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타고 라스베가스 LAS 에서 뉴욕 JFK 공항으로 이동

오늘은 라스베가스  LAS 공항 (Harry Reid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뉴욕 JFK 공항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뉴욕에 낮에 도착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06:15AM에 출발해서 02:27PM에 도착하는 델타 항공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뉴욕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 12분인데 3시간의 시차가 발생해서 오후 2시 27분에 도착하게 됩니다.

 

 

 

 

 

 

 

델타항공 타고 라스베가스 LAS에서 뉴욕 JFK 공항으로 이동

라스베가스 LAS 공항

 

 

 

비행기 티켓은 6개월 전쯤 예약해 놨는데, 좌석을 가장 저렴한 베이직 이코노미로 예약했습니다.

베이직 이코노미는 미리 좌석을 배정할 수 없고, 기내수화물은 무료인데 위탁 수화물은 1개에 30불 , 2번째 수화물은 40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같은 스타이팀이라서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이면 위탁 수화물 1개는 무료이고, 가족 중 1명만 모닝캄 등급이라도 한꺼번에 예매를 같이하면 가족 모두 무료로 위탁 수화물 1개씩 보낼 수 있습니다.

한국 델타항공에 전화해서 미리 확인한 부분이지만, 미국현지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해서 살짝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모닝캄 회원이라고 하니 조회해서 가족 모두 무료도 위탁 수화물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좌석도 미리 배정을 할 순 없었지만, 델타항공에서 2명씩 같은자리에 앉을 수 있게 배정해 줬습니다.

 

델타항공 예매방법 포스팅했던 내용을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미국 국내선 라스베가스-뉴욕 델타항공 항공권 예매(대한항공 모닝캄 혜택팁)

 

 

라스베가스 LAS 공항

 

 

 

라스베가스 공항 안으로 들어오니 라스베이거스답게 공항 안에도 카지노가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 LAS 공항

 

 

 

비행기 출발 시간이 6시 15분인데, 국내선이라서 4시 30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유하고 렌터카 반납을 해야 했기에 여유 있게 나온다고 새벽 3시 30분쯤에 체크인하고 나왔는데, 구글지도에서 24시간 오픈한다고 한 셀프 주유소들이 기계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3번째 주유소를 방문했을 때 다행히 작동이 되어서 주유를 하고 허츠 렌트카 반납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렌트카 반납은 그냥 온 순서대로 주차를 하고 키를 차 안에 넣고 가면 되는 시스테이라 편했는데, 공항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타는 곳으로 나가자 줄이 생각보다 너무 길게 서 있었습니다. 새벽이라서 한가할 거 같았던 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공항에 늦게 도착할까 봐 조바심이 났는데, 다행히 허츠셔틀버스가 끊임없이 들어와서 늦게 않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국내선이나 국제선 타시는 분들은 렌터카를 반납하시고 공항에 가신다면 여유 있게 시간을 생각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라스베가스 LAS 공항

 

 

 

드디어 미국 서부여행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서 그랜드서클(세도나-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앤텔롭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을 돌고 라스베가스에서 아웃을 하여 미국동부 여행을 하러 출발합니다.

 

 

 

뉴욕 JFK 공항

 

 

 

뉴욕은 꼭 가보고 싶었던 도시이고 처음 가는 도시여서 기대감을 가지고 뉴욕 JFK 공항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였습니다.

 

 

 

 

 

 

햇살은 따뜻하고 날씨는 맑았지만 미국서부에 있다가 동부에 오니 12월 겨울 날씨가 되었습니다.