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호주+뉴질랜드 여행 (2023)

카이코우라에서 물개를 볼수있는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

캐리어우먼 2023. 5. 9. 19:20

카이코우라 Kaikoura Seafood BBQ Kiosk에서 크레이피쉬를 먹고, 뉴질랜드에서 밥 먹으면 후식으로 꼭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먹고 산책하러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로 갔습니다. 작년에는 한곳에 머물면서 물개들을 구경했는데, 이번에는 산책로를 1시간 정도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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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우라에서 물개를 볼 수 있는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작은 카이코우라 마을에서 크레이피쉬를 먹고 돌핀스윔이나 고래투어, 낚시를 한 후 오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에 넓은 돌길과 바다가 있어요. 주차장에 화장실도 있답니다.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에 가면 아주 많은 야생 물개들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동물원이 아닌 바다에서 자유로운 물개를 보니 훨씬 좋아했어요.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바다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다가 바위로 올라와서 따뜻한 햇살아래에 낮잠을 자는 물개들입니다. 물개 가까이 가지 말고 10m 떨어져서 보라는 표지판이 있어요.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물개 크기가 커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겠더라고요.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관광객이 잠자는 물게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주차장 바로 앞에 보이는 해안가에 물개가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는데,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 산책로를 따라가면 더 많은 물개를 볼 수 있어요.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를 산책하면 보이는 풍경이에요. 바닷물도 투명하고 경치가 너무 예뻤답니다. 1시간 정도만 산책해도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으니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는 걸 추천해요.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정말 많은 물개들이 바위 위에서 놀고 있거나, 쉬고 있었어요. 물개들이 노는 것을 구경만 해도 즐거웠어요.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Kaikoura Peninsula Walkway) 길은 그늘이 없어서 한여름에 더웠지만, 바람이 불어서 산책할만했어요. 뉴질랜드에서는 바닷가에 있어도 몸이 끈적해지지 않고, 바다 냄새가 안나는 점이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물이 정말 깨끗해서 물안에 돌멩이들이 다 보여요. 소라도 물속에 아주 많이 있어요. 아이들은 물속에 사는 생물들 관찰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Kaikoura Peninsula Walkway
뉴질랜드 물개

 

 

바다에서 수영하던 물개가 바위 위로 올라오더니 갑자기 다가와서 깜짝 놀랐지만, 놓치지 않고 물개 얼굴을 정면에서 한컷 찍었는데 바다가 반짝반짝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Kaikoura Peninsula Walkway
카이코우라 페닌슐라 워크웨이

 

 

카이코우라는 바다와 산이 같이 보이는데 겨울에는 설산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여름에 와서 설산은 못 봤지만, 풍경은 아주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