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뉴질랜드 남섬여행을 한 달 했을 때에는 퀸스타운에서 5박 하고 테아나우에서 2박 하면서 밀포드 사운드를 다녀왔는데, 이번 남섬여행 일정은 2주 여행일정으로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넬슨으로 여행하는 루트예요. 이번에는 밀포드 사운드를 안 가기로 결정해서 퀸스타운은 3박 일정으로 잡았어요. 지난번 여행땐 퀸스타운 힐튼호텔에서 5박있었는데, 수영장은 너무 좋았는데, 조식은 이틀 먹으니 안 먹게 되고,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숙소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검색했고, 퀸스타운에서의 숙소는 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파크 (Queenstown Top 10 Holiday Park)로 예약했어요.
퀸스타운 숙소추천-별이 잘보이는 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파크
이번 남섬여행은 와나카숙소를 제외하고는 전부 취사가 가능한 곳으로 예약했고, 그중에 퀸스타운, 카이코우라, 모투에카 3개의 지역은 톱 10 홀리데이 공원 (Top 10 Holiday Park)으로 예약했어요. 위에 사진은 첫 번째로 도착한 퀸스타운 입구의 모습이에요.
퀸스타운 홀리데이톱텐의 주소는 70 Arthurs Point Road, Arthurs Point, Queenstown입니다.
퀸스타운에서 인기 많은 온센핫풀과, 샷오버 제트보드 근처예요. 퀸스타운 시내까지는 자동차로 11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시내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시내까지 셔틀을 운행하는 시간표가 있었어요. 하루에 7번이고 미리 예약해야 해요. 저희는 렌터카를 타고 다녀서 셔틀은 이용하지 않았어요. 시드니에 여행하고 퀸스타운에 오니 주차비가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저희는 퀸스타운 노보텔 옆 길가에 주차했고, 저녁 6시 이후엔 무료주차이니 참고하세요.
퀸스타운 탑텐 홀리데이 파크 (Queenstown Top 10 Holiday Park) 공용 주방 사진이에요. 저희는 아침은 방 안에서 해 먹고 저녁은 식당에서 먹어서 퀸스타운에서는 공용주방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꽤 넓고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주방 옆에 있는 bbq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다른 홀리데이 탑텐에 비해서 퀸스타운홀리데이탑텐은 좀 여유로웠어요.
이곳도 bbq 할수 있는 공간이에요.
산속에 둘러싸여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해요. 주위에 불빛도 없어서 밤에 별이 정말 많이 보여요.
스파는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1시간 텀이라 이용하실 분들은 꼭 체크인 할때 예약하세요. 저희는 당일 예약하려고 하니 예약이 마감되어서 이용할 수 없었어요.
공용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이랑 주방모두 관리가 잘 되어서 깨끗해요.
홀리데이파크에 가면 항상 있는 Jumping Pillow입니다. 저녁이 되면 바람을 빼놓더라고요. 놀이터는 크지 않아서 고학년들은 시시할 수 있어요.
트램폴린과 체스도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체스만 하고 놀았어요.
저희가 3일간 머물렀던 1 Bedroom Motel이에요. 객실내부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퀸 침대는 거실에 같이 있고 이층 침대 2개가 방에 있어요. 6인까지 가능한 객실이에요.
홀리데이 탑텐은 2인이상이면 한 명당 추가요금이 다 있는데 퀸스타운 홀리데이 탑텐만 4인까지는 추가금액이 없고 5 인부 터있더라고요. Top 10 Holiday Park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저희방은 3박에 756불인데 멤버십에 가입하면 40불 할인되어서 716불에 예약했어요. 멤버쉽 가입비가 2년에 40불인데 2개 이상의 홀리데이 탑텐의 숙소를 예약하신다면 멤버쉽 가입을 추천드려요. 홀리데이 탑텐은 숙소 예약 대행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더 비싸더라고요. 홀리데이탑텐은 꼭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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