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LA여행 3일 차 날입니다. 오전에 LA다운타운- 월트디즈니콘서트홀/더브로드/에그슬럿/엔젤스플라이트/더라스트북스토어를 방문한 일정은 지난 포스팅에 남겼는데, 아래에 링크해 놓겠습니다.
LA다운타운- 월트디즈니콘서트홀/더브로드/에그슬럿/엔젤스플라이트/더라스트북스토어
로스앤젤레스 la 자유여행 셋째 날입니다. 셋째 날 일정은 la 타운타운 쪽 월트디즈니, 더브로드, 에그슬럿, 더라스트북스토어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레이크 할리우드 공원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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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점심을 먹은뒤 오후 일정으로 계획한 헐리우드 간판을 볼 수 있는레이크 헐리우드 공원 (Lake Hollywood Park)과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입니다.
LA다운타운에서 레이크 헐리우드 공원 (Lake Hollywood Park)까지는 차가 막혀서 2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헐리우드사인으로 유명한 레이크 헐리우드 공원 (Lake Hollywood Park)
LA여행 중에 노상 주차는 하지 않았었는데, 이곳에서는 공원옆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LA여행을 검색할 때 노상 주차했다가 차량이 털렸다는 글을 봐서 돈을 내고 실내주차장에 주차를 했었는데, 이곳은 공원옆 도로에 주차를 해야 편했고, 사람이 워낙 많아서 차량을 털지 못할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차가 워낙 많아서 공원 입구 도착하기 몇 미터 전부터 주차자리 찾기도 힘들었는데, 공원 입구 앞에 차량이 빠져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레이크 헐리우드 공원 (Lake Hollywood Park)은 등산로,자전거도로등 액티비티를 즐길수도 있지만, 헐리우드 사인을 가까이에서 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고지대에 있어서 전망이 좋아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레이크 헐리우드 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면 헐리우드 사인이 위에 사진 정도의 크기로 잘 보입니다.
일몰이 멋진 라라랜드 촬영지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에서 바라본 헐리우드 사인입니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도 헐리우드 사인이 작게 보이긴합니다. LA 여행에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그리피스 천문대는 LA여행의 필수 코스도 빼놓을수 없으니 이곳에서 헐리우드 사인을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시간당 $10입니다. 애매하게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는 것보단 주차비를 내더라도 제일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싶었는데, 만차라서 차를 돌려서 다시 내려갔습니다.
혹시나 하고 미리 검색해놓은 그릭 시어터(The Greek Theatre)에 무료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을 타고 그리피스 천문대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릭 씨어터(The Greek Theatre) 공연이 있을 때는 그리피스 천문대 가는 사람들은 주차할 수 없고, 공연이 없을 때만 주차가 가능한데, 다행히 저희가 방문한 날은 공연이 없었습니다.
공연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가기 전에 미리 체크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에서 LA 다운타운도 잘 보입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운영시간은 월요일 : Closed , 화요일-금요일 : 12–10 PM, 토요일-일요일 : 10 AM–10 PM입니다.
라라랜드 촬영지로도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아름다웠습니다.
일몰과 야경도 유명하지만, 낮시간에 바라보는 전망도 멋지니, 일몰시간 1시간 전쯤 도착하면 다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천문대 내부사진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내부에는 천문학 박물관, 전시실, 관측용 망원경이 있습니다.
저는 2023년 12월에 방문했는데, 일몰 시간이 4시 48분 정도였습니다.
일몰시간은 구글에서 la sunset이라고 치면 그날의 일몰 시간을 알려줍니다.
la 여행 중에 제일 좋았던, 그리피스천문대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기다렸던 시간입니다.
12월임에도 따뜻한 날씨와 그 날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나니 하늘이 붉게 물들고, 도시에서 불빛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야경명소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고, 야경도 너무 이뻤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건물에서도 불이 켜졌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야경이 분위기도 좋고 예뻐서 해가 떨어져서 날씨가 쌀쌀했지만, 오래 머물렀습니다.
며칠뒤에 뉴욕야경을 보고 나니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본 야경은 생각도 나지 않았지만, 다시 사진을 보니 뉴욕과는 다른 분위기로 예쁘네요.
LA에서 꼭 가야 할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그리피스 천문대입니다.
저는 LA여행 헤서 그리피스 천문대, 게티센터, 게티빌라, 더그로브 쇼핑몰이 제일 좋았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다음에 포스팅할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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