멋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조슈아트리 Cholla Cactus Garden에서 일출은 못 봤지만 세도나로 가는 도로에서 일출을 봤습니다.

 

 

 

 

 

 

이번 미국 그랜드서클 여행하면서 일출과 일몰은 원 없이 봤습니다.

풍경과 어우러져서 볼 때마다 다른 느낌과 아름다움, 감동을 주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처에 선인장이 많았습니다. 미국 서부 운전은 동부 운전에 비해서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닉스에서 점심을 먹으며 쉬다가 다시 세도나로 출발했습니다.

 

 

 

세도나
세도나

 

 

 

세도나에 다다르자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붉은색 바위들이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랜드 서클을 먼저 여행했던 친구가 세도나를 꼭 가라고 추천해 주었는데, 저도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벨락
벨락

 

 

 

세도나의 첫 번째 방문지인 벨락이 보였습니다. 

벨락은 세도나의 대표적인 하이킹 명소입니다. 저희 가족도 계획에 없던 하이킹을 하였는데, 그 풍경이 너무 멋졌습니다.

 

 

 

 

 

 

벨락 트레킹 풍경은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