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짜장면 맛집이 없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어떤 중국집에 가나 짜장면이 맛있었는데, 요즘은 입에 안 맞는 곳들도 많더라고요. 저희 가족 입맛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9층에 위치한 중식당 '청'이 수원에서 가본 중국집 중에서는 가장 맛있어서 요즘엔 짜장면이 먹고 싶을 때 늘 '청'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탕수육과 짜장면이 특히 맛있는 수원 갤러리아 9층에 위치한 중식당 '청'

청 특선 계절 모듬 냉채(오품) 2~3인용 사이즈로 주문했고 가격은 5만 원입니다. 해파리와 전복, 관자를 좋아해서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입맛 끌어올리는데 좋은 메뉴입니다.

전가복 4~5인용 사이즈로 주문했고 가격은 8만 원입니다. 지난번에도 잘 먹어서 두 번째 주문했습니다. 청의 추천 메뉴이기도 합니다. 맛있기도 하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이들이좋아하는 탕수육입니다. 4~5인용이고 가격은 55000원입니다. 탕수육 고기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고 소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처음 청에 방문했을 때는 삼성짜장면을 먹었었는데, 유니짜장면을 먹고 난 후에는 늘 유니짜장면만 먹습니다. 소스가 면에 잘 배여서 정말 맛있습니다. 유니짜장면은 12000원인데 4000원 추가해서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팔진짬뽕 17000원입니다. 짬뽕도 맛있지만 갤러리아 청에서는 유니짜장면이 정말 맛있어서 늘 짜장면만 먹게 되는데 오늘은 아들이 짬뽕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짬뽕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수원에서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싶을 때 갤러리아 청에 방문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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