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7박 8일 동안 렌터카는 아펙스(apex car rentals)를 이용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렌터카를 오메가 렌터카를 예약해서 오클랜드도 오메가 렌터카로 예약하려고 했었는데, 비용이 아펙스와 차이가 많이 나서 아펙스 렌터카로 예약했답니다. 반납하고 다시 예약하는 거라서 어느 업체를 예약하든 똑같아서 좀 더 저렴한 곳에서 예약했어요.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apex car rentals (아펙스 렌트카) 이용후기
아펙스(apex car rentals) 렌터카를 이용하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이번에 오클랜드 홍수로 오클랜드 공항이 물에 잠겨서 며칠 국제선 운항을 안 했는데, 그 여파로 저희 비행기도 시간이 6시간 정도 딜레이 되어서 반납 하루 전에 아펙스 렌트카에 전화를 했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딜레이 되었는데 렌트카를 늦게 반납해도 되는지, 추가금액이 있다면 내려고 했는데, 저희가 오전 10시로 반납시간을 해놨었는데 오후 3시까지만 반납하면 추가금액 없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3시가 넘어가면 하루치 요금을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비행기 시간 계산했을 때 3시에 반납하면 시간이 맞아서 3시에 반납해서 따로 추가금액 없이 연장할 수 있었어요. 역시 친절한 뉴질랜드입니다.
넬슨에서 오클랜드로 국내선 비행기 타고 넘어와서 처음에 렌터카 대여할 때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터미널로 렌터카 셔틀 차량이 왔습니다. 2분 정도만 걸어가면 렌트카 셔틀버스 타는 지점이 있고, 홈페이지에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국내선 셔틀버스 타는 지점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클랜드 국내선 공항에서 아펙스 오클랜드 공항 사무실까지는 차량으로 4분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업체가 더 편하긴 하겠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 아펙스 렌터카에서 이용했는데, 짐 찾고 전화하면 셔틀차량을 바로 보내줘서 별다른 불편함 없이 만족스러웠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도 rav4를 대여했고, 풀보험 (0 excess)+Roadside cover 포함해서 NZ955.43 렌터카 대여업 체해서 차량 픽업하러 가서 결제했고, 보증금은 따로 없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대여한 오메가 렌터카, 아펙스 렌터카 둘 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좋아서 추천합니다. 렌터카 이용하시는 날짜에 검색하셔서 더 저렴한 업체에서 하시면 둘 중 어디에서 이용하시더라도 만족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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