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박 9일의 뉴욕여행에서 오늘 저녁에 방문한 곳들이 다 여러 번 방문했던 곳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2번째 방문했고, 타임스퀘어, 브라이언트공원(Bryant Park), 록펠러세터앞에 트리 보러 여러 번 방문했었습니다. 타임스퀘어는 관광지를 방문했다가 숙소에 가려면 타임스퀘어 역에서 자주 내려서 매일 지나다녔습니다. 겨울여행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자주 방문했던 곳들입니다.
8박 9일의 뉴욕여행해서 여러 번 방문한 장소 3곳 추천
이틀 전에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어면서 봤던 뉴욕 맨해튼의 멋진 야경을 또 보고 싶어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틀 전보다 더 늦은 시간에 와서 더 예뻤던 브루클린 브리지입니다. 뉴욕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으면 낮에 덤보 쪽을 방문하고 브루클린 브리지를 걷고, 저녁에 한번 더 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 방문할 만큼 좋았던 브리클린 브리지는 밤에 맨해튼 건물에서 조명이 켜진 모습이 아름답고, 다리 위에서 들리는 뉴욕노래도 감성적이게 만들어주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도 다 즐거워 보여서 브리클린 브리지를 걸으면서 내내 행복했고, 다시 기억을 떠올리는 지금도 기분이 좋습니다. 뉴욕은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인데, 그중 하나의 이유가 브루클린 브리지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의 길이는 약 1.8킬로 미터라고 합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꼭 잊지 못할 야경을 경험해 보세요.
걸으면서 계속 핸드폰에 사진을 담게 되는 곳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브라이언트 공원도 오전에 왔을 때보다 저녁에 왔을 때가 분위기가 좋아서 저녁에 여러 번 방문했습니다.
특히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아이스링크장은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주위에는 건물들이 둘려서 있어서 아이스링크랑을 더욱 반짝이게 빛내줍니다. 그냥 아이스링크장과 트리를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장소입니다. 공원에서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더욱 분위기를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주변에는 마켓도 열려서 따뜻한 커피와 간식들을 사 먹기에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타임스퀘어의 12월의 분위기를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지만, 8박 9일 동안 매일 방문하면서 익숙해졌던 곳입니다. 맨해튼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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