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여행일정에서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를 다녀왔습니다. 12월에 방문해서 익스프레스 티켓이나, VIP 티켓이 없어도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홈페이지가 방문하면 날짜별로 이용금액이 달라서 확인 후 티켓판매 대행사와 가격을 비교해 봤는데 하루만 이용하는 거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홈피에지에서 구매하는 게 나아서 저는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 후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 앱을 핸드폰에 다운로드하여서 입장권을 등록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 앱은 우리나라 에버랜드처럼 놀이기구 대기시간을 알려주니 다운로드하여서 이용하면 편합니다.
12월에 방문한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 Hollywood)의 오픈시간은 시기마다 다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오픈시간은 AM10-PM7시였습니다.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입장이 가능하다는 후기를 보고, 일찍 출발해서 오전 9시쯤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주차장은 3가지 구역이 있습니다. 제일 비싼 곳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저는 GENERAL PARKING 구역에 주차했고 가격은 $32 이였습니다.
GENERAL PARKING에 주차하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입구까지 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가는 길에 쇼핑몰과 레스토랑 등이 계속 있어서 구경하면서 걸어가면 금방 걸어가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에 오면 인증사진을 꼭 찍는 곳에서 LA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12월인데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적당하고 여행하기 딱 좋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에서 제일 먼저 해리포터 테마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닌텐도에 먼저 방문해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롤러코스터와, 4D포비든 저니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습니다.
롤러코스터는 짧지만 재미있었는데,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탈수 있습니다.
4D 포비든 저니는 2시간 무료 짐보관하는 락커에 짐을 맡긴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4D 포비든 저니를 타러 가는 길은 해러포터 영화에 나오는것들이 잘 재현되고 있어서 좋았는데, 놀이기구를 타니 아이들은 괜찮은데 저는 너무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해리포터에서 2가지 놀이기구를 타고 나오니 심슨이 보였는데, 사람이 없길래 들어갔습니다.
해리포터에서 4D 포비든 저니를 타고 심신을 타니, 어지러움증과 울렁임이 극대화되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심슨 내부는 구경할것도 많고 재미있었습니다.
닌텐도월드로 가기 위해 LOWER LOT으로 이동했습니다.
에스카레이터 옆에 놀이기구별로 대기 시간이 쓰여있었습니다.
대기시간은 대부분 5분-20분 사이였고, 마리오카트만 1시간이었는데, 써져 있는 시간보다 조금씩 더 빨리 탔습니다.
요즘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닌텐도 월드입니다.
마리오카트 대기시간이 1시간이었고,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던 닌텐도월드를 구경하면서 마리오카트에 탑승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했는데, 저는 어트랙션을 타는 것보다는 테마별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와 머미입니다. 저는 무서운 놀이기구는 못 타는데 MUMMY가 무섭다고 후기를 봐서 안 탔는데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연속해서 3번이나 탔습니다.
점심은 판다익스프레스에서 먹었습니다. 저희 첫째는 여기가 맛있다고 그랜드서클 여행 중에 판다익스프레스가 나오면 종종 먹었습니다.
판다익스프레스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LOWER LOT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 PLATE 오렌지치킨과 베이징비프가 있는 메뉴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스튜디오투어를 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촬영지 전체를 트램을 타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테마별로 영화속 장면처럼 리얼하게 잘 되어있었고 규모도 컸습니다. 총 45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꼭 봐야 하는 월터월드입니다. 약 18년 전에 LA에 놀러 왔을 때에도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방문했었는데 그때본 월터월드와 줄거리는 똑같았는데,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수효과가 뛰어나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평소에 사진 안 찍는 둘째가 동영상을 아주 열심히 찍었습니다.
12월에 방문하니, 저녁 6시에 호그와트성에서 라이트쇼가 있었습니다. 5시 전에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서 돌아가려다가 라이트쇼를 기다리다가 보고 왔습니다. 불꽃놀이와는 다르게 예뻐서 기다리길 잘한 거 같습니다. 12월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호그와트성 라이트쇼도 꼭 감상하세요.
3분 정도 라이트쇼가 진행되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 보시라고 마지막 짧은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하루동안 알차게 즐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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