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라스베가스 한국인의 맛집 핫앤쥬시 Hot N Juicy Crawfish

캐리어우먼 2024. 3. 21. 12:20

라스베가스 도착하기 전부터 블로그 후기를 보고 꼭 가야지 했던 핫 앤 쥬시 (Hot N Juicy Crawfish)를 방문했습니다. 그랜드 서클 여행하는 동안 한식을 못 먹은 것도 아닌데 핫 앤 쥬시 (Hot N Juicy Crawfish)에가서 매운 것을 꼭 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션 원 바 앤 그릴 (Ocean One Bar & Grille)에서 간단하게 먹고 나오자마자 핫 앤 쥬시 (Hot N Juicy Crawfish)로 바로 갔습니다. 둘 다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안에 있어서 이동 동선이 좋았습니다.

 

 

 

 

 

 

라스베가스 한국인의 맛집 핫 앤 쥬시 Hot N Juicy Crawfish

Hot N Juicy Crawfish
핫 앤 쥬시

 

 

 

핫 앤 쥬시 (Hot N Juicy Crawfish) 바로 옆에 젠 코리안 비비큐(Gen Korean BBQ House) 한식당이 있었습니다. 불판에 고기를 구워 먹는 스타일이라서 여기 갈까 하다가 원래 계획대로 핫 앤 쥬시로 들어왔습니다.

 

 

 

Hot N Juicy Crawfish
핫 앤 쥬시

 

 

 

점심시간이었는데 핫 앤 쥬시 (Hot N Juicy Crawfish)에 자리는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90프로 이상이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한국이의 맛집 한 앤 쥬시인 거 같았습니다. 해외여행 시에는 블로그보다 구글평점 보고 가는 게 저희 가족에게는 더 맞는 거 같습니다.

 

 

 

Hot N Juicy Crawfish
핫 앤 쥬시

 

 

 

테이블마다 비닐이 깔려 있고 비닐장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치마도 비닐로 된 일회용 앞치마라서 착용 후 버리면 됩니다. 역시 미국은 어딜 가나 일회용품을 과하게 사용합니다. 평소엔 환경걱정 안 하는데 미국에 오니 이 쓰레기들이 다 어디로 갈까,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일회용품 안 쓰고 분리수거 잘하는 나라가 없는 거 같습니다.

 

 

Hot N Juicy Crawfish
핫 앤 쥬시

 

 

 

주문한 음식도 비닐에 싸져서 나왔습니다. 평소에 일회용품, 플라스틱이나 비닐에 음식이 담겨오는 걸 싫어해서 배달음식 안 먹는 남편인데, 미국에선 아무 말 없이 먹었습니다. 

 

 

 

Hot N Juicy Crawfish
핫 앤 쥬시

 

 

 

아이들이 있어서 맵기로 스파이시로 해서 먹었는데, 성인 분들이시라면 엑스트라 스파이시로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매운맛이 없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블로그 검색했을 때 새우와, 조개만 주문하라는 추천이 많았는데, 저희는 골고루 먹으려고 세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새우랑 조개만 주문하셔서 먹는 게 더 좋을 거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