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남섬여행] 9. 아벨타즈만지역 추천루트 /케이프페어웰, 와라리키, 푸푸샘

캐리어우먼 2022. 7. 11. 23:07

뉴질랜드 남섬 아벨타즈만 지역 추천루트

뉴질랜드 남섬 여행 9일 차날, 오늘의 일정은 모투에카 숙소에서 와라 리키 비치 Wharariki Beach 로가서 케이프 페어웰 Cape Farewell , Te Waikoropupu Springs  테 와이코로푸푸 샘, Little Kaiteriteri  리틀 카이 테리 테리 , 총 4곳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정했어요.

 

모투에카 숙소에서 와라 리키비치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돼요. 혼자 아이들 데리고 가는 여행이라 뉴질랜드 남섬을 검색했을 때, 와라 리키 비치 가는 길에 있는 타카카힐이 운전하기 어렵다고 해서, 약간 긴장하며 출발했는데, 딱히 어려운 길은 아니었어요. 뉴질랜드 운전할만하신 분들은 걱정 말고 운전해도 될 거 같아요.

 

 

 

 

 

 

컴퓨터 바탕화면의 배경인 와라리키 비치

Wharariki Beach
Wharariki Beach 와라리키 비치

 

 

와라리키 비치 Wharariki Beach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길을 조금 걸어다가 보면, 어느새 모래로 된 길이 나와요. 모래로 된 길이 점점 넓어지면서 모래사막 같은 길이 나오면 도착한 거예요. 오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걱정 말고, 사람들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왕복 40분 정도의 코스예요.

 

 

Wharariki Beach
Wharariki Beach 와라리키 비치

 

 

드디어 도착,  이런뷰가 나오면 와라 리키 비치에 도착한 거예요.

 

 

와라리키 비치
Wharariki Beach 와라리키 비치 윈도우바탕화면

 

 

말로만 듣던 윈도 바탕화면, 날씨는 좀 흐렸지만... 멋졌어요. 멋진 사진을 찍으려고 삼각대 가지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전 휴대폰으로 찍었지만 멋있죠?

 

 

Wharariki Beach 와라리키 비치, 물개

 

 

와라리키 비치
Wharariki Beach 와라리키 비치, 물개

 

 

물개 보고 신난 첫째, 바닷가에서 야생 물개를 보는 날이 인생에 몇 번이나 있겠냐면서, 사진을 엄청 찍고 떠날 생각이 없더라고요. 그러나, 남섬 여행하면서 물개를 정말 많이 봤어요. 하지만 볼 때마다 신기했답니다.

 

 

 

 

 

 

Cape Farewell 케이프 페어웰

Cape Farewell
Cape Farewell 케이프 페어웰 가는길

 

 

와라리키 비치를 떠나자 햇빛이 쨍쨍해졌어요. Cape Farewell 케이프 페어웰 가는 길인데, 가는 길이 너무 예뻤어요.

 

 

Cape Farewell
Cape Farewell 케이프 페어웰

 

 

가슴 벅차던 순간이에요. 보자마자 숨이 컥 막히도록 아름다웠고 멋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와라 리키보다 훨씬 좋았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조그이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Cape Farewell 케이프 페어웰

 

 

뉴질랜드 남섬 여행할 때 Cape Farewell 케이프 페어웰 꼭 가길 추천!!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맑은 샘물 테 와이로코 푸푸샘

Te Waikoropupu Springs
Te Waikoropupu Springs 테 와이코로푸푸 샘

 

 

세계에서 가장 맑은 샘물, 푸푸 샘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불러요. 맑아서 물속 깊은 곳까지 다 보이는데, 샘물은 절대 만져선 안된다고 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색감이 너무 예뻤던 곳이에요.

 

 

Te Waikoropupu Springs 테 와이코로푸푸 샘, 푸푸샘

 

 

리틀 카이테리테리 Little Kaiteriteri 

Little Kaiteriteri
Little Kaiteriteri 리틀 카이테리테리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Little Kaiteriteri 리틀 카이테리테리에 갔어요. 어제 카이테리테리 비치에 가서 오늘은 리틀 카이테리테리비치 갔는데, 혹시 둘 중 한 곳만 갈 수 있는 사람들에겐 카이테리테리 비치를 100번 추천!! 합니다.

오늘은 이동을 많이 한편이라서 수영은 안 하고 숙소로 들어가서 쉬었어요. 아베타즈만 지역, 정말 멋져서,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은 곳이에요.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