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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남섬여행] 27. 퀸스타운 루지타기, 힐튼호텔 수상택시, 퀸스타운 맛집 프라임

뉴질랜드 남섬 여행 27일째 날, 북섬 로토루아에서 루지 5번 정도 탄 거 같은데, 갈 때마다 아이들이 아쉬워했던 루지를 타러 가기로 했어요. 북섬 코스가 더 재미있고 남섬은 전망이 더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남섬 루지가 더 좋은 이유가 무제한권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북섬 로토루아에서 루지 탈 때는 제일 많이 탈 수 있는 티켓으로 예매해도 아이들이 항상 아쉬워했는데, 이번에 무제한권으로 원 없이 탔답니다. 퀸스타운에서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루지 풍경이 그림 같죠. 아이들 루지 타는 동안 밖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풍경 감상하면서 있다가,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렸어요. Individual Tickets Adult* Child* Pre-Schooler*/ Child Do..

[뉴질랜드남섬여행] 26. 글레노키 알파카먹이주기 체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Hydro Attack 하이드로 어택.

남섬 여행 26일째 날, 글레노키를 방문해서 Glenorchy Animal Experience 알파카 먹이를 주고, The Road to Paradise 글레노키 천국의 길과 Moke Lake 모크 호수를 보고 싶었는데, 4륜 구동 suv가 아니라서 앞에서 차를 돌려서 나왔어요. 입구에 일반 승용차는 들어가지 말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내년 남섬 여행에서는 suv를 렌트했으니 꼭 모크 호수를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이번 퀸스타운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액티비티 Hydro Attack 하이드로 어택을 했어요. 와카티푸 호수에서 퍼그버거 먹기 오늘은 아침 조식을 건너뛰고 (왜 호텔 조식은 이틀만 먹음 먹을게 없어지고 질리는 걸까요?) 퍼그 버거에서 디럭스 햄버거 2개를 픽업하고, 햄버거 안 먹는 둘째는 ..

[뉴질랜드남섬여행] 25. 아이들과도 행복한 추억 만들수 있는 온센핫풀, 애로우타운, 퀸스타운 한식당 추천

남섬 여행 25일째 날, 오늘은 아침에 Onsen Hot Pools 온센 핫 풀 갔다가 애로우타운에 방문하는 일정이에요. 그동안 인스타그램에서 퀸스타운 여행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왔던 온센 핫 풀, 과연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아하려나? 싶은 곳 중 한 군데였는데, 안 가면 너무 후회될 거 같아서 몇 달 전에 예약해놨어요. 다행히 아이들과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코로나 전에는 정말 몇 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는 국경이 개방되기 전에 다녀와서 예약하기 수월했는데, 최근에는 다시 어려워진 거 같더라고요. 벌써 12월에 예약 마감된 날짜가 많으니, 가실 분들은 빨리 예약하셔야 해요. 저녁에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도 좋다고 하는데, 어딘가에서 본 저녁에 하면 물이 좀 더럽다는 이야..

[뉴질랜드남섬여행] 24. Shotover Jet Queenstown 샷오버 제트, iFLY Indoor Skydiving, 카와라우번지, 프라임, 퍼그버거

뉴질랜드 남섬 여행 24일째 날이에요. 퀸스타운에서는 5박 6일 일정인데, 숙소이동 없이 힐튼호텔로 예약했어요. 저는 호텔이동이 힘들어서 한도시에서는 숙소이동을 하지 않아요. 처음에는 다른 숙소를 예약했는데, 힐튼 호텔이 여행 며칠 앞두고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힐튼호텔로 변경했답니다. 예약할 때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해서 오랜만에 밥걱정 없이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어요. 여행할 때 숙소에서 해먹기도 힘들지만 아침마다 나가서 먹는 것도 귀찮은데 호텔조식을 먹으니 좋더라고요. 하지만 호텔조식의 단점은 이틀만 먹어도 지겹다는 점이에요. 퀸스타운 힐튼호텔 조식 조식 먹고 와카티푸 호수를 보며 쉬는 중이에요. 안 그래도 그림 같은 풍경이, 날씨가 좋으니 정말 예뻐요. 역시 뉴질랜드 여행은 여름에 가는 게 좋은 거..

[뉴질랜드남섬여행] 23. 와나카에서 Blue Pools 블루풀스 그리고 퀸스타운까지, 힐튼 퀸스타운 리조트 추천해요

뉴질랜드 남섬 여행 23일째 날, 9시 되자마자 anz에 가서 카드 재발급을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와나카 호수에 갔어요. 날씨도 좋아서 어제 흐린 날의 와나카 트리랑은 달라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와나카 근교에 있는 블루 풀스를 가기로 오래전부터 계획했어요. 인스타에서 블루 풀스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저장해놓고 남섬 가면 꼭 가리라 생각했었거든요. 와나카에서 블루 풀스 가는 길에 있는 하헤이 호수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블루 풀스에서 퀸스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이라 부지런히 움직여서 중간에 크롬웰에 들러서 과일도 샀어요. 오늘 일정이 많았는데 하나씩 소개해 볼게요. anz 카드 정지된 에피소드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뉴질랜드남섬여행] 21. 푸카키호수에서 연어먹기, 마운트쿡 후커밸리트래킹 ..

