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먹은 것은 뉴질랜드 초록홍합니다. 초록홍합은 뉴질랜드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예요. 맛도 좋고, 관절 영양제로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초록홍합은 마트에 가면 늘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서 홍합탕을 끓여 먹기도 좋습니다. 또, 어느 바다에 가도 큰 바위에 홍합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 같은 큰 홍합은 오클랜드 근처 바다에서는 무리와이비치와 피하비치, 또 동쪽에 있는 비치에서도 많이 봤습니다. 저희는 꽃게와 조개는 잡아봤는데, 홍합과 전복은 보기만 하고 잡아오진 못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먹어야 할 음식인 초록홍합 맛집-옥시덴탈(The Occidental)
아이들은 홍합을 안좋아하고,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해서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오락실 게임온(GameOn Arcade)에서 게임을 하고 남편과 저는 오클랜드 시티에 초록홍합 맛집인 옥시덴탈(The Occidental)에 갔습니다.
게임온(GameOn Arcade)은 아이들이 한번 가면 100불은 쉽게 쓰는 곳입니다. 오클랜드 살 때 가끔 아이들과 가면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곳이에요. 아이들은 시티에 놀러 가자고 할 때에는 게임온(GameOn Arcade)에 가고싶은 이유였습니다.
상호: The Occidental
주소: 6/8 Vulcan Lane, Auckland City
전화번호: +6493006226
오픈시간: 월-목 10:30 AM–11 PM, 금-토 9 AM–1 AM, 일 9 AM–11 PM
홈페이지
그릴드 머슬, 갈릭&허브 버터와 씨푸드 차우더를 주문했습니다. 홍합은 당연히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씨푸드 차우더도 어느 레스토랑에서 주문하든지 맛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고기만 먹어서 레스토랑오면 항상 고기를 주문하기 때문에 저랑 남편은 아이들 없을 때는 늘 해산물을 먹습니다.
옥시덴탈(The Occidental)메뉴 입니다. 월요일은 할인된 가격으로 홍합을 먹을 수 있어요. 저희가 간 날도 월요일이라서 할인된 가격으로 먹었습니다.
옥시덴탈(The Occidental)에서 맥주는 벨기에 맥주가 맛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맥주는 마실 수 없었습니다.
옥시덴탈(The Occidental) 내부 사진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마지막으로 홍합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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