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3년살기 일상

오클랜드 도메인공원 랜턴축제, 알바니 수영장, 더뷔페, 콘웰공원

캐리어우먼 2022. 9. 17. 12:40

<이틀 연속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에서 열린 랜턴 축제에 다녀온 날들>

학교 끝나고 둘째 짐네스틱 갔다가 바로 애들 데리고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에서 열린 렌턴 축제에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겁 없이 차 끌고 갔다가 주위에는 주차 불가능해서, 골목골목 찾아들어가서 저녁 6시 이후와 주말에는 무료 주차할 수 있는 지역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그 장소를 찍어놨다가 그다음 날도 다녀왔답니다.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에서 열린 랜턴 축제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에서 열린 랜턴 축제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에서 열린 랜턴 축제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에서 열린 랜턴 축제

 

 

오클랜드 사람들 다 모인 것 같았던 도메인 공원 :)

포장마차에 음식들 많이 팔았는데, 입 짧은 우리 아이들은 그다지 당기는 게 없었는지, 몇 번을 돌아보고 겨우 딤섬과 양꼬치를 골랐어요. 그래도 당행이 입에 맞았는지 고른 음식은 아주 잘 먹었답니다. 이때 시간이 저녁 6시쯤 됐는데 밝죠? 뉴질랜드 여름은 해가 늦게 져서 너무 좋아요 :)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아이들이 지나칠 수 없는 방앗간 :)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가 모여 있었어요. 한 개당 10불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해가 점점 저물어가고 조명들이 켜지기 시작했어요. 중국 등불축제라서 우리나라에서 행사할 때랑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중국 전통놀이인 거 같았는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었어요.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다음날 또 방문한 랜턴 축제 :) 아이들은 어제 못 탄 놀이이고도 타고,  처음 방문한 아이들처럼 또 신나게 놀았어요.

 

 

<항상 예쁜 뉴질랜드 하늘>

뉴질랜드 하늘
뉴질랜드 하늘

 

 

한국에선 보지 못했던 뉴질랜드의 하늘과 구름. 매일 이런 하늘을 보는대도 매일 감탄하는 나날들이었어요. 한국에 뉴질랜드 하늘을 가져오고 싶었답니다.

 

 

뉴질랜드 하늘
뉴질랜드 하늘

 

 

<알바니 수영장 Albany Stadium Pool>

아이들은 무료, 들어가서 수영 안 하고 보기만 하는 어른들은 1불. 그래서 1불로 다녀온 수영장이에요. :)

 

 

 

둘째가 생일이라서 수영하고, 가고 싶다던 더뷔페에 갔어요. 가격은 어른 49불 , 8-12세는 35불, 5-7세는 25불이에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각종 나물, 샐러드, 초밥, 떡볶이, 김밥, 치킨, 잡채, 부침개 등등이 있어요. 한식이 그리울 때 잔뜩 먹고 올 수 있어요.

 

 

 

 

 

Albany Stadium Pool
알바니 수영장 AlbanyStadium Pool

 

 

Albany Stadium Pool
알바니 수영장 AlbanyStadium Pool

 

 

 

 

 

 

<콘월 공원 Cornwall Park>

콘월 공원
콘월공원 Cornwall Park

 

 

오클랜드는 도시(?)인데, 시내에 공원도 많이 있어요. 콘웰 공원에 가면 양들이 많이 있어요.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해서, 가끔 간 곳이에요.

 

콘월 공원
콘월공원 Cornwall Park

 

 

차가워도 아랑곳하지 않는 양들 :) 양이 지나갈 때까지 차들이 기다려야지요 :)

 

20190215-201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