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뉴욕 호텔 추천-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캐리어우먼 2024. 4. 1. 13:21

미국 서부 여행을 마치고 미국 동부로 이동했습니다. 미국동부여행의 첫 번째 도시는 기대를 가장 많이 했던 뉴욕입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할 때 늘 공항에서 렌터카를 대여해서 움직이는데, 뉴욕 맨해튼은 교통체증과 주차난 때문에 이동은 지하철이 편하다고 해서 렌터카는 포기하고, 여행 전 한국에서 뉴욕한인택시를 예약해서 뉴욕 캐네디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까지 편도 $90로 이동해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뉴욕 한인 택시는 예약 시에 20불은 선결제 카드로 지불이었고, 나머지 70불은 호텔 도착 후 현금으로 드렸습니다.

 

 

 

 

 

 

뉴욕 호텔 추천-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저희의 뉴욕여행은 8박 9일의 일정입니다. 렌터카도 없는데 호텔이동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호텔은 8박 동안 한 호텔에서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원래 여행할 때 같은 여행지에서는 호텔이동을 귀찮아하는 편입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4인 가족여행이 인데, 뉴욕여행은 일정이 길어서 간단하게라도 음식을 해서 먹어야 할 일이 있을 거 같아서 간이주방 있는 호텔로 검색했습니다.  제가 뉴욕 호텔을 검색할 때 체크한 것이 간이주방이 있는 곳, 맨해튼 안에 있어서 타임스퀘어를 걸어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선택한 곳이 위에 사진처럼 간이주방이 있는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이었습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뉴욕 맨해튼이 위치한 호텔은 객실 내부가 작은 편이라고 했는데, 미국 서부를 여행하다가 오니 객실이 작긴 했지만, 깔끔했습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화장실도 작지만 깔끔했고, 수건도 추가 요청 가면 잘 가져다주셨습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식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6:30am-10:00am, 토요일과 일요일은  7:00am-10:30am 입니다. 먹을껀 비교적 다양한 편이고 몇가지 음식들은 날마다 바뀌기도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조식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호텔에  RELAX HOUR 시간이 있었는데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5:00PM-6:30PM에 와인, 맥주, 스낵이 제공되는 해피 아우어 같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RELAX HOUR 에 찍은 사진이고, 맥주와 와인은 요청하면 그때그때 따라줍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RELAX HOUR를 운영하는곳과 조식을 먹는곳은 같은 식당입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저희도 이곳에서 맥주와 와인을 마셨고, 간단한 스낵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조식먹을때는 일찍오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과일과 음료수만 가지고 룸에가서 먹기도 했습니다.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의 한가지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3대인데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조식먹을 시간이 사람이몰려서 아침 8시가 넘어가면 엘레베이터를 한참 기다려야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엘레베이터를 몇대나 보내야 겨우탈수 있었습니다. 저희 처럼 높은층을 배정받으신 분들은 조식먹으로 일찍 가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 룸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저희 룸은 37층 이였습니다. 

 

저희가 여행한 달은 12월 크리스마스 주였습니다. 뉴욕이 12월에 호텔값이 많이 올라라더라구요. 겨울이라 저렴할꺼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있어서 호텔가격이 더 비쌌던거 같습니다. 12월 30,31일은 볼드랍 행사때문에 뉴욕의 숙소가격은 몇배가 올라갑니다(그래서 그때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여행하였습니다).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이 비싼 숙소는 아니였지만, 12월 크리스마스 주에 저희가 머무른8박의 평균 1박 비용은 50만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더 좋은 다른 호텔은 1박에 100만원이 넘어서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로 예약하고 8박을 지내보니 가성비 괜찮았던 숙소였습니다.

 

가족단위로 여행하시는분들은 특히 간이 주방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한국마트에서 고기를 가서 아이들이 조식먹기 싫다고할때 구워주기도 했습니다. 간단한 즉석식품들을 조리해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호텔에서 타임스퀘어 까지 걸어서 8분정도 걸리고, 웬만한 곳은 걸어다닐수 있고 지하철역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트호텔 (Element New York Times Square West)의 단점은 Port Authority Bus Terminal가 근천에 있어서 호텔근처에 노숙자들이 보입니다. 지나다닐때 한번도 해코지는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지나다니니 늘 지나갈때 긴장이 되긴 했습니다.

 

뉴욕호텔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