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2달 전에 렌터카 예약을 마무리했는데, 여행 일정이 변경되면서 렌트카 예약을 다 취소했어요. 그때는 48시간 전에 취소하면 가능한 렌탈스닷컴 (대행업체)를 이용했는데, 다시 예약하려니 뉴질랜드 남섬은 렌트카 금액이 2배 정도 올라 있었고, 북섬도 비용이 올라있었어요.
렌트가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렌트가 대여금액이 조금 저렴하긴 한데, 풀 보험 가입해서 대여해도 대행업체에서 제휴된 보험업체로 가입되어서, 현지 업체에서는 내가 보험에 가입된 사실을 모른다고 해요. 그래서 풀 보험에 가입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차량 반납할 때 차를 자세히 살펴보고, 사고가 났을 때에는 내가 먼저 결제를 하고, 나는 사고를 증명하는 자료와 영수증 등을 챙겨서 한국에 가서 대행사에서 가입된 보험업체에 직접 보험금을 청구해서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빨리 받은 사람도 있지만 증명서류가 빠져있어서 한참을 고생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대부분 여행 후 한국에 돌아와서 처리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빠트린 서류가 있다면 증명이 어려운 거 같아요.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사고가 걱정되어서 직접 렌트카 업체에서 렌트하고 그곳에서 풀 보험 (0 excess)에 가입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현지 렌터카 업체 중에서 후기가 좋은 업체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어요.
현지 업체 중에서 뉴질랜드 남섬은 오메가 (Omega) 북섬 오클랜드에서는 아펙스(Apex) 렌트카로 결정을 했어요.
남섬은 퀸스타운에서 대여해서 넬슨에서 반납하는 걸로 했고, 북섬에서는 오클랜드 공항에서 동일하게 하기로 했어요.
<뉴질랜드 남섬여행 - 오메가 (Omega) 렌트카 예약방법>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원하시는 장소와 날짜 시간을 입력해서 검색하면 여러 가지 차량이 나와요.
Promotional Code에 row를 입력하시면 할인이 적용됩니다 .
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는 suv 차량을 렌트하기로 결정했어요. 작년에 뉴질랜드 남섬 여행 시에 suv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 있었는데, suv가 아니라서 못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suv로 대여했어요.
차량 정보를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차량을 선택하시면 돼요.
저는 GOLD COVER - ZORO EXCEESS 보험을 선택했어요.
나의 정보를 입력한 후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예약 완료되면 예약 확정 메일을 보내줘요.
렌트카 비용은 현지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이고, 렌트하기로 한 72시간 전에 취소하면 100% 환불돼요.
예약 확정 메일이고, 저는 할인 적용해서 뉴질랜드 달러로 1364.90에 대여 예약을 완료했어요. 지난번에 렌탈스닷컴에서 예약한 기간과 동일한데 13만 원 정도 저렴하게 예약이 되었어요.
<뉴질랜드 북섬 여행 - 아펙스 (Apex) 렌트카 예약방법>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원하시는 장소와 날짜 시간을 입력해서 검색하면 여러 가지 차량이 나와요. APEX 할인 Code 코드가 있나 하고 검색해봤는데, 저희한테 해당되는 할인 코드는 못 찾아서 그냥 예약했어요
차량년식이랑 기본 정보가 나와있으니, 원하시는 걸로 선택하시면 되세요. 저희는 남섬 여행과 마찬가지로 SUV로 대여했어요.
$0 Excess 맥시멈 보험으로 선택했어요. 렌터카 회사마다 풀 보험 이름이 조금씩 다르지만 풀 보험 원하시면 $0 Excess로 선택하시면 되요. 아펙스에서는 로드 보험을 따로 선택하게 되어있어서 이것도 같이 선택했고, 추가 운전자는 무료라서 그것도 선택했어요.
디테일을 입력하고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되고 예약 메일을 보내줘요.
렌트카 비용은 현지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이고, 렌트하기로 한 14일 전에 취소하면 100% 환불돼요.
뉴질랜드 달러로 955.43에 대여 예약을 완료했어요. 지난번에 렌탈스닷컴에서 예약한 기간과 동일한데 12만 원 정도 저렴하게 예약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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