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호주+뉴질랜드 여행 (2023)

리조트같은 느낌의 뉴질랜드 넬슨 공항을 소개합니다.

캐리어우먼 2023. 7. 23. 22:27

넬슨공항은 뉴질랜드의 국내선 공항입니다. 한국의 버스터미널보다 규모가 작은 느낌인데 시설은 모두 깨끗했고, 화장실은 한국보다 좋았어요. 넬슨공항은 규모가 작아서 비행기 출발 1시간 전에 도착해도 비행기 타기에 시간이 충분할 거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공항이 이렇게 작을지 생각을 못하고, 렌터카 반납시간을 비행기 시간 3시간 전으로 해놔서 공항에서 한참 기다렸어요. 비행기는 여행 8개월 전에 에어뉴질랜드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했고, 4인가족 seat+bag(위탁 수하물 1개-23kg포함)으로 총 28만 원 정도로 예약했어요.

 

 

 

 

 

 

리조트같은 느낌의 뉴질랜드 넬슨 공항을 소개합니다.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주차장 바로 앞에 넬슨공항 입구가 있어요. 주차장은 국내선이라서 그런지 텅텅 비어 있었어요. 넬슨 공항을 처음 보았을 때 리조트 같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넬슨공항에 들어가면 한눈에 공항전체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넬슨공항에 딱 하나 있는 기념품 파는 곳이에요. 뉴질랜드 기념품과 책,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요.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넬슨 공항안에는 바는 아침시간이라서 그런지 오픈을 안 한 상태였어요.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이곳은 커피와 간단한 쿠키를 판매하는 곳이예요.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저희 가족이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2시간 넘게 앉아있었던 카페입니다. 공항 안에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3군데였는데, 이곳이 가장 음식이 많았어요.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아이들은 과일음료를 마시고, 저는 커피과 스콘을 먹었어요.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음식점 옆으로 보딩패스를 발급받고 짐을 보내는 곳이 있는데, 무인으로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옆에 직원이 있어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출도착 게이트가 같이 있어요.  어디를 가든 다 사진에 보이는 게이트로 나가서 버스 타는 것처럼 비행기를 타러 가면 됩니다.

 

 

 

Nelson Airport
넬슨 공항

 

 

국내선이라서 그런지 에어뉴질랜드의 작은 비행이었어요. 좌석이 2*2였답니다. 남섬을 떠나는 날까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이라서 밖에 구경하니 금방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