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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같은 느낌의 뉴질랜드 넬슨 공항을 소개합니다.

넬슨공항은 뉴질랜드의 국내선 공항입니다. 한국의 버스터미널보다 규모가 작은 느낌인데 시설은 모두 깨끗했고, 화장실은 한국보다 좋았어요. 넬슨공항은 규모가 작아서 비행기 출발 1시간 전에 도착해도 비행기 타기에 시간이 충분할 거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공항이 이렇게 작을지 생각을 못하고, 렌터카 반납시간을 비행기 시간 3시간 전으로 해놔서 공항에서 한참 기다렸어요. 비행기는 여행 8개월 전에 에어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했고, 4인가족 seat+bag(위탁 수하물 1개-23kg포함)으로 총 28만 원 정도로 예약했어요. 리조트같은 느낌의 뉴질랜드 넬슨 공항을 소개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넬슨공항 입구가 있어요. 주차장은 국내선이라서 그런지 텅텅 비어 있었어요. 넬슨 공항을 처음 보았을 때 리조트 같다..

뉴질랜드 남섬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아벨타즈만 코스트 트랙 ( Abel Tasman Coast Track)

아벨타즈만 코스트 트랙(Abel Tasman Coast Track)은 3-5일 동안 걸으면서 즐기는 방법이 있고, 수상택기를 타고 원하는 지점에 내려서 다시 수상택시를 타는 장소까지 걷는 방법이 있고, 주차장에서 원하는 만큼 걸어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2주일 정도 아벨타즈만에 머물면서 휴가를 즐기고 트래킹 일주일 코스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저희는 시간도 없고 아이들을 데리고 오래 걷는 건 힘들 거 같아서, 수상택시를 타고 앵커리지(Anchorage)까지 가서 걸어오는 방법(4시간가량 소요됨)과 그냥 주차장에 주차하고 적당히 갔다가 돌아오는 방법 중에서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3시간 이상 걸으면 힘들어할 거 같아서 렌트차량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갈 수 있는 만큼만..

스플릿애플락 (Split Apple Rock)/아벨타즈만 국립공원 맛집 -Hooked on Marahau

내일 오전에 넬슨 공항에서 오클랜드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오늘이 여행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에요. 오늘은 아벨타즈만 트레킹을 하기로 했어요. 아벨타즈만 트래킹 코스는 자동차로는 갈 수 없고, 걸어가거나, 수상택시나 유람선을 이용하여 해안가 쪽을 관광할 수 있어요. 작년에는 유람선을 미리 예약해서 아벨타즈만을 구경했었는데, 하필 비가 와서 감흥이 없었어요. 뉴질랜드는 자연뿐이라 날씨운이 정말 중요해요.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오전에 스플릿애플락 (Split Apple Rock)에 들렀다가 아벨타즈만 국립공원(Abel Tasman National Park)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플릿애플락 (Split Apple Rock) 구글지도에서 스플릿애플락 (Split Apple Rock)을 검색후 도착하면, 길..

뉴질랜드 남섬여행- 넬슨 케이블베이 (Cable Bay)/타후나누이(Tahunanui Beach)

오늘은 모투에카에서 40분 거리인 아벨타즈만 반대방향에 위치한 넬슨 쪽으로 관광 갔어요. 작년에 Lake Rotoiti에 방문했을 때 날씨가 흐려서 아쉬운 느낌이 있어서 오늘 다시 방문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작년에 넬슨에 위치한 타후나누이 비치(Tahunanui Beach)에서 파도 타고 싶다고 해서 오늘은 넬슨 시티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타후나누이(Tahunanui Beach),케이블베이 (Cable Bay)를 방문했답니다. 뉴질랜드 남섬여행- 넬슨 케이블베이 (Cable Bay)/타후나누이(Tahunanui Beach) 모투에카 탑 10 홀리데이파크에서 70km 정도 거리에 있는 케이블베이 (Cable Bay)입니다. 자동차로 1시간 12분 정도 소요됩니다. 넬슨시티에서는 자동차로 20분 정도 소..

수원 중국집 추천-짜장면 맛집 광교 갤러리아 청 중식당

음식점에 처음 갔을 때 정말 맛있다고 느껴져도 여러 번 방문하게 되면 처음 그 맛이 아닐 때가 많아요.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하면, 처음 갔을 때가 제일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여러 번을 가도 항상 맛있어서 5번 이상 계속 방문하게 되는 곳이 진정한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에게 그런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위치한 '청' 중식당이 그중 한 곳이에요. 수원에 맛있는 짜장면 집이 없어서 실망했었는데, 우연히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쇼핑하러 왔다가 '청'에서 처음 짜장면을 먹고 맛있어서 5월 13일 날 첫 방문 후 2달 동안 5번 방문 방문했답니다. 수원 중국집 추천-짜장면 맛집 광교 갤러리아 청 중식당 광교 갤러리아 9층 식당가에 위치한 중식당 '청' 입구입니다..