[뉴질랜드남섬여행] 22. 마운트쿡 빙하보트투어 추천, 와나카호텔 Edgewater Hotel 추천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 22일 차예요. 어제 마운트 쿡 허미티지 호텔에서 하루 자고, 체크아웃 후 미리 예약해놓은 마운트 쿡 빙하 보트 투어를 하는 날이에요. 허미티지 호텔은 지금이 극 성수기라서 그런지 호텔 가격은 다른 달 보다 많이 비쌌지만, 위치는 정말 최고였어요. 온 객실이 마운트 쿡 전망이라서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주변에 마운트 쿡으로 둘려쌓여서 어느 숙소를 가든 뷰는 다 환상적일 거 같아요. 전망은 너무 좋았지만 호텔 객실은 호텔이 오래돼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욱 낡은 느낌이었어요. 커피머신도 이용하기 두려울 정도여서 손도 안 댔고, 수도꼭지가 차가운 물 따뜻한 물 따로 2개로 되어있어요. 빙하 보트 투어 후 와나카로 이동해서 묶은 Edgewater Hotel은 모든 면에서 만족해서 추천해드..

[푸꾸옥3박5일여행]4. 한국입국전 신속항원검사, 입국후pcr검사, 그랜드월드맛집추천, 크라운플라자푸꾸옥

푸꾸옥 3박 5일 여행의 넷째 날, 다섯 번째 날 새벽 1시 05분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가니까, 4일 차가 사실상 여행의 마지막 날이에요.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날씨가 좋아요. 조식 먹고 아이들은 크라운플라자 푸꾸옥 호텔 플레이스테이션 룸으로 가고, 남편이랑 저는 또 수영장 썬베드에 누우러 갔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룸은 9시에 오픈하는데 시간 맞춰 가야 해요. 게임기가 2대여서 늦게 가면 기다려야 하는데, 아이들이 게임을 다들 오래 하니까 한번 기다리기 시작하면 오래 기다려야 해요. 4일 동안 이 뷰를 보고 누워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밥 안 하고 청소 안 해도 되는 동남아 여행, 푹 쉬다 왔는데 또 쉬고 싶은 이유는 몰까요? Crowne Plaza Phu Quoc Starbay, an IHG Hotel..

[푸꾸옥3박5일여행] 3. 그랜드월드맛집 Bach Restaurant- Phu Quoc, 푸꾸옥크라운플라자호텔, 웨일스파픽업

푸꾸옥 3박5일 일정의 3일차 예요. 오늘 푸꾸옥 시내 구경하고 킹콩마트에서 간단한 기념품과 맥주 간식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나가기 싫어해서 , 호텔에서 놀다가 그랜드월드에서 유명한 북경오리 맛집 Bach Restaurant 에서 점심먹고 웨일스파에서 마시지를 받았어요. Bach Restaurant는 북경오리가 젤 유명하던데, 저희 가족에겐 새우 요리와 피클이 제일 맛있었어요. 푸꾸옥 3박 3일 여행의 셋째 날 아침, 일어 나서 조식 먹으러 갔어요. 오늘은 쌀국수가 소고기가 아닌 닭이었는데, 저는 소고기 쌀국수가 훨씬 맛있더라고요. 닭국물 특유의 냄새 때문에 저는 못 먹었는데, 저희 아들은 닭고기 쌀국수도 아주 잘 먹어서 신기했어요.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호텔은 조식 메뉴가 조금씩 변경되는데, ..

[푸꾸옥3박5일여행]2-2 푸꾸옥크라운플라자호텔, 그랜드월드 맛집추천-Hà Nội Quán 하노이콴

푸꾸옥 여행 2일 차 날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동남아 여행을 하면 늘 리조트에서만 놀려고 하고 시내 구경은 안 좋아해요. 예전에 피지에 갔을 때와 세부 갔을 때 시내 관광했을 때의 기억이 좋지 않았나 봐요. 남편과 저는 점심을 그랜드월드에 나가서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 때문에 또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고 수영을 했어요. 그래도 저녁은 그랜드월드 근처의 하노이 콴에서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모닝글로리와 분짜가 먹고 싶어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평점이 좋길래 찾아간 곳이었는데, 강력 추천합니다. 푸꾸옥 여행 3박 5일 일정의 두 번째 날 점심은 크라운 플라자 스타베이 식당에서 먹었어요. 둘째가 밖에 돌아다니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호텔 식당에서 먹고 또 수영하기로 했답니다. 어제저녁도 호텔에서 먹어서..

[푸꾸옥3박5일여행] 2. 크라운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 조식+수영장+플스룸

푸꾸옥 두 번째 날 아침, 눈을 뜨니, 어제와는 다르게 화창한 날씨였어요. 일기예보에서는 계속 비표시가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베트남 시간은 은 한국 시간보다 2시간 느려서, 첫날은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답니다. 푸꾸옥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수영장에서 바다가 아주 가까워서 더욱 좋았어요. 바다 나가기도 좋고 (걸어서 1분) 수영장에서도 바다가 보여서 더 좋았어요. 오늘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푸꾸옥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숙소에서 바라본 뷰예요. 처음엔 수영장에서 뭐하나 했더니, 아침마다 저렇게 사진에 있는 분이 수영장 청소를 했어요. 호수를 시용에서 수영장 아래에 가라앉은 불순물 같은걸 제거하는 거 같았어요. 우리나라 수영장처럼 소독물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