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의 11월입니다. 날씨가 여름처럼 좋기도 했다가 으슬으슬 흐리고 춥고 비가 오기도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으슬으슬해서 오클랜드에 있는 온천에 가기로 했습니다.
오클랜드에 온천은 파라카이 온천(Parakai Springs)과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이 있습니다. 두 곳의 거리는 자동차로 1분, 걸어서 3분으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파라카이 온천(Parakai Springs)은 지난번 포스링 링크를 아래에 첨부하니 참고해 주시고, 오늘은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클랜드 온천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 Geothermal Pools Complex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는 리노베이션을 해서 온천 시설은 아주 깨끗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이 없어서 오래 놀지는 못했습니다.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는 온천을 즐기기에 알맞은 장소이고, 파라카이 온천(Parakai Springs)은 미끄럼틀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시설도 오래되고 관리가 잘 안 되는지 지저분한 편입니다.
파라카이 온천(Parakai Springs)은 온천물도 깨끗해 보이지 않았는데, 다 놀고 샤워하고 탈의실에 가서 옷 갈아입고 나온 아이들이 탈의실이 더러워서 다시 오지 말자고 했을 정도입니다.
1년 전 파라니까 스프링스에 갔을 때 포스팅한 내용 첨부했습니다.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의 입장료는 성인(16세 이상) 24불, 어린이(4-15세) 13불, 시니어(65세 이상) 16불이고, 패밀리티켓(성인 2명&어린이 2명) 68불입니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자동차로 50분 정도 소요되는 팜 스프링스 (Palm Springs), 깨끗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날이 흐릴 때, 온천 하고 싶을 때, 오클랜드에서 방문하기 좋은 위치라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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