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일째 자유여행, 오전에 One World Trade Center, 9/11 Memorial, New York Stock Exchange-Wall st, Charging Bull-황소를 구경하고 Staten Island Ferry에서 무료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관람하고, 늦은 오후에 맨해튼에서 동쪽으로 위치해 있는 브루클린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전 일정이 궁금하시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아래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뉴욕 5일차 자유여행- 9/11 Memorial,Wall st, 자유의여신상
뉴욕 자유여행 5일째 날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지하철을 타고 One World Trade Center, 9/11 Memorial로 이동후, New York Stock Exchange-Wall st, Charging Bull-황소를 구경하고 Staten Island F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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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다양한 문화와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유명한데, 미국여행 전에 검색해 봤을 때 브루클린 브리지의 아경이 아름다워서 기대되는 곳이였습니다.
뉴욕여행 추천지- 덤보, 잊지 못할 브루클린 브리지 선셋&야경
오전에 일정이 많아서 브루클린으로 이동하니 3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브루클린은 다양한 음식 문화로 알려져 있어, 피자, 베이글, 그리고 다양한 국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가려던 곳은 Juliana’s Pizza를 저장해 놨는데, 3시 15분부터 4시까지가 브레이크 타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배가 고파 기다릴 수 없다고 해서 근처에 피자가게 보이는 곳에 들어갔는데,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브루클린의 인기 관광지 중에 하나인 덤보(DUMBO)를 찾아왔습니다. 덤보(DUMBO)에서 맨해튼브리지 사이로 보이는 엠파이어빌딩입니다.
맨해튼 다리 사이에 보이는 엠파이어 빌딩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서 저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덤보 근처에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구글지도를 보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가는 대로 따라가니 덤보(DUMBO)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덤보에서 Pebble Beach 쪽으로 걸어가면 오른쪽에 맨해튼 브리지가 보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곳은 브루클린 브리지입니다. 사진에 중간에 보이는 곳은 Jane's Carousel입니다.
구글사진으로 봤을 때 회전목마가 예뻐 보여서 이쪽으로 걸어왔습니다.
Jane's Carousel옆에 복합 쇼핑몰이 있습니다. 브루클린 브리지 걷기 전에 화장실도 가고 간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브리지를 걷고 사진 찍고 하다 보면 1시간은 지나가니 이곳에서 화장실에 방문했다가 가면 좋습니다.
해가 질 때쯤 브루클린 다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브루클린 브리지 위에 올라선 순간, 지는 해가 수평선 가까이에서 주황색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맨해튼 건물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셋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리는 걷는 내내 맨해튼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워서 계속 사진을 찍으며 걷게 되었습니다.
브루클린 브리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맨해튼 건물들의 불빛들이 반짝이는 분위기는 며칠 전에 보았던 써밋 전망대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걸으면서 보는 선셋과 아경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뉴욕에 방문하신다면 브루클린 브리지를 꼭 걸어보세요. 1시간 정도 소요되고 겨울에 칼바람이 불었지만 잊지 못할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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