뉴질랜드숙소추천-모투에카 탑10 홀리데이파크/TOP 10 Holiday Park

아름다운 아벨 타즈만 지역에 접근성이 좋아서 모투에카 탑 10 홀리데이파크 숙소에 4박 5일 동안 머물렀습니다. 작년 뉴질랜드 남섬여행할 때에도 모투에카 탑 10 홀리데이파크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예약마감이어서 예약을 못해서, 이번에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자마자 이 숙소먼저 제일 먼저 예약했습니다. 모투에카 탑 10 홀리데이파크는 모투에카 시내에 있어서 마트, 상점, 카페를 이용하기에 좋았어요. 뉴질랜드숙소추천-모투에카 탑10 홀리데이파크/TOP 10 Holiday Park 아벨타즈만지역 숙소를 검색했을 때 모투에카 탑 10 홀리데이파크가 눈에 들어왔던 건 수영장 때문이었어요. 수영장에 미끄럼틀까지 있어서 물놀이 좋아하는 우리 집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 먹고는..

케이프 페어웰(Cape Farewell)/테 와이코로푸푸 스프링스(Te Waikoropupu Springs)

뉴질랜드 남섬 최북단의 서쪽 끝, 푸퐁가지역에 새 부리모양의 독특한 지형인 페이웰 스핏 (Farewell Spit)이 있습니다. 구글지도에서 검색하면 길게 뻗어있는 부리모양인 페이웰 스핏 (Farewell Spit)은 길이가 약 34km라고 해요. 이곳은 1930년대부터 조류 보호 구역이었으며 90종 이상의 조류들이 살고 있어요. 이곳은 개인적으로는 갈 수 없고 콜링우드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통해서 방문할 수 있습니다. 4WD 버스를 타고 약 5시간 30분 정도 투어를 하는 여행상품인데 꼭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해요. 모투에카에 도착해서 투어상품을 확인해 보니 예약가능한 날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골든베이에서 페이웰 스핏 (Farewell Spit)은 못가고 와라라키비치, 케이프 페어웰, 푸푸 ..

뉴질랜드 남섬 최북단 골든베이에 위치한 와라리키비치 (Wharariki Beach)

이번 남섬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 아벨타즈만 국립공원과 골든베이, 그리고 넬슨을 여행하기 위해 중간지점인 모투에카 홀리데이 TOP10에서 4박 5일을 머무르기로 했어요. 어제 카이코우라에서 모투에카로 이동후 하룻밤을 보내고, 날씨 좋은 오늘은 와라리키비치 (Wharariki Beach)로 출발했어요. 일조량이 많은 지역답게 저희가 머문 4박 5일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저희 가족은 골든베이, 아벨타즈만 여행이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남섬에 여행 온다면 이 지역은 꼭 다시 여행할 거랍니다. 뉴질랜드 남섬여행할 때 짧은 여행일정으로 아벨타즈만 지역으로는 여행 못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 뉴질랜드 남섬 여행 루트에 넣으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뉴질랜드 남섬 최북단 골든베이에 위..

뉴질랜드의 휴양지-카이테리테리 비치(Kaiteriteri Beach)

카이코우라(Kaikōura)에서 모투에카(Motueka)까지 이동하는데 293km 떨어져 있어서 자동차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40분 전 넬슨 한국마트에서 장도보고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작년에 여행 왔을 때 크리스마스라서 이코스시(Ikko Sushi)가 문이 닫혀있어서 못먹어서 아쉬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이코스시(Ikko Sushi)에서 연어사케동을 먹고 싶었는데, 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품절이라서 또 못 먹었어요. 다음번에 여행을 또 올 수 있으면 그때 먹어볼 수 있을까요? 뉴질랜드의 휴양지-카이테리테리 비치(Kaiteriteri Beach) 뉴질랜드 남섬에는 한국마트가 3개의 지역에 있어요. 크라이스트처치에 한국마트가 여러개 있고, 퀸스타운에 한 군데, 넬슨에 한 군데가 있..

카이코우라 크레이피쉬 닌스빈 Nins Bin

카이코우라로 여행 가는 이유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고래보기, 낚시 등이 있지만 크레이피쉬를 먹기 위함 이기도 해요. 카이코우라에서 크레이피쉬 가게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Kaikoura Seafood BBQ Kiosk와 오늘 포스팅하는 Nins Bin 이 두 곳이 가장 유명해요. 두 군데 다 작년에 다녀왔는데, 둘 다 맛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Nins Bin이 더 맛있었기 때문에, Nins Bin 안 가면 아쉬움이 클 거 같아서, 오늘 카이코우라에서 넬슨으로 이동하는 날이어서 아침으로 Nins Bin에서 크레이피쉬를 먹고 출발하기로 했어요. 카이코우라 크레이피쉬 닌스빈 Nins Bin 카이코우라에서 넬슨 쪽으로 1번 국도 타고 가면 오른쪽으로 바닷가를 끼고 자동차로 달리게 되는데, 차로 20